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동진강 상류인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강가에 자생하는 아름드리 버드나무 군락지가 보호된다.칠보선비문화권보존위원회는 14일 신라말의 태산현 고을이었던 고현(古縣) 칠보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한 강가의 버드나무 군락지 보호를 위해 나무상태와 수령, 수종 등에 대한 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민들이 '물 버들'로 부르는 군락지의 버드나무는 모두 12그루로 몸통 직경이 2m에 가깝고 높이는 50m를 넘어 같은 규모의 느티나무와 비교 하면 수령이 4백-5백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익산국토관리청의 하상정리 구간에 위치한 버드나무 군락은 한때 제거를 고려했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하천 폭만 확장한 뒤 군락지는 그대로 보존키로 하고 주변의경관까지 정비할 계획이다.특히 군락지 옆에는 신라말의 최치원(857-?)이 태산(옛 칠보면)군수로 재직할 때 조성했다는 경주 포석정과 같은 형태의 유상대(流觴臺) 유적지 발굴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곳 일대가 칠보선비문화권의 중심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보존위원장 김씨는 "동진강 상류인 칠보지역에는 60-70년전 만해도 강가에 아름드리 물 버드나무와 느티나무가 즐비한 곳이었다" 며 "버드나무 군락지 보호와 함께번식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칠보는 불우헌 정극인(丁克仁.1401-1481)이 국내 최초로 '고현 향약'을 창제 시행했고 가사문학의 효시인 '상춘곡'의 무대로 그의 묘소가 있다.
도심공동화 현상을 빚고있는 전주 구도심권 주민들이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재개발·재건축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성사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현재 구도심권 가운데 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지역은 중노송 1동 물왕멀지구와 문화 재개발지구, 기자촌 재개발지구, 남노송동 병사부지구, 다가 4동 다가 재정비지구, 태평동 태평지구 등 모두 6곳으로 8만여평에 달한다.물왕멀 재개발조합의 경우 토지주 2백세대 가운데 85%인 1백70세대가 사업추진을 동의한 상태이며 1만여평에 5백∼7백세대의 아파트 건축을 계획중이다.문화 재개발조합도 대의원 50세대중 40세대가 재개발에 동의한 가운데 2천9백여평에 1백30세대를 재건축할 예정이다.기자촌 재개발지구의 경우 전체 4백50세대 가운데 2백30여세대가 동의했으며 2만8천평의 부지에 아파트 1천∼1천5백세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병사부 지구 역시 2백80세대중 1백여세대가 재개발조합 구성에 참여한 가운데 1만8천여평에 아파트 8백∼9백세대를 계획하고 있다.다가지구 정비조합의 경우 토지주 2백20세대 가운데 1백80여세대가 재개발사업에 동의, 부지 1만7천여평에 9백50세대의 아파트 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지만 이들 구도심권의 재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선 2∼3종으로 지정돼야만 아파트 건립이 가능해 전주시의 종세분 결과에 따라 사업추진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9일 남원지역의 낮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23.3℃를 기록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졌다. 그러나 다음주말까지 비소식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9일 남원외에도 전주의 낮기온이 22℃를 비롯해 정읍 21.9℃, 임실 21.5℃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이 20℃안팎의 분포를 보였다.이같은 봄날씨는 주말휴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상춘객들의 바깥나들이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0일의 경우 맑은 뒤 구름이 끼겠으며, 전날보다 낮최고기온이 2∼3도 더 올라가 전주 24℃ 등 도내지역의 낮기온이 20∼25℃의 분포를 보이겠다.기상대 관계자는 "오는 16일까지는 비가 내리지않고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시께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야산에서 불이 나 2천7백여평의 나무와 잡초 등을 태운 뒤 3시간여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임실군과 소방당국은 공무원과 주민 등 2백여명과 소방헬기 4대, 등짐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은 야산 중간 부분에서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등산객이나 입산자의 실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안 방폐장 유치를 위해 부안군민이 아닌 위도 주민만의 주민투표를 요구하는 서명에 대상자의 85%가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위도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영복)는 지난달 10일부터 '위도만의 주민투표'를 위한 서명활동을 벌여 8일 현재까지 1천6백28명의 주민중 84.5%인 1천3백75명의 서명을 받아냈다.이에따라 위도발전협의회는 총선 이후 주민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부안군과 전북도, 행자부, 산자부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전주시의회(의장 박종윤)가 롯데백화점 교통영향평가 재협의안과 관련, 교량과 연결도로 개설비용 뿐만 아니라 도로부지 매입 및 지장물보상비용도 함께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시의회는 7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백화점 교통소통대책을 협의한 결과, 교량이나 연결도로 모두 롯데에서 기부채납해야하는 만큼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도 롯데가 부담해야 마땅하다고 주문했다.