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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봄철 복병인 춘곤증까지 몰려오며 몸이 천근만근이다. 이럴때 봄나물은 최고의 보약이다.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봄철에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각종 영양소가 가득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어 뚝 떨어진 입맛을 돋운다. 냉이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인 대표적 봄나물로 단백질 함량이 봄나물 가운데 가장 높다. 한방에서는 냉이를 소화제로 이용할 만큼 위장에 좋다고 본다. 톡 쏘는 매운 맛과 독특한 향취를 갖고 있는 달래 역시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식욕부진과 춘곤증에 좋다. 두릅의 쓰고 떫은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춘곤증 탓에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도 별로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로 삶의 비타민을 충전시켜보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봄철이 가문 것은 기후특징이지만, 올봄는 유난히도 대기가 메마르다. 대륙의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를 자주 지나면서 비구름이 올라오지 못하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올봄 잦은 이동성 고기압 영향 탓에 우리나라에 비를 뿌리는 저기압 영향이 우리나라로 북상하지 못해 전국에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인 것이다. 메마름 현상이 이어지면서 산불은 그야말로 초비상이다. 이달에만 전국에 6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26개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탓다. 다음 주 후반에나 비다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 대형산불 위험은 커지겠다. 산림청 역시 지난 3일부터 산불위험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대대적인 화재 예방과 감시에 나선만큼 불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일교차가 크면 사망률이 최대 2.6배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주요 30개 도시 일교차 대비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호흡기 질환 사망률은 9.7%,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8.1%, 전체 사망률은 5.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우리 몸은 주변 기온에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까지 떨어지는데, 이 때문에 감기 등에 쉽게 걸리고, 심하면 폐렴으로 이어져 노약자는 사망의 위험까지 이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율신경계가 교란되어 혈압이나 맥박 변동 폭을 크게 벌어지게 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에는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게 물을 많이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440건의 산불로 857㏊의 산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조한 기상환경과 영농준비를 시작하는 봄철(3~5월)에 연간 산불의 58%(254건), 피해면적의 85%(732㏊)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4월은 강풍까지 잦은 날씨이기 때문에 산림 피해의 약 45%(386㏊)를 차지할 정도로 대형 피해가 잇따랐다. 당분간 전국에 뚜렷한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특히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일단,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성물질 소지를 금지하고, 논밭의 마른풀은 태우지 말고, 농기계로 제거해야 한다. 산불 발견 시에는 바로, 119에 신고하고, 초기 작은 산불은 옷가지 등으로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화하도록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열대 산림지역의 나무뿌리가 지구의 기온이 극단적으로 변하는 걸 막는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그만큼 지구상에 나무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또한 산림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실제 소나무 한 그루는 연간 5㎏의 CO2를 흡수한다고 한다. 수목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해 적정한 시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야말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상의 처방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나무는 꼭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건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비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조특보지역은 더욱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건조한 날씨로 발생한 산불은 100년 이상을 가꿔온 산림을 3초만에 잿빛으로 물들일 수 있다.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4월 초는 1년 중 가장 많은 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될 만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위험에 경고등이 켜졌다. 