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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 제2회 청년문화예술인상에 김혜련·조아라 씨, 제1회 문화예술단체동행상에 사대문예술문화원, 아세헌을 선정했다. 청년문화예술인상과 문화예술단체동행상은 도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 및 청년 문화예술인의 업적을 기리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제정됐다. 김혜련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존회 이수자로 문화재 보존 활동을 하며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 교육·공연 등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아라 씨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사회예술 강사이자 익산시 이순협회 라인댄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 사대문예술문화원은 매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한지 조형물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 아세헌은 지난 2006년 설립해 국악 체험, 공연, 인문학 강의 등을 하며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국과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활동지원금과 전통문화마을 주관 행사 출연권 보장 등 다양한 부상을 받는다. 김진형 이사장은 "수상된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예술 단체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후배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시 평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철수)는 지난 20일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2022년 ‘희망등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은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 온고을지방 전일클럽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생활하는 평화2동 관내 청소년 6명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철수 위원장은 “장학금을 받은 관내 학생들이 희망등대라는 이름처럼 다른 사람의 등대가 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애 평화2동장은 “이번에도 평화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중한 선행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동에서도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적십자 효자2동 봉사회(회장 최봉만)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3년도 적십자 회비를 전달했다. 최봉만 회장은 “효자2동 봉사회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모든 분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적십자 회비의 모금목표액은 약 29억 8200만 원으로, 모금된 금액은 도내 취약계층지원과 재난·재해 구호 활동, 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수확한 쌀 500㎏을 군산시 옥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부지(군산시 사정동)에서 자연 발아한 벼를 환경정리를 통해 수확한 것으로 옥산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준 전북대병원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군산전북대병원 설립을 지지해준 군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자생적으로 수확한 쌀을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책임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가 일회용품 줄이기 중요성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행동 요령을 알리는 시민활동가를 시범 양성한다.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는 시민들에게 전주시 쓰레기 처리 실태 현황 및 분리배출 필요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교육하는 분리배출 길잡이 역할을 맡는다.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활동가를 모집한 뒤 27일부터 3일간 12시간에 걸친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들은 양성교육 수료증을 부여받으며 본인 요청 시 자격증 발급기관에 자격증 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시민활동가들은 내년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및 시민 환경 교육 투입할 계획이다.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소지원과(063 281 213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시민 참여야말로 전주시 쓰레기 처리 문제 개선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될 시민활동가들이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환경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인환)는 22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8곳의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환 본부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며 모두가 힘든 지금, 보내드린 정성이 적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계자)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0일 서울 모 호텔에서 도민회 김홍국 회장과 임원, 여성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과 및 감사보고에 이은 본 행사에서는 신임 부위원장(정연숙·이봉림·이경자·한선옥)에 위촉장이, 이임 부위원장(송정신·이순자·김인녀)과 위원(임숙자·문명숙·이정화·유순임·김경영)에 공로패가, 여성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선은탁 김제향우회 부회장에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또 재경 향우 자녀인 박지민(가천대 3년)·최소리(한양대 4년)·이민지(숙명여대 4년)·오유영(숙명여대 4년)씨 등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홍계자 위원장과 김홍국 도민회장은 개회사와 인사말을 통해 “중앙무대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들은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며, 고향발전을 위한 튼실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위원들간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가 '연말연시‧성탄절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동성당과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 기간 한옥마을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주완산소방서의 한옥마을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확인, △전동성당 내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한옥마을 내 소방시설 및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담당 소방서의 철저한 안전대책과 특별 경계근무 기간 예찰 활동 강화도 지시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연말연시 기간 도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문학관이 지난 19일 문학관 내 전시된 친일 문학인에 대한 컬로퀴엄을 개최했다. 