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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아카데미 원우기업 탐방] ㈜시샘, 대학가 식당에서 전국 484개 매장 프랜차이즈로 성장

바른 프랜차이즈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
5개 브랜드로 전국 484개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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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샘 윤기선 대표가 최근 문을 연 ‘파우재’에서 음료 프랜차이즈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오세림 기자

“제2의 백종원을 꿈꾸며 점주와 상생하는 올바른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습니다.”

㈜시샘 윤기선 대표는 전북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음식점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생활을 하던 윤 대표는 직장을 그만두고 삼겹살 음식점 운영을 시작으로 요식업에 발을 디뎠다.

이후 특제소스를 개발하고 2021년 전북대 앞에 ‘고기듬뿍 국물두루치기’ 본점을 열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국 251개 매장으로 확장시켰다.

주 고객이 대학생이었던 만큼 고기양도 푸짐하게 담아내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또한 계속 개발한 특제소스를 바탕으로 ‘곱창듬뿍 국물곱도리탕’, ‘쭈꾸미협동조합’, ‘오성급제육천재’, ‘김치찜 맛있찜’까지 5개 브랜드를 성장시켰다.

현재 곱창듬뿍 국물곱도리탕 매장은 101개, 쭈꾸미협동조합은 91개, 오성급제육천제는 16개, 김치찜 맛있찜은 25개로 총 484개 매장이 전국에 퍼져 있다.

전체 매장의 연 매출 또한 500여억 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휴식이나 막간, 휴게의 뜻을 가진 ‘파우재’라는 커피 프랜차이즈도 개업했다. 파우재는 한옥의 단청문양과 목재를 사용해 전통화 현대를 잇는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커피 원두도 다양한 종류의 최상급을 사용하며,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원두의 핸드드립 커피와 과일향 커피 등이 원두정보가 담긴 메모와 함께 제공된다.

음료도 전통문화가 숨쉬고 있는 전주에 맡게 청사초롱 아이스티와 아침햇살 등이 시그니처 메뉴이다.

윤 대표는 “브랜드별 특제소스로 맛의 차별화를 뒀다”며 “맛 뿐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고기양도 ‘고기듬뿍’에 맡게 푸짐하게 담아내며, 고물가시대 학생들은 물론이고 직장인, 가족외식 등으로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을 안고 프랜차이즈를 시작한 점주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업주들의 마진률을 높이기 위해 본사의 마진을 최소화하고 있다.

윤 대표는 “단순한 매장 한 곳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매장은 누군가의 꿈이며 점주 한 명이 아닌 그 가족 전체의 생계가 달린 공간이기에 점주와 상생하는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델이 되어가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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