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1:4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사건·사고
일반기사

긴급체포 된 뒤 경찰서에서 도주한 10대⋯18시간여만에 재검거

image
완주경찰서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경찰서에서 도주한 10대가 18시간여 만에 재검거됐다.

2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께 완주경찰서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받던 A군(17)이 경찰서 건물 밖으로 도주했다.

A군은 그는 문이 열리는 차들을 골라 현금 200만 원을 훔친 혐의 완주군 삼례읍의 한 모텔에서 긴급체포됐었다. 

조사를 받던 중 수사관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 한 뒤 화장실로 향했다. 하지만 갑자기 A군은 밖으로 도주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경찰은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등을 동원, 18시간여 만에 전주시 덕진구의 한 PC방에서 A씨를 재검거했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경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