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남원 대도약 기반 다지는 데 최선 다할 것"...이성호 남원시 부시장 내달 1일 취임

1994년 공직 입문…도정 주요 보직 두루 거쳐
“시민·직원과 소통 통해 최선의 행정 펼칠 것”

image
이성호 신임 남원시 부시장/전북일보 DB

이성호 신임 남원시 부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이 부시장은 완주 출신으로 완산고등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 전북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 사회재난과장,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을 거쳐 202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근까지 도 교육협력국장으로 재임하면서 도정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이 부시장은 “남원 대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시민, 직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며 최선의 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동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