시의회는 또 의회에서 제시한 방안을 롯데측과 협의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함따라 시와 롯데측의 교통대책 협약체결에 새로운 변수로 대두됐다. 한편 전주시는 롯데백화점 임시 사용 승인과 관련,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임시 가교설치 등 교통대책이 실행된이후 승인할 방침이어서 백화점 개장이 최소 2∼3개월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전주천변 가로수종인 능수버들이 씨앗을 통해 하천에 무차별 증식함에 따라 암그루를 솎아내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전주천 자연형하천에 식재한 갯버들 사이에 능수버들이 자연발아를 통해 대량 번식하면서 하천 미관을 해치고 물 흐름을 막아 최근 전문가를 동원, 한벽루∼싸전다리구간 암·수그루 실태파악에 나선 결과 숫그루 27주, 암그루가 4주로 판명됐다.시는 이에 개체수가 적은 암그루를 종자깃털이 비산하기전에 제거하는 대신 숫그루를 보식하기로 했다.한편 전주천 능수버들은 지난 70년부터 한벽루에서 백제교 7km구간에 모두 3백61그루를 식재, 수령이 40년가까이 됐으며 천변과 어울어져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주택공사 전북본부가 도내 2단계 주거환경개선 사업대상지구중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한 12개 지구에 대해 사업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주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확정된 도내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61개 지구중 각 자치단체에서 전면철거후 공동주택 건설을 요청한 12개 지구에 대한 사업참여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주공 전북본부는 이를 위해 군산금광 및 김제신동지구 등 해당지역에 대한 현지조사 등을 거친뒤 시·군별 적정성과 슬럼화 정도를 감안해 오는 2009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에앞서 전북본부는 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중인 군산동흥남 및 삼학지구를 지난해 잇따라 착공한데 지난 2002년과 작년 12월말 각각 사업승인을 받은 전주농원지구와 군산창성지구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착수에 나섰다. 이와함께 군산구암지구와 익산옴솟골지구는 각각 올 11월과 내년에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 사업성 등 기초조사를 병행하고 있다.이들 1단계 사업대상인 6개 지구에는 총 2천573억원을 투입해 2천851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모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균형개발 및 슬럼화 방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주공과 협약을 통해 사업시행을 위탁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국가에서 일부 보조하고 있다.
속보= 교량 및 연결도로 개설여부를 놓고 첨예한 논란을 빚어온 롯데백화점 일대 교통소통문제가 사실상 타결됐다.전주시에 따르면 6일 롯데쇼핑측이 백화점 교통영향평가 재협의안으로 백제교와 가련교 사이에 길이 1백20m, 폭 25m 규모의 교량 건설과 연결도로 2백30m를 자체 개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롯데측은 그러나 연결도로 부지는 시유지로 귀속됨에 따라 부지보상비 30억원은 전주시에서 매년 10억원씩 3년에 걸쳐 분할 납부하도록 제안했다.시는 이에대해 롯데측이 당초 교량건설비 30%만 부담하겠다는 입장에서 양보함에 따라 이를 수용, 금명간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증절차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시는 다만 백화점 임시 사용승인문제에 대해선 교량 완공전까지 임시 가교 설치와 언더패스 활용, 신호주기 조정, 백화점 주출입구 우회전 차량 통제방안 등 교통소통방안 마련과 함께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측이 교량과 연결도로 개설 및 임시 가교를 설치하는데는 대략 1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주거지역내 용적률과 층수관련 조례안에 대한 전주시의 재의요구와 관련, 시의회가 집행부에서 개정안을 제출하면 수용할 의사를 내비쳐 향후 조율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동석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6일 의원발의로 완화한 용적률과 층수관련 조례안의 재의요구에 대해 "당초 집행부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에 의원발의로 개정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의회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어 "집행부에서 다시 수정안을 제안하면 재의요구를 수용하고 의회에서 개정한 조례안도 철회하겠다”고 말했다.이에따라 시와 시의회의 용적률과 층수관련 조례안에 대한 조정여부가 주목된다.
전주시는 구도심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관리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주거환경정비 용역을 실시한다.시는 이를위해 올 추경예산안에 10억원의 용역비를 확보, 중앙·고사·풍남·경원·노송동 등 구도심지역 12㎢와 중화산·서신·인후·덕진·금암동 등 인접 주거지역 7㎢ 등 모두 17㎢에 대해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용역기간은 오는 6월 용역입찰과 사업자 선정을 통해 8월부터 2006년 3월말까지 20개월이며 주민의견 청취와 시의회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 2006년 6월말 확정할 방침이다.주요 용역과제로는 건폐율과 용적률 높이 층수 및 연면적에 대한 건축물 밀도계획과 도심 공동화 방지 및 활성화 방안, 역사 유물과 전통 건축물 보존계획,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주거지 관리계획 등이다.