산림청은 산불 발생이 빈번한 11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의 기간동안 산불 발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산출해 산불위험도를 지수화하는 산불위험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기상조건(온도, 강수량, 풍속 등), 지형(고도,방위), 임상(침엽수, 활엽수, 혼효림) 등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해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혹은 3일간의 산불위험 정보 및 소각산불 징후 예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대규모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바람이 세고, 건조한 지역을 대상으로 대형산불위험 예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일 우리지역의 산불위험등급은 건조특보가 피해간 해안지역으로는 낮음에서 다소 높음인 주의단계지만, 그 밖의 대부분지역은 경계 단계인 높을을 보일 것으로 보여 불씨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가지만 앙상했던 가지에서 푸른빛이 짙어지며 봄이 완연해졌음을 인정하는 요즘이다. 하지만 느끼는 날씨는 아직도 헷갈린다. 밤낮으로 다르게 느껴지는 공기의 차갑고 따뜻한 정도와 하루 사이 돌변하는 공기가 말해주는 날씨가 그렇다. 오늘도 밤동안 맑은 하늘로 인해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으로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는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햇볕에 인해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옷차림과 더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하지만 내일은 다시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오늘보다 2~5도 낮아 쌀쌀하겠고, 특히 일요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다시 추워지겠다. 아직도 완전해진 봄이 오기엔 더 많은 기다림이 필요해 보인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봄과 가을처럼 환절기를 비염 환자들이 가장 즐기지 않는 계절이다. 큰 일교차 때문에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코의 기능이 떨어져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이럴 때는 호흡기를 늘 따듯하게 유지하는 것이 비염 예방에 아주 중요하다. 날씨가 쌀쌀한 날에는 스카프나 목도리 등을 착용해 목을 보호하고, 호흡기가 건조한 것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쓰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또한 외출 후에는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찜질팩을 하거나 따듯한 물로 반신욕을 하는 것도 좋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40~60% 정도 유지하고, 평소 물을 자주 마셔 목을 촉촉하게 하는 게 좋겠다. 당분간 아침과 낮 사이에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을 잘 살피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과거 북아메리카의 인디언들은 자연을 깊이 있게 바라보며 자연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으려 했다. 자연 속에서 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미리 깨닫고, 자연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였다. 인디언들의 세계는 이름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상상력을 발휘하여 달 이름을 정했는데, 4월은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달이라고 예찬했다. 코로나19 국면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이지만,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봄은 생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데 부족하지 않다. 더욱 짙어지는 봄을 창 넘어로 먼발치에서 느낄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더욱 찬란해진 햇살과 초록의 빛이 짙어지는 봄의 모습에서 삶의 기쁨, 그 자체가 소중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심심하게 지나는 구름사이에 비춰지는 눈부실 정도로 화사한 봄빛! 보이는 날씨인 하늘에서의 봄, 포근함이 만연하다. 하지만 아직 무르익지 않은 봄의 보이지 않는 날씨, 기온은 어떤까? 새벽녘의 쌀쌀함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항상 일정체온을 유지하려는 신체는 단, 1℃의 작은 기온변화에도 혼란스럽다. 아주 추운겨울보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 일수록 감기 걸리기 딱 좋다. 아침기온 5도, 낯 최고기온 19도로 일교차가 무려 15도 가까이 벌어지는 31일, 얇은 겉옷 한 벌 들었다 놨다 고민할 것인가? 지금 당신 손에 쥔 겉옷 한 벌이 올 봄 당신의 건강을 지켜줄 든든한 보약 한재란 걸 명심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봄 햇살이 짙어지면서 이대로 완연한 봄이 오나 싶더니, 다시 세찬 비와 함께 기온이 10도 아래로 주저앉았다. 그제부터 이어진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28일은 다시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와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27일 우리지역의 아침 최저기온 10~13도, 낮 최고기온 13~18도, 28일 아침 최저기온 0~5도, 낮 최고기온 10~14도가 예상된다. 주말휴일에는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방으로 건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에 건조한 날씨가 연일이다. 이런 가운데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오랜기간 지속된 건조함을 해소해주는 고마운 비인 것은 확실하지만, 피해가 우려되는 강한 비이기에 한편으로는 걱정스럽다. 우리지역은 오전(09시)부터 27일 오전(12시)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부지역은(장수, 남원)은 27일 낮(15시)까지 지속되는 곳이 있다. 27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30~80mm가 되겠다. 특히 중국 상해 부근에서부터 남해상을 지나는 좁은 통로를 따라 대기 하층(약 1.5km 고도)의 남서풍이 강화되면서 우리나라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겠다. 따라서 27일 새벽(00~06시) 사이에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따뜻한 남풍계열의 공기유입으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이 바람들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고온건조한 공기로 변질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주의보다 한 단계 강화된 건조경보로 대치되었다. 