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과 김제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6일 오전 6시 15분께 정읍시 정우면의 한 퇴비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관계자 A씨(40대)가 발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퇴비 2톤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지난 5일 낮 12시 55분께 김제시 흥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인해 건물 94㎡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58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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