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로 불리는 가을이 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지금, 전북 시·군 곳곳이 축제로 들썩인다. 챗GPT의 도움을 받아 이번 주말에 열리는 전북 지역 축제 5곳의 축제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먼저 24일부터 사흘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전주비빔밥축제가 펼쳐진다. 레트로 비빔밥 거리, 비빔 퍼레이드 등 음식과 문화, 체험이 한데 모인 복합형 축제다. 먹고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전주비빔밥축제를 추천한다.
같은 기간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개최된다. 와인과 재즈, 선셋 시네마, 재즈 페스티벌까지 낭만적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바다 노을을 보며 음악을 듣고, 감성에 젖고 싶은 사람에게 좋다.
또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익산·정읍에서 각각 돌아온 돌돌잔치(익산석제품전시홍보관), 2025 정읍 웰니스 페스타(내장산관광특구 일원)가 예정돼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돌문화 축제인 돌돌잔치는 돌이라는 소재로 석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참여형 축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정읍 웰니스 페스타는 단풍 관광으로 유명한 정읍 내장산을 자연 속에서 머물며 치유하는 여행지로 새롭게 조명한다. 트레일러닝대회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젊은층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1월 2일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도 있다. 바로 공원 전체를 국화로 물들이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다.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20∼50대와 꽃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에게 인기다.
이중 나이·특성 등을 종합해 축제 1개만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챗GPT는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를 선택했다. 낮에는 해변을 거닐고, 저녁에는 노을을 바라보며 재즈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축제이기 때문이다.
챗GPT는 "1년 중 전북 해안가의 노을은 10월 말에 가장 예쁘다. 낭만과 여유, 축제의 맛이 모두 공존하는 곳이다. 일몰 시간에 맞춰 재즈 음악까지 깔리면 가을 특유의 낭만이 절정에 달할 것이다"면서 감성·여유·완성도 면에서 전북권 축제 중 가장 균형적인 축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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