동쪽을 중심으로 내려진 건조특보가 점차 확대된 가운데, 불조심에 비상이 걸렸다. 습도가 낮은 날씨가 지속되면 잘 탈 수 있는 목재와 같은 물질의 수분이 대기 중으로 빼앗기면서 습도가 낮아진다. 이렇게 목재의 건조도를 장기간 수치화 한 것이 실효습도인데, 실효습도가 50% 이하면 인화가 쉽고, 40% 이하에서는 불이 잘 꺼지지 않고, 30% 이하일 경우는 자연발생적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기상청은 실효습도 35%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건조주의보를, 25% 이하는 건조경보를 발표한다. 이미 화재사고에 위험한 기상상황에 노출된 만큼 불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연일 맑은 포근한 날씨 속에 낮기온이 15도를 웃돈 곳이 많다. 한낮에는 두꺼운 겉옷이 거추장스러운 만큼 포근하지만, 아침저녁은 한낮의 포근함이 무색하게 쌀쌀한 날씨로 돌변한다. 특히 요즘처럼 맑은 날씨일 경우, 한낮에는 강한 일사로 태양으로 받는 에너지가 강해져 기온이 크게 오르지만, 밤에는 맑은 하늘 탓에 대기로 빼앗기는 열의 양이 커져 반대로 아침기온이 떨어진다. 요즘같이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하루하루가 다르게 포근해지는 날씨가 이제는 완연한 봄으로 돌아선듯하다. 다음주는 주 초반에 맑은 날씨 속에 기온도 쑥쑥 올라 더 가까워지고 있는 봄을 느끼기에 충분하겠다. 하지만, 주후반에는 날씨가 사뭇 달라진다. 제주도를 비롯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자주 지나겠다. 제주에서는 이맘때 오랫동안 내리는 비를 가리켜 봄장마라고 한다. 제주부근에서 고사리가 날 즈음 형성돼 장맛비처럼 내린다고 해서 고사리장마라고도 하는데, 장마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단을 형성한 전선은 아니지만, 제주부근의 정체전선이 형성되면서 수일간 비가 이어지는 현상이 꼭 장마같기 때문이다. 우리지역도 목요일과 주말일 토요일까지는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한 주간의 일정에 잘 참고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강풍도 잦아들고, 2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봄 햇살이 가득 차오르겠다. 다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도 크게 오르겠다. 홀로 하늘을 지킬 태양! 우리말은 해가 비치는 현상을 갖고도 햇빛, 햇볕, 햇살 등 다양하게 표현하는데, 햇빛은 밝게 해주는 빛으로 빛의 밝기 정도를 나타낸다. 반면, 햇볕은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기운 즉, 열의 표현으로 우리의 눈을 부시게 하는 것이 햇빛이라면, 햇볕은 살갗을 따갑게 하는 것! 오늘은 볕이 따갑고, 햇살은 따뜻하고, 봄기운은 포근한 완연한 봄날씨가 되겠다. 다만, 낮과 밤으로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건강은 잘 챙기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기압이란 대기가 지구표면을 수직으로 누르는 힘으로, 지면의 높고 낮음에 따라 압력이 달라진다. 그래서 주변의 기압보다 높으면 고기압, 낮으면 저기압이 되는데, 이러한 공기의 압력 차이로 발생하는 힘을 기압경도력이라고 한다. 기압경도력은 두 지점 간의 거리에 반비례하고, 기압 차에 비례하기 때문에 등압선의 간격이 좁을수록 기압경도력은 커지고, 그만큼 바람도 세진다. 오늘 새벽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지기 때문인데, 전국에 90km/h(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표되곘다. 천막과 간판, 철탑 등 야외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해상, 항공 운항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날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전북에 초속 2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은 19일 오전을 기해 전북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8일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지청은 20일까지 초속 2025m의 강한 바람이 전북 전역에 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풍이 예상되므로 특보 발령 이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갑작스러운 돌풍에 따른 농작물 피해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대기 하층에서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다시 포근한 봄기운을 되찾았다. 19일은 17일 기온(아침 기온 -3~6도, 낮 기온 11~19도)과 비슷한 기온(아침 기온 -3~7도, 낮 기온은 14~21도) 분포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다만 18일 오전까지는 미세먼지를 조심해야겠다. 밤사이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된가운데, 18일 오전 대기정체까지 더해져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찬공기의 기세는 누그러지며, 다시 봄기운 되찾았지만 공기는 건조해지고 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낼진 건조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당분간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전해져 건조특보는 남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강화 될 가능성이 높다. 다시 불조심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습도는 공기가 수증기를 품은 정도를 말하는데, 크게 절대습도, 상대습도, 실효습도로 나뉜다. 이 중 실효습도가 주로 화재예방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기간의 건조도를 나타낸 값으로 건조특보의 발효기준이 된다. 3일 전부터의 상대습도 경과 시간에 따른 가중치를 주고 산출한 지수로 실효습도 50% 이하면 인화가 쉽고, 40% 이하에서는 불이 잘 꺼지지 않고, 30% 이하일 경우는 자연발생적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커 실효습도 35%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건조주의보를, 25% 이하는 건조경보를 발표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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