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최고 기온 34도…이번주'한증막 더위'계속된다

전북에 폭염주의보…일부 지역에선 열대야 현상도

image
연합뉴스.

전북 지역에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평년(최저 18도, 최고 2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지청은 이러한 무더위가 이번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 낮 최고 기온은 34도로 예보됐으며, 4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나타나 폭염주의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내 몇몇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번 주 전북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발생할 것으로도 예측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영유아나 노약자, 임산부는 더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실내외 작업장이나 도로에서는 체감온도가 더욱 높을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지청은 2일부터 3일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문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서 ‘정읍사 달빛盃 청소년e스포츠대회’ 열려

고창오세환 고창군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익산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 ‘국가 산림문화자산’ 지정

스포츠일반전주출신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은퇴…밝은 미소로 작별 인사

무주‘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켓’ 서울시민 입맛 손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