전주 인후 농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택공사 재개발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6년째 겉돌고 있다.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99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된 인후 농원지구는 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총 사업비 3백77억원을 투입, 5천5백여평에 임대아파트 2백73세대와 분양아파트 1백50세대 등 모두 4백23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시는 이를위해 국비 15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주공에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해 8월 주민간담회를 거쳐 주공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주공의 공동주택개발방식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전체 입주민의 50%에 달하는데다 이들의 저지로 감정평가대상 건물 1백56건 가운데 45건에 대해 감정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개인 채무관계 및 토지 소유권이 없는 주민 30%정도는 주공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입주가 불가능한 만큼 보상후 분양방식이 아닌 일정 평형의 아파트 보장을 요구, 사업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이들은 또한 평균 보상금이 3천만원선에 불과, 영세서민들이 7∼8천만원대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감정평가후 총 보상금액을 공개하고 주민찬반 투표를 거쳐 사업추진을 요구하고 있다.주공측은 이에대해 마을 공동부채 1억7천여만원과 홀로사는 노인, 토지미소유 주민에 대한 이주대책 수립과 입주민에 대한 분양가 1천만원 지원 등을 제안해 놓고 있다.주공은 그러나 총 보상금액의 개별통보는 가능하지만 사유재산보호차원에서 전체 공개는 불가능하며 주민 찬반투표를 통한 사업여부 결정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시는 이에 경제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23평형의 분양면적을 14∼20평형으로 줄이고 소액보상자와 전세입자 토지미소유자 등에 대해선 영구임대 아파트 공급방안 등을 주공측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주공장(공장장 신균정) 임직원 100여명은 2일 환경오염 예방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주천에서 하천가꾸기 정화활동을 벌였다.전주시 팔복동천변에서 전개한 이날 캠페인에는 팔복동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팬아시아페이퍼에서는 분기별로 한차례씩 환경을 보호하고 물을 깨끗하게 되살리자는 하천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경강탐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는 2일 오후 전주코아백화점 광장에서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 및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전북지부 등 4개 시민단체 42명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월 첫째주 금요일 에너지절약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는 △차량10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급출발·제동 자제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사용치 않은 조명 끄기 △적정난방온도(18∼20℃)를 유지 등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했다.이와함께 고유가 대응 및 에너지절약 상식 등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함으로서 에너지절약 생활화가 직장과 가정 등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4일 청명에 이어 5일 한식과 식목일이 다가온 가운데 소방관계자들이 '식목일 징크스'재현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2일 도내전역에서 비가 내려 대지가 젖은 상태지만 5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돼 식목일 산불이 비껴갈 수 있을 지 안심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1일 도내전역에 비가 내려 13∼21.5㎜를 기록한 가운데 3일과 4일은 구름이 많이 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2℃, 낮기온 10∼12℃의 분포를 보이겠다. 또 5일은 낮기온 17℃의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등 연휴기간 야외나들이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일과 4일의 경우 30∼40%의 습도가 예상되지만, 5일은 20%이하로 떨어지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소방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는 지난해를 제외한 최근 몇년동안 식목일마다 어김없이 크고작은 산불이 발생, 올해도 식목일이 다가오면서 '식목일징크스'가 되풀이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지난해의 경우 식목일 산불이 3건에 피해면적도 0.27㏊에 그쳤지만, 지난 2002년은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8건의 산불에 피해면적만 3백65㏊에 달하는 역대최대규모의 산불피해로 집계됐었다. 또 2001년은 6건에 피해면적 3.1ha, 2000년 4건에 피해면적 10.5㏊을 기록했다.이처럼 식목일에 산불이 빈발하는 것은 청명과 한식 등이 겹치면서 성묘객과 입산자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산자들이 담뱃불 등을 함부로 버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건조한 날씨까지 겹쳐 작은 불씨가 화마로 번지는 것.이에따라 각 기관·단체는 나무심기행사를 식목일전후로 분산해 실시하는 한편 청명과 한식을 맞아 산에 오르는 성묘객들에 대해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방침이다.한 소방관계자는 "올해도 식목일징크스가 재현될지 걱정이 앞선다”면서 "일단 지난 2일 많은 비가 내려 안도하고 있지만 순간적인 부주의로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3년 축조돼 붕괴위험이 높은 노송천 복개도로가 다시 개설된다.전주시에 따르면 2005년까지 총 48억8천여만원을 투입,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재난위험 D급 판정을 받은 노송천 복개도로(코아백화점∼한양예식장) 1백92m구간을 완전 철거하고 새로 개설한다.시는 이를위해 추경예산에서 9억원을 확보, 지장물 철거대상 62동 가운데 이미 협의 매입한 33동을 제외한 29동을 추가 매입하고 상반기중 실시설계 및 지장물 철거에 착수한다.시는 연내 지장물 보상 및 철거가 완료되면 내년초 복개도로 공사에 나서 내년말까지 폭 15m로 확장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2015년까지 11년동안 변산반도 부안댐 상류지역 25개 마을의 오수처리를 위해 2백억원이 투입된다.전북도는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과 변산반도 해상공원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공원지역내 오수처리 시설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내 심곡마을과 남원 지리산국립공원내 덕동·학천·부은마을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해 50억원이 투입됐다.내년에도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내 자연취락지구의 오수처리를 위해 우선 내년에 20억원이 투자된다.
