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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김제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8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식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박준배 김제시장의 시정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끈끈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이뤄지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민은남 재안산김제시향우회장,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근창 NH농협안산시지부장, 박영근 안산도시공사본부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김태곤 NH농협김제시지부장, 김선유 김제문화원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경제, 문화, 예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하여 주민 상호간 우호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한반도 최고의 곡창지대이며, 전국 최대의 지평선을 품고 열리는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등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가는 김제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관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동적인 자세로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친환경 관광상호문화 중심도시, 시민참여 및 청년 친화도시 등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시와 새만금 세계 경제 자유기지 중심도시 김제시가 상생발전과 번영을 위한 동반자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6.29 16:12

전북선관위 김영갑 사무처장 2급 이사관 승진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김영갑 사무처장이 2급 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했다. 2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월 1일자로 현 김영갑 사무처장을 포함한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현 김영갑 사무처장은 2급으로 직급만 승진해 현직을 그대로 유지한다.김 처장은 충남선관위 지도과장관리과장총무과장을 거쳐 지난해 전북선관위 사무처장으로 왔다. 김영숙 홍보과장과 김태균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전북선관위 지도과장엔 서홍석, 전주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덕수,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는 김기웅씨가 각각 전보됐다. 5급 행정사무관 가운데서는 전북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으로 조기권씨가,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엔 박종범씨가 각각 전보됐다. △2급(이사관 승진) 김영갑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4급(서기관 승진) 김영숙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김태균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전보) 서홍석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정덕수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김기웅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5급(행정사무관) (전보) 조기권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지도담당관 박종범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 사람들
  • 이강모
  • 2021.06.28 18:11

전북소방본부, 물류창고 화재예방 컨설팅 실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 25일 완주군에 위치한 대형 물류창고인 CJ대한통운 완주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물류창고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화재안전관리 및 제도상 문제점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화재예방 컨설팅의 중점사항은 물류창고 내 화재 취약점 진단, 화재 피난계획 및 소방안전관리 시스템 정상운용 여부 확인, 물류창고 내 설치된 소방시설 적정여부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한 스프링클러, 옥내 소화전 등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물류창고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내용을 소방청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컨설팅에 함께한 최훈 행정부지사는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소방공무원이 순직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면서 180만 도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물류창고 화재안전대책은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을 시작으로 내달 16일까지 도내 147곳의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1.06.28 18:07

‘이달의 혁신주인공’ 일자리경제정책관 김정태 주무관 선정

전북도는 28일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의 김정태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주인공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월 다른 주제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의 새내기 주인공이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신규 임용된 김 주무관은 일반 서무를 담당하면서 일정 관리 등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할 상황에 새내기답지 않은 능숙한 솜씨로 대응했다는 평이다. 또 전북형 뉴딜 발굴, 국제행사 유치추진 지원 관련 업무 회의에서도 20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한 공을 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생활치료센터 근무나 코로나 주말 대책 회의 준비, 명절 물가대책 비상 근무와 같이 남들이 귀찮아하는 업무도 솔선수범했다는 평이다. 그 밖에도 항상 웃는 얼굴에 진심 어린 교감으로 소통하는 등 부서 내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받아 이달의 혁신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김정태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주무관은 새내기 공무원으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선배 동료 공무원들의 조언을 새겨듣고 도민과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06.28 17:58

“건전한 주류문화 확산이 꿈”…송민각 ‘디오니’ 대표

송민각 디오니(DIONY) 대표 단지 취하기 위해, 순간을 즐기기 위해, 분위기 때문에 강요받는 문화에서 벗어나 술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고 그 순간의 감정을 추억할 수 있는 문화가 건전하고 바람직한 주류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전주에 주류문화 복합공간인 디오니를 오픈하면서 건전한 주류문화 확산에 나선 송민각 대표(38). 디오니는 세계 각국의 와인과 위스키, 전통주 등 8000여 종 이상의 주류를 유통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송 대표는 이곳을 일반적인 주류 판매장이 아닌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면서 주류업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의 건전한 주류문화에 대한 애착은 남다르다. 디오니 그룹사이자 지역 향토기업인 전주호남주류에 입사한 뒤 디오니 론칭을 지난 3년 동안 준비해온 것이다. 그룹사의 주류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축적해 고객 선호도를 비교분석해 왔다. 특히 8200여 제곱미터 규모의 정원을 조성해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지난해는 한국주류교육개발원이라는 교육 법인도 설립했다. 술에 대한 종류와 역사에 대한 학습과 함께 건전한 주류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주류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송 대표는 직원과 가맹점주는 해당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회사 규정을 세웠다. 고객과의 신뢰도 향상과 건전한 주류문화 확산의 첫 단계라는 믿음에서다. 송 대표는 주류 산업에 종사하고, 주류문화 선도를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데 기본적인 자격조차 갖추지 못한 상태라면 시도조차 해서는 안 된다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더 나아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송 대표의 신념 덕분인지 단기간에도 가맹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 등에 6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4개의 가맹점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그는 올해 안에 가맹점 20곳을, 3년 내 100호점 돌파를 목표로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송 대표는 인류와 함께했던 술이 건전한 문화로 자리 잡아 건강하고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고의 기업이 되기 전에 모두에게 신뢰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06.28 17:07

[재경 전북인] 임실출신 ㈜화신이앤비 대표이사 선윤관

선윤관 ㈜화신이앤비 대표이사 기업 활동을 통해 고향 발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골프장 LED조명 시장점유율 국내 1위 업체인 ㈜화신이앤비 선윤관 대표(63)는 전주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8년 상경하여 전기와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 기업인이다. 그는 공장 자동화 산업용 체인 제조업체 쯔바기모토 한국지사에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996년 화신이앤비를 창업했다. 이어 2003년 조명사업으로 업종을 전환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획기적인 무전극 조명을 개발하며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포스코를 비롯하여 신일본제철과 히타치 등에 납품판매해 오고 있다. 특히 2013년 LED를 활용한 스포츠 조명 개발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골프장 LED조명 시공 이후 더욱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해오며 골프장 조명시장의 판도를 바꿔놨다는 평이다. 최근 코로나19 반사이익 등으로 국내 골프장에 야간 골프 내방객이 급증하여 골프장 조명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스포츠 조명은 골프장 뿐만 아니라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공공체육시설, 항구나 공원 타워 등 쓰임새가 많아 다양한 야외 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다. 본사가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한 화신이앤비는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완비했다. 전문 설치 시공 및 A/S 전담팀이 각 광역도시마다 가동되어 발 빠르게 현장대응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의 우수조달제품 인증획득과 함께대한민국 2021에너지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선 대표는차별화된 높은 품질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16년 첫 시공 후 40여 골프장 600여 홀 시공의 국내 골프장 조명 시설 1등 설치 기업으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전북이 당일치기 관광지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명 밝기를 높여 야간 볼거리를 늘리고 쾌적하며 감성이 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변화와 혁신이 가능한 기업 경영에너지는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는 과정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한편, 선 대표는 임실군 강진면 출신으로 연세대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다.

  • 사람들
  • 송방섭
  • 2021.06.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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