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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야' 매주 토·일 오후 2시 방송

한옥스튜디오 전주국악방송에서 제작하는 온고을 상사디야가 매주 주말 오후 2시 청취자를 찾아간다.재담꾼 정진권과 소리꾼 방수미 씨가 진행하는 이 방송은 다양한 재료와 오방색에 맞춘 갖가지 화려한 고명이 어우러진 전주비빔밥처럼 우리 전통문화와 정보, 이야기를 한 곳에 담고, 우리 음악을 고명으로 얹어 맛있게 비벼낸 프로그램이다.특히 일요일에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시사 콩트 파발마는 달린다를 비롯,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축제와 다양한 이야기를 콩트로 구성한 왕의 남자, 공길이옵니다와 전국 팔도의 다양한 문화공연 소식을 전하는 온고을 문화놀이터가 방송된다.또 방수미의 소리학당은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빛나는 명창이자 온고을 상사디야의 안방마님 방수미 씨가 직접 소리를 가르쳐 준다.전주 국악방송은 지난 2011년 전주한옥마을 내에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한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첫 전파를 송출했다. 개국 이후 한국전통문화의 본질을 찾는데 중심을 두고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 및 시상식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생중계 등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 문화일반
  • 진영록
  • 2017.03.20 23:02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31곳 지원

(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실시한 2017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문화광장 등 31개 기관이 선정돼 4억 7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사업은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형식으로, 시군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문화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 사업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65개 단체가 응모했다. 사업비는 총 4억 7000만원이고, 선정된 단체는 1000만원에서 22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유형1은 11곳, 유형2는 20곳이 선정됐다. 유형1은 신규 사업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새내기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유형2는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연속 사업 대상자를 뽑는 분야다.심사위원들은 유형1 지원 단체들은 교육 기대성과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교육방법에 있어서도 소통과 관계형성에 집중했으면 좋겠고, 유형2는 문화예술교육의 이해도는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연속사업인 만큼 단계적인 교육 목표 설정과 장르간 유기적 결합 등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평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무주와 장수군을 제외한 도내 12개 지역에서 선정기관이 나왔다. 익산은 전북작가회의, 둥지아동극단, 모리에서다, 익산 민예총 서예분과, 타악예술단 서동난타, 익산공공미디어센터 등 6곳으로 가장 많고, 고창(전북무용교육원, 꽃피는 영농조합 법인, 문화예술공동체 달오름, 고창학연구회)과 전주(문화광장, 전북장애인미술협회, 인후문화의집, 공정예술 작업:실)가 4곳이다.군산은 공간 따숨,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 미술공감 채움 등 3곳, 남원은 예향마을 미술치료센터, 문화기획 달, 수지미술관 등 3곳, 완주는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국생활음악협회 완주지부, 완주문화원 등 3곳, 정읍은 시암문화예술협동조합, 문화예술교육단체 라온 등 2곳, 임실은 임실문화원, 한국원예심리치료 임실분소 등 2곳이다. 김제(배우다 컴퍼니), 진안(진안문화의집), 순창(순창문화원)은 각각 1곳이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03.20 23:02

전주문화재단 올해 계획 "중앙·국제교류 활성화 집중"

최근 정정숙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완전한 조직 체제를 갖춘 전주문화재단이 대외적으로 국제교류에 힘쓰고 내부적으로 맞춤형 문화 향유 지원을 강화한다.전주문화재단이 밝힌 2017년 사업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함께하는 문화실현, 예술기반 조성, 문화선도, 문화의 일상화를 주제로 16개 과제, 25개 정책 및 사업을 시행한다.정정숙 대표이사는 이미 전주는 문화도시로 잘 알려져 있어서 외부에서는 전주시민이 정말 문화를 풍부하게 향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서 재단의 고유목적사업이라 할 수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중앙 및 국제교류에 힘쓴다. 지난 10년 간 주로 지역 단위의 사업을 진행했다면, 재단의 외연을 확장해 고유목적사업의 양과 질을 키우겠다는 의도다.신규 사업인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문화 예술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예술인과 외국 예술인 간 맞교환 방식의 해외 진출 통로를 마련한다. 도시 및 문화재단 간 정책 교류와 공동 국제 문화 프로젝트 개발 등도 진행한다.중앙 및 타 도시와의 협력도 강조됐다. 정 대표이사는 중앙의 문화예술 사업들의 성격과 진행 방식이 바뀌고 있다면서 중앙 주도 형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이에 맞는 지원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국가 공모 사업 등은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지원 사업도 강화한다. 예술 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데,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초상화 그려주기, 공연 등을 진행해 의식주뿐만 아니라 문화도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기본권처럼 누리도록 만들겠다는 취지다. 점차 확대해 기업과 재단에서 관리하는 생활문화동호회 단체의 참여까지 유도할 계획이다.올해부터 수탁을 맡은 전통문화관은 시설을 보수하고 브랜드 상설공연을 제작해 공연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통문화 체험을 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곳인 만큼 전주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공연은 내부 논의를 통해 하반기부터 기획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동안 진행해온 마을조사, 전통문화도시조사기록화, 예술인 지원, 천년전주 문화포럼 등은 운영이 안정화된 만큼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데 집중한다. 현재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기본 사업만 25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돼 왔다. 이에 대해 재단의 운영 부담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아지도록 성격이 비슷한 것들은 통합연동하거나 프로젝트 형식으로 변경해나갈 계획이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03.17 23:02

