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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몰아치는 한파에 전북 기온 '뚝'...아침 최저 -9도

한동안 주춤했던 한파가 전북지역에 다시 몰아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6일 아침 도내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9도~영하4도의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은 0도~2도의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인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더 떨어지면서 최저기온은 영하1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1도~4도로 예보됐다.

기상지청은 이번 한파가 전북지역에 한반도 북서쪽에서 발달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2~6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한 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한파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농작물 피해는 물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준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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