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1:2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경찰
자체기사

술자리서 집단 난투 벌인 익산 조직폭력배 8명 경찰 검거

image
전북경찰청 전경./사진=전북일보DB.

새벽 시간 술집에서 난투극을 벌인 익산 조직폭력배 8명이 경찰이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 혐의로 A씨(34) 등 8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월 4일 오전 1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술집에서 조직간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익산지역 3개 폭력조직에 소속된 조직원으로 동료 조직원의 돌잔치에 참석했다가 자신들끼리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만취한 한 명이 왜 반말을 하느냐고 말해 시비가 붙었고 결국 집단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이 서로 화해를 하고 또 처벌 의사가 없어 사건처리를 하지 않았다가 이후 조직폭력배인 것을 확인해 관련법에 따라 입건 처리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폭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