전북도립국악원 "청소년 국악 인재 찾아요"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은 국악의 미래를 만들어갈 차세대 명인명창과의 협연 무대를 함께 할 국악 인재를 공모한다.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6월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14회 청소년 협연의 밤과 제22회 대학생 협연의 밤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국악 인재들은 관현악단과 협연의 밤 무대에 서게 된다.도립국악원의 협연의 밤은 매년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킬 젊고 패기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발굴진행하는 음악회로, 매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국악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이번 공모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전국 국악 관련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악과 기악, 타악 부문에 걸쳐 청소년 및 대학생 각 5~6명(팀)씩 선발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실기심사(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실기심사는 4월 19일에 진행되며, 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자세한 내용은 국악원 홈페이지(www.kukakwon.or.kr)와 전화(063-290-5525,5532)로 문의.신동원 원장은 국악원과의 협연 무대를 통해 예인의 꿈을 키워나간 수많은 신인들이 국악원을 비롯해 여러 전문단체나 개인적인 활동을 통해 국악계 큰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문화일반
  • 진영록
  • 2017.03.17 23:02

['감질맛'과 '감칠맛'] 가슴 한구석에만 있는 맛 '감질맛'…입에 당기는 맛 '감칠맛'

“그녀가 내 잔에 감칠맛 나는 농주를 가득 부어 주며 감질맛 나는 눈웃음을 짓네”라고 하듯 ‘감질맛’은 널리 쓰이는 말이다. 하지만 ‘감질맛나다’는 좀 이상한 말이다. 우리말에는 “무언가 몹시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거나, 하고 싶어서 애타는 마음이 생기다”란 뜻의 ‘감질나다’가 있다. 이 말에서 유추해 “한꺼번에 욕구가 충족되지 않고 찔끔찔끔 맛만 보아 안달이 나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감질맛나다’를 만들어 쓰는 듯하다. 그러나 ‘감질’의 뜻을 알면 ‘감질맛’이 얼마나 황당한 말인지 알게 된다. ‘감질(疳疾)’은 국어사전에서는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어서 몹시 애타는 마음”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본래는 한의학에의 ‘감병(疳病)’을 일컫는 말이었다. ‘감병’이란 어린 아이들이 젖이나 음식을 잘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을 뜻한다. 그래서 감질이 나면 속이 비어 뭔가 먹고 싶은데 몸에 탈이 나 마음껏 먹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안달이 남다. 이렇게 유래한 ‘감질나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몹시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거나 하고 싶어서 애타는 마음이 생기다”란 뜻으로 쓰이게 됐다. 따라서 병 이름에 뿌리를 둔 ‘감질’과 ‘맛’이 어울려 하나의 단어를 이루는 것은 좀 이상하다. 그래서 ‘감질맛나다’를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국립국어원도 ‘감질맛나다’로 써서는 안 된다고 밝히고 있다. ‘감질맛’은 혀로 느끼는 맛이 아니라 가슴 한구석에만 있는 맛이다. 따라서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의 뜻으로 쓰이는 ‘감칠맛’과 혼동해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 문화일반
  • 기고
  • 2017.03.17 23:02

