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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경찰위’ 본격 도민 참여 치안정책 추진

정책제안, 설문조사, 현장간담 등 도민 의견 청취 통한 치안정책 반영 
자치경찰 홍보종합계획 수립, 체계적인 정책 홍보 추진 등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형규)는 20일 자치경찰 출범 2년차를 맞아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정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경찰위는 올해 한 줄 정책제안, 자치경찰 사무별(생활안전·사회적약자 보호․교통안전) 테마 정책을 공모하고, 전년도에 실시한 도민 설문조사를 6월 중에 확대‧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치안협력단체‧현장경찰관‧시민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현장간담회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생활 속 불편과 불안감을 실험을 통해 대안을 찾는 ‘치안리빙랩’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북자치경찰위는 다양한 도민 참여정책으로 수집된 도민 제안을 전북경찰청과의 상설협의체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치안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경찰제의 도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2022년 자치경찰 홍보종합계획’을 수립해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전북 자치경찰의 얼굴이 될 CI와 캐릭터 및 포스터 등 상징물을 올해 3월까지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도청‧경찰청‧시군 홍보부서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홍보로 자치경찰제에 대해 도민 한 분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핵심은 도민의 의견이 위원회와 경찰을 통해 치안정책화되고, 이를 도민에게 알려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치안정책 참여가 활성화되는 정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든다는 것이다”며 “자치경찰제의 적극적인 홍보로 도민 공감과 참여를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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