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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8년 만에 출근 버스 운행한다

혁신도시·에코시티·효천지구 등 2대 운행
2018년 이후 재가동⋯"2부제 끝날 때까지"

8년 만에 출근 버스 운행이 재개된 13일 전주시청 직원이 출근 버스에 올라타고 있다./전주시

2018년 이후 8년 만에 전주시 출근 버스가 다시 달린다.

전주시는 13일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 절감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근 버스 투입, 대중교통 활성화, 유연근무 확대 등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목표다.

먼저 이날부터 출근 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2부제가 끝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도입에 따른 차량 운행을 감축하고,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 

거주 집중도가 높아도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혁신도시, 효천지구, 에코시티를 중심으로 노선을 마련했다.

1대는 혁신도시에서 출발해 효천지구, 덕진·완산구청을 거쳐 전주시청으로, 1대는 에코시티에서 덕진구청, 전주시청, 완산구청으로 향한다. 

또 전주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우수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 달에 1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복지 포인트 2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출근 버스와 달리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동시에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을 선두로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대중교통 이용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직사회 전반에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전주시는 시차 출퇴근제 등 유연 근무제를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한다. 주 4.5일제 근무제 운영을 통해 근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육아시간 사용 활성화, 해당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에게는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일·가정 양립 지원도 강화한다.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 중동발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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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주시 #버스 #출근버스 #대중교통 #2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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