전주대사습놀이, 市 주도로 9월 연기 개최

올해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전주시의 주도 아래 구성되는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 중심으로 치러지고, 개최는 9월로 미뤄진다. 그동안 대회를 주관해왔던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의 내부 갈등이 개선되기는커녕 심화되자 올해 대회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한 전주시의 특단의 조치다.전주시는 대회를 주관할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를 새로 구성한다. 지난해 드러난 심사위원 비리 사건부터 최근까지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관계없는 이들로 구성해 대회 추진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조직위원 10명 중 보존회 회원이 절반이었던 기존과 달리 조직위원을 15명으로 확대하고 외부 국악계 인사와 일부 보존회 회원 중심으로 꾸린다.전북도전주시 담당국장과 전주MBC편성제작국장은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보존회 회원은 4명을 넣는다. 단, 보존회 이사장 권한대행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에 관계된 이사 등은 모두 제외한다. 나머지 8명은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외부 국악 관련 교수, 전문가들로 구성한다.보존회 이사장이 맡았던 조직위원장도 외부 전문가가 전주시장과 함께 공동으로 맡는다. 외부 조직위원장은 이달 안으로 전주시가 내부 논의를 통해 영입한다.이에 따라 애초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9월로 연기된다. 장소 섭외와 전주MBC 방송 시기, 가을에 열리는 축제들과의 개최 시기 조율 문제 등의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 취소된 대통령상의 내년 회수 여부가 걸려 있는 만큼 충분한 준비 시간을 갖고 제대로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대회 준비에 있어서도 심사위원 선정 과정을 객관화하고, 완창 무대를 신설하는 등 대회 공정성과 위상 강화에 힘쓴다.전주대사습의 위기 발단이 심사 비리에서 시작된 만큼 올해부터 대회 조직위 내에 별도 심사위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위원을 선정한다. 보존회 이사들은 심사에서 제외한다. 판소리 명창부와 기악부, 무용부는 예선본선 심사위원을 따로 뽑는다.대사습 장원자 중심의 판소리다섯바탕 완창 무대도 마련한다. 출신 장원자들을 챙기는 한편, 이들의 실력을 통해 대회 전통과 위상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또한 축제 분위기도 더한다.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직 전주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하고도 독보적인 문화자산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국악대회라는 위상을 회복하고 조속히 보류된 대통령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북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그동안 대사습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내부 갈등을 봉합하길 바라고 시민들도 많은 관심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03.15 23:02

[전주 YWCA 올 활동계획] 탈북자·경력단절여성 활동 지원

전주YWCA(회장 최명희)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탈핵 생명, 성평등, 평화통일, 청년, 돌봄정의 운동 등 총 5개 과제를 실현하고, 내부 기관들의 역량 강화에 힘쓴다.13일 발표한 2017년 활동 계획에 따르면 5개 과제별로 교육캠페인홍보를 진행하고, 전주YWCA만의 특화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전북하나센터(센터장 이명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임경진), 전주YWCA 어린이집(원장 장미순) 등 전주 YWCA가 위탁 운영 또는 직영하고 있는 기관들의 활성화 및 적극적인 홍보에 힘쓴다.지난해 전국 23개 하나센터 중 A등급을 받은 전북하나센터는 탈북청소년의 방과 후 공부방 신나는 배움터,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취업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1대1 취업상담을 통해 맞춤형 취업 지원과 현장 위주의 교육 제공에 힘쓴다.올해 위탁 25주년을 맞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의식 실태조사를 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실무자들의 교육거점 역할을 하고자 한다.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일반 및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학교폭력예방교육, 상담제 등을 실시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지도자 연수도 지속해서 연다.지난해 구직 여성 1440명을 취업시킨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7개 분야 직업교육을 한다. SW융합교육지도사, 금융보험총무사원, 세무회계사무원, 탄소소재제조생산인력양성과정 등이다. 또한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을 전담하는 상담원을 충원해 여성 취업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쓴다.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최명희 회장은 오랫동안 전주YWCA에서 활동해 왔지만 회장이 돼보니 업무를 보는 관점이 달라졌다면서 전주YWCA 내 다양한 기관과 프로그램들을 총괄하고 지역 반응까지 살펴 지역 사회 안에서 전주 YWCA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03.14 23:02

전북문화관광재단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선정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일반공모 38개와 기획공모 6개 등 44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선정된 단체는 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 전북전주지부 5000만원 등 각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총 8억 54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에 접수된 89개 프로그램 중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내 14개 시군 단체는 전주 16개, 익산 3개, 군산 5개, 고창 3개, 부안 1개, 정읍 1개, 김제 1개, 완주 4개, 진안 2개, 순창 1개, 남원 1개, 무주 3개, 장수 1개, 임실 2개다.프로그램 중 기획공모 인큐베이팅형의 경우 접수 미달로 6개를 재공모할 예정이다. 총 지원액은 6000만 원이다.재단은 비 수혜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14개 시군의 지역 안배에 노력했으며 군 단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집중 컨설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사위원단은 신규사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들도 엿보였던 반면, 단체가 호기심만으로 경험이 부족한 참여도 많이 보였다며 공간발굴형 사업의 경우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평했다. 또 지역이 골고루 접수하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확장성이 보인다며 단체 간 서로 배움의 시간이 확보된다면 질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심사위원단은 조재경 고무신학교 대표, 김지연 프락시스 대표, 유상우 전 전북민예총 사무처장, 진명숙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BK21+ 사업단 연구교수 등이다.