콜로퀴엄은 발표자가 발표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이다. 새로운 문학관 설립을 앞두고 친일 작가를 전시 공간에 계속 둘 것인가에 관한 전북도의 언급 등 여러 가지 정황상 정리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판단해 진행했다. 이날 김영 관장, 안도 전 문학관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송일섭 학예사, 양영아 부회장이 맡았다. 송 학예사는 '친일 문학론', 양 부회장은 김해강, 서정주, 이익상, 채만식 등에 관해 '전북문학관에 전시된 친일 문학인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영 관장은 "우리 안의 문제이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야 한다. 문학관은 공적인 장소이기에 이런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합의점을 찾아 문학관의 진폭을 넓혀야 한다. 친일 작가라고 결론 난 사람은 공간을 배정하지 않고 내용을 따로 써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는 2022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심사 승진 대상자에 소속 직원 11명이 포함되는 등 쾌거를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사승진자는 소방경 전해진 씨가 소방령으로, 소방위 신영호·이희숙·황승원 씨가 소방경으로 승진했다. 또한 소방장 문광진 씨가 소방위, 소방교 이병생·임수이 씨가 소방장, 소방사 이규용·장상훈·김영빈·조성빈 씨가 소방교로 각각 승진했다. 직원들은 바쁜 현장 활동과 민원업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며, 군산시 안전 수호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희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 계급 더 올라간 만큼 맡은 역할과 기본 임무에 책임감을 갖고 한층 발전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외당하는 이웃이 생기지 않게,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전주 성신교회 오우석 목사(60)의 말이다. 오 목사는 18년 동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는 ‘병들고 가난한 사람에게 온정을 베풀고 돕자’는 교회의 설립목적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었다. 실제 그는 지난 18일 쓰레기로 가득한 이웃의 집을 청소해주고, 보일러와 화장실 보수 공사를 해주는 등 추운 겨울 이웃 돕기에 앞장섰다. 오 목사는 “처음엔 집주인이 가정방문을 완강히 거부해 내부 사정을 몰랐는데 이번에 방문한 가정집은 2년 동안 모은 쓰레기가 여기저기 쌓여있는 등 심각했다”며 “이웃의 집을 치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준 봉사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인이 집을 치우는 건 당연하지만, 집주인과 아무런 관계없는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7시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는 모습을 보고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재활원에서의 목욕 봉사와 독거노인과 몸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한 반찬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는 목욕 봉사였다”며 “3년 동안 재활원의 남자 환자들의 목욕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자식을 씻기듯, 몸이 불편한 성인 남성의 목욕을 도우면서 단순한 자원봉사자와 환자의 관계가 아닌 그분들의 친구가 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내년 목표는 미얀마에 보육원을 세워, 장학금을 주는 등 해당 학생들을 후원하며 그들의 대학교진학을 돕고 싶다”며 “지금처럼 지역 내에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포용하고 돕는 삶을 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주시 송천동 의사회(회장 김원)는 21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형)에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15세트를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송천1동 관내 한부모 가정, 장애인 세대, 홀로어르신 등 관내 취약가구 15세대에 전달됐다. 김원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쳐있을 지역주민들에게 올 해에도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모두가 한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희대범한의원(원장 최대범)은 21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김두봉 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 한방소화제 420상자(2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한방소화제는 전주시 삼천3동, 효자 5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범 원장은 “전달한 물품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어르신 친화 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두봉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경희대범한의원 원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져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20일 국내외 여행사 대표, 전북 배드민턴협회(협회장 심용현)와 함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배드민턴 여행상품 출시를 위해 전주에 방문한 태국 여행사와 국내 여행사 등 관광 실무자들과의 만남으로 전주의 관광 인프라를 점검·개선하고 2023년 세계시니어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기동 의장은 “배드민턴 관광 상품의 개발로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져 지역에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전주시의회는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2023세계시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서 35년간 치료를 받으면서 6번의 암 수술을 비롯한 숱한 질병과의 싸움을 이겨내어 화제가 된 ‘불사조 할아버지’가 팔순을 맞았다. 완주군 강용희(80) 할아버지는 올해 12월 17일 팔순을 맞았다. 강 할아버지는 1988년부터 35년간 전북대병원 한 병원만 다니며 그동안 암 수술 6회 완치와 10여회의 수술, 응급실 응급진료 39회, 21개 과 진료를 받아왔다. 