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월 평일 두 차례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이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한다. 해설사 7명이 동물들의 특성과 습성, 동물 관람 에티켓 등을 설명한다. 단 혹서기와 장마철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동물원이 재미와 흥미를 더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동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개원한 전주동물원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천연기념물을 포함해 각종 포유류, 파충류, 조류, 어류 등 모두 430여 마리의 동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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