  • 문화일반
  • 진영록
  • 2017.03.13 23:02

한국전통문화전당 올해 계획 "수공예 중심 전통문화 보존·활용 집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이 올해는 전시, 공연장 등 공간 운영 활성화와 수공예를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 구축 및 발전에 힘쓴다.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문화 공간 역할에 힘쓰는 한편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핸드메이드시티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다.오태수 신임 원장은 9일 열린 올해 운영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 그동안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역할과 정체성이 희미해 인지도나 위상이 낮았던 게 사실이라면서 비슷한 전통문화시설이 많지만 전통문화전당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개발하고 상설화해 방문객들을 유입 시키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전당은 전통문화와 관련된 공연과 전시를 확충하고 전시 및 체험 시간을 늘리는 등 공간 가동률을 높인다.중소 공연단체를 육성해 정기 문화 공연을 열고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전당의 문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즐기는 전통문화 으뜸 시민참여단을 꾸려 고정 관객 유입을 늘린다. 전당 내 홍보관이나 한지산업지원센터 내 홍보관, 전시실, 한지문화체험실 등도 휴관 없이 매일 문을 열고 해설사 등 인력을 충원해 관람의 질을 높인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상설 무료 전시를 열고 전주 향토음식 연구자료를 구축한 전주한식자료실도 이달 말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공예거점 도시 특화를 위해 핸드메이드시티 조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와 TF팀을 꾸려 올해 치른 핸드메이드 시티 위크 행사 결과를 분석해 내년 사업과 행사를 준비한다. 전당 자체적으로는 현재 전당 1층과 2층에 입점해 있는 공방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수공예 체험과 상품 전시 등을 진행하고 청년을 대상으로 한 수공예 분야 창업 지원 및 교육도 할 계획이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03.10 23:02

'복합문화지구 누에'로 불러주세요

완주군의 거점문화공간인 공동창조공간 누에가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라는 새 이름으로 거듭난다.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 옛 잠업시험장 단지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공동창조공간 누에가 올해부터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로 명칭이 변경됐다. 완주군이 누에를 거점으로 대규모 복합문화지구 설립을 계획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이해가 쉽도록 이에 맞춘 것이다.새 이름을 가진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올해부터 민간위탁 체제로 바뀐다. 완주문화재단이 공간을 운영하고 재단 소속 사업단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 사업단(단장 임승한)이 위탁 운영한다. 기간은 3년. 사업단은 팀장 1명과 매니저 2명, 예술강사 11명을 채용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공간 리모델링 완료와 올해 프로그램 진행에 힘쓰고 있다.지난해 전시, 레지던시, 공연, 파티 등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이 진행됐던 2차 부지 공간이 올해 재단장에 들어간다. 주민 놀이터 형태로, 공연장, 전시장,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머물며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다. 이에 따라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완료한 1차 부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1차 부지에는 목공실, 금속 공예실, 디자인실 등 공방들이 들어서 있다. 사업단은 공예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예술인들이 상주해 창작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도 1차 부지 내 공간에서 진행되고 이달 말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누에 관계자는 지난해 총 46개의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네트워크형 축제 페스티벌 누에와 주민 문화예술 지원사업 묘한 놀이터 등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시민성과 예술성, 장소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일반
  • 김보현
  • 2017.03.10 23:02

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한지메이드 색지공예 교육생 모집

한지 장인들의 유구한 기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관련 중급 이상의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한지메이드 색지공예 교육을 실시한다.12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지문화 장인의 기술을 한지 관련 종사자들이 경험하고 배움으로써 전통한지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현대인의 실용문화로 자리매김해 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북도무형문화재 색지장인 김혜미자 선생이 강사로 나서 한지 색지로 전통 소반을 만드는 제작 교육으로 오는 20일 개강식이 열린다. 교육은 27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수료식은 오는 6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한지 관련 공예경력 2년 또는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사람, 한지공예 공모전 수상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한지관련학과 졸업자 등을 어느 정도 한지 관련 실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수강료는 15만 원(재료비 별도)이다.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수강생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13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hisc. re.kr) 관련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이메일(hisc.re.kr)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문화일반
  • 진영록
  • 2017.03.10 23:02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