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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 산림청,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

원불교와 산림청이 평화와 탄소중립 추구를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30일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 활동, 남북 산림협력 증진을 위한 양 기관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호 했다. 이날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원불교는 생태계의 질서가 상생의 질서로 회복하고 은혜의 관계로 자리할 때 모든 존재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면서 이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교단은 오랜 기간 생태환경 운동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에 분포한 성지와 기관 등을 중심으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운동을 확산하는데 합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원불교와 함께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남북 평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평화의 숲 조성과 이를 활용한 교육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원불교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7.01 16:19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산학장학금 전달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이사장 박형철)가 지난달 30일 인문학창고정담X먹방이하우스에서 군산대 산학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 김영철 군산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함께했다. 인문학창고정담X먹방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로컬아이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매출의 일부를 해마다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학금은 매년 군산대 산학협력단에 기부하게 되며 추후 군산대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 지급될 예정이다. 곽병선 총장은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의미 있는 장학금이라며 군산대는 앞으로도 로컬아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는 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을 만들어 지역 콘텐츠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저작권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1.07.01 16:02

‘전북일보·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백신 프로젝트 캠페인’ 1호 참여 전주온고을치과의원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가 진행하는 백신 프로젝트에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온고을치과의원(원장 배성우)이 지난 30일 참여하기로 했다. 백신프로젝트 협약 이후 1호 참여기관이다. 온고을치과의원은 이번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직장 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배성우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한 사람의 큰 기부도 의미 있지만 열 숟가락이 모여 밥 한 그릇이 된다는 십시일반의 의미처럼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하며 작은 기부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원의 신나는 나눔의 줄임말인 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온택트(Ontacet, 온라인을 통한 교류소통) 소액 나눔 캠페인이다. 하루 100원씩 한 달에 약 3000원 정도를 후원하면 된다. 30인 이상의 기업기관단체 등 임직원들이 소통하는 사내온라인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내온라인 망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의 소식, 참여방법, 기부 혜택 등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기부 참여를 돕는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은 지역 내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개보수비용, 시설보호아동의 보호 종료에 따른 자립지원금, 저소득가정의 교육기회 접근성을 위한 교육비지원 등을 위한 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06.30 17:48

전주시·전북대·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맞손’

전주시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유영목)이 손을 맞잡고 탄소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과 오명준 전북대 탄소복합재산업전문 인력양성사업단장, 박종현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탄소산업협력단장은 지난 30일 전주시청 신성장경제국장실에서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탄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취업연계 및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양성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만의 특성을 살린 탄소산업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관련 컨설팅 연구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주만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하고 세부 실행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병수 전주시 신성장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전주시의 탄소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들을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전주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대학교,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적극적인 상호교류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1.06.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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