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사과 - 권민성 전주서곡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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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화장실에 간 사이
친구 도시락에 있는
빨간 사과가
나를 유혹한다
참지 못하고 사과를
아함 물었다
그 맛은
황금사과 같았다
달콤달콤 사과를 먹다가
친구에게 들켰다
친구야, 미안해!
사과를 하는 내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졌다
△유혹을 못 이기고 먹다가 들켜서 많이 미안했겠어요. ‘사과를 하는 내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졌다’라는 표현으로 민성이의 미안한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장귀자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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