전주시는 롯데백화점 일대 교통소통대책으로 교량 및 연결도로 개설전에 임시 가교인 새월교 설치와 양방향 언더패스 활용 등을 마련했다.시는 전북대 교통환경연구소에 의뢰한 롯데백화점 교통분산대책 최종 용역설명회에서 임시 사용을 위해선 백제교와 가련교 사이 교량과 연결도로 개설전에 임시 새월교를 설치하고 전주천변 언더패스의 입출구를 확장, 양방향 통행을 임시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이를위해 새월교 설치비용과 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산출하도록 용역기관에 주문했다.시는 또 롯데백화점 주변 교통량을 조사, 교통 흐름에 따라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방안도 강구하도록 했다.시는 이같은 방안이 최종 마련되면 롯데측과 협의에 나서 빠르면 다음주중 협약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호남선 고속전철(KTX)이 1일 개통돼 지역민들도'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감하게 됐다. 그러나 익산역이 전북권 중심역인 탓에 전주와 군산지역민들은 고속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환승해야하는데다 환승체계도 아직은 미흡, 다소의 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호남선 고속열차는 하루 4만여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서울과 익산을 1시간35분만에 연결, 호남선 KTX 운행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전주·남원 등 전라선 역세권의 승객들은 KTX 이용을 위해 익산역에서 환승할 경우 KTX 출발시간-전라선열차의 익산역 도착시간이 일부 맞지 않아 승객들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거나 짧은 시간에 열차를 갈아타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KTX 이용객을 위한 환승교통체계가 미비해 불편이 예상된다. 이는 '택시·시외버스·스쿨버스 승강장 등을 동시에 설치하자'는 철도청의 주장과 '시외버스는 우선 배제하고 택시승강장만 추진하자'는 익산시의 의견이 맞서면서 남부광장일대 대중교통 승강장 설치가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대해 철도청 관계자는 "KTX 공식 운행에 맞춰 열차운행 횟수도 기존 왕복 1백18차례에서 1백36차례로 18차례 증편운행하는 등 환승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전라선의 경우 KTX와의 환승을 위해 여수와 익산구간을 1일 5차례 왕복하는 무궁화호가 신설 운행된다”고 밝혔다.한편 KTX는 호남선구간에 1일 34차례 운행하고 전라선과 호남선 새마을호·무궁화호·통일호 등 일반열차는 기존 1백18차례에서 1백2차례로 16차례가 줄어든다. 또 전라선열차 승차권 1장만 있으면 전라선과 KTX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부주의로 환승열차를 승차하지 못했을 때도 환승열차의 목적지까지 도착시간 전까지는 다른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남원시가 그 동안 시의회 등의 반대로 진통을 겪어왔던 생활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해 용역을 통해 활용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남원시 황윤연 부시장은 3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미 설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시설 ㈜ 거성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용역과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시설 검증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용역기관은 공공 및 민간연구소 엔지니어링사 중에서 의회가 추천한 곳을 선정하기로 했으며 용역기간은 1개월 동안이다. 용역기관은 이 시설물의 정상가동 및 처리 능력을 검증하고 남원시에 필요한지를 분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서남대 교수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0여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반입된 쓰레기의 적정 처리 여부와 재활용품 및 잔재물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생활폐기물 처리 민간위탁 업무는 절차상 하자 등으로 시험가동도 해보지 못한 채 계약 파기돼 현재까지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시 관계자는 "㈜거성 시설에 대한 투명성 있는 시설검증과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 면서 "이번 용역과 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쓰레기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어르신 휴대전화에 악성앱”…덕진경찰, 1억 원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막았다
‘인사 비리 의혹’ 최경식 남원 시장⋯경찰 소환조사
尹구형 결심서 특검-변호인 신경전…재판장 “징징대지 말라”
대학병원 교수, 후배 교수 추행 혐의⋯"재판 결과 나온 뒤 조치 검토"
고병원성 AI 확산⋯시민들 달걀값 상승 우려
남원 단독주택서 불⋯2800만 원 피해
승용차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들 검거
신영대 의원 당선 무효…‘여론조사 조작 가담’ 전 선거사무장 집유 확정
장수 한 면사무소에서 민원인 쓰러져 숨져
무주 향로산 계곡길 올라가던 차량 추락⋯1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