그동안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기간만 365일이 넘고 진료기록도 3000쪽이 넘을 정도다. 전북대병원과의 인연은 1988년 교통사고로 뇌출혈 수술을 받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후 간경화와 간암 2회, 식도암과, 다발성 골수암 2회, 2022년 방광암 수술을 총 6번의 암 수술과 치료를 통해 기적적으로 완치했다. ‘불사조’는 많은 수술과 투병 생활을 이어온 강 할아버지가 생과 사의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가족과 지인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강 할아버지의 장남 강석재 씨는 몇 해 전 감사의 뜻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암 병동에 안마의자 10대를 후원하기도 했다. 불사조 할아버지는 “힘든 병간호를 평생 해온 아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아내와 함께 몸 관리를 잘해서 100세까지 장수하겠다”며 불사조 할아버지다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희철 병원장은 “반평생 가까이 우리 전북대병원을 믿고 찾아 준 할아버지와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할아버지 말씀대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믿고 찾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얼굴없는 천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백현규·김성식)은 지난 20일 노송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에서 사랑의 천사 저금통 개봉식을 가졌다. 이날 모인 저금통은 6개 천사동(노송동, 인후1·2·3동, 중앙동, 풍남동)이 함께 나눔을 진행해 마련한 것이다. 얼굴없는 천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는 ‘천사의 저금통’은 얼굴없는 천사 조직위원회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운동으로, 모금된 전액은 연말 사랑나눔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현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개봉식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작은 마음이라도 흔쾌히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해인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드린다”며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까지 잘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 전주소년원(원장 장재원)과 전북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이혜성)은 21일 교촌치킨 전북지사(지사장 이수용)와 식이의음악세상(대표 김은식)으로부터 교촌치킨 200상자(200만 원 상당)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년 사회공헌에 앞장서온 교촌치킨 전북지사와 식이의음악세상은 성탄절을 맞아 보호시설을 찾아, 200여명의 청소년을 위로하며 교촌치킨 최고인기 신메뉴 한 상자씩을 건네고 온정을 베풀었다. 이수용 지사장은 “김은식 대표와 함께 보호소년들에게 성탄선물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우리가 사회공헌이라는 거창한 명분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청소년들을 한 번씩 더 챙겨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재원 원장과 이혜성 관장은 “지역사회의 보살핌은 우리 청소년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다”면서 “보호소년들은 남들이 즐거울 때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주셔서 즐거운 성탄절이 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단법인 도성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정철)는 21일 “관내 다자녀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주시 효자1동 주민센터(동장 허소영)에 온누리상품권(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철 회장은 “저출생 시대에 다자녀 가구의 부모들을 격려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허소영 동장은 “도성회 전북지회의 취지대로 최근 출생한 다자녀 4가구에 온누리 상품권을 25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라며 “주변의 이웃을 향한 온정과 따뜻한 손길이 그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성회 전북지회는 도로공사 퇴직자 모임으로, 효자1동 동방아로채 아파트에 사무실을 두고, 매년 연말마다 다자녀가구를 위해 효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회원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기자협회(회장 이종완)와 고은미래의원(대표원장 임건묵)은 21일 전북교육청 별관 창조나래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술정보 교류 및 의료봉사 지원과 협력 △전북기자협회 협회원 본인과 그 가족의 의료진료 지원 △기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기자협회 소속 12개 회원사 회원과 그 가족들은 고은미래의원에서 주최하는 의료봉사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며, 전북지역 6개 고은미래의원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병원장 이건학)은 21일 법무부 전주소년원(교장 장재원)과 보호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성의 인산의료재단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이사장, 이건학 병원장, 송봉용 진료원장, 전형태 행정원장, 염정휴 원무팀장, 권은정 사회사업팀장과 장재원 송천중고등학교장, 김학성 의무과장, 배성희 교무과장, 이주미 의무계장, 최민정 임상심리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과 전주소년원(송천중고)이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 상황인 소년원생에게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를 제공, 원생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안정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체결됐다. 이건학 병원장은 “본원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 소년원생이 사회에 돌아가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재원 교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생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소년원생의 정신건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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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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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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