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의 한 병원 식당에서 불이 났다.
1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발생한 화재는 식당 5㎡와 휴대용 부탄 가스레인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발생하자마자 스프링클러가 바로 작동돼 인명 피해나 환자 대피 등은 없었다.
소방관계자는 “속보 설비로 스프링클러가 작동돼 자체 진화가 된 화재다”며 “화재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 설비 설치 및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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