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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사업에는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아동센터 외국어교실 운영 △왕솔밭 공동체 정원 운영 △구절초 공원 진입로변 꽃길 조성관리 △장금이 정원 조성관리 등 총 5개 사업에 9명의 근로자를 모집한다. 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사업에 선정될 경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9860원이며 하루 5000원의 부대경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자는 18세 이상 시민으로 가구소득과 부양가족 수, 참여 횟수,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7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더불어 경력 형성을 지원해 재취업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손희경)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시 건강재활과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의료혜택으로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차상위 대상자나 건강보험 대상자들은 월 1회 외래진료 시 발생하는 약 3~6만원의 비용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받지 않으려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로인해 자칫 정신질환의 재발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 이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중위소득 140% 이하) 중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동의한 등록회원에게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내부규정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및 외래진료비, 약제비, 주사제 치료비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부터 실시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하위 사업으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구성해 2021년부터 2023년도까지 215명의 대상자 80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건강재활과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등록회원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치료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증상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샘고을시장 147개 점포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152개를 설치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정읍소방서, 시설업체와 화재경보장치 작동상태와 점포주·119상황실 연동상황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 1개월간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화재경보장치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를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심권 중앙로 등 상점가 4곳 337개를 설치한 바 있다. IoT기반 화재경보장치의 장점은 장치 내 센서가 3가지 화원(불꽃, 연기, 온도) 중 1가지 화원을 감지하면 즉시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화원의 종류와 위치 등을 해당 점포주에게 휴대폰 문자와 전화 등으로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 신속한 초동대처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장치 내 센서가 2가지 이상 화원을 감지하면 실제 화재로 인식해 즉시 화재 발생 시각, 주소, 위치 등의 정확한 정보를 자동으로 119 상황실에 신속 전송함은 물론 점포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센서의 감지 감도를 조정해 비화재보(오작동)를 방지해 무분별한 소방서 출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국 제일의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은 23일 정읍시청에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최용훈 교육장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은 △복합화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인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공유 △부지 공동활용 및 사업추진 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교육청은 정읍제일고 부지를 제공하고, 시는 이 공간에 지역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민정원, 체육관 등 학생과 시민에 필요한 복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교육, 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힘을 모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 설치해 학령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관)는 ‘2024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마감이 오는31일이다 며 기간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대상자 중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마을이·통장의 협조를 얻어 마을방송 등으로 막바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72억원 규모로 시비 60%, 도비 40%를 부담해 농가당 연 1회 60만원씩 지원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수당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서둘러 신청을 해야 한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주소가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또 주민등록상 주소는 정읍시(실제 거주)에 두고, 농지 1000㎡이상 경작해야 한다. 시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8월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9월 중(추석전)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정원이 조성됐다. 시는 22일 생활권 내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들의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시립중앙도서관에 위치한 상동시민공원 부지에 총사업비 5억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노후화된 데크 바닥과 운영되지 않고 있던 수생식물 정원을 철거하고 차 한 잔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용하기 어려웠던 야외무대와 계단을 계단형 화단으로 조성해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여러 행사와 공연을 그늘에서 편히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딱딱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실내 독서공간이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자연친화적인 독서공간으로 조성되어 독서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실외정원)’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생활권 주변이나 다중이용시설에 실외 정원 조성으로 치유공간을 제공하는 국비 보조사업다. 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개소를 조성했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제294회 임시회가 21일 개회해 오는 31일까지 11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만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장기적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고 족구했다. 또 김석환 의원은 시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해 내장상동 시민친화 공원 조성을 제안했으며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수성지구 등 획기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 10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다.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고,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예명문화원(원장 박형숙)이 주관한 '제12회 성년의식 및 다례체험' 행사가 지난 20일 태인고등학교(교장 차정숙)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성년의 날(5월 20일)을 맞아 열린 행사는 예비 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성년으로서 책임감을 일깨우고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성년례'는 우리나라 4대 전통 생활의식인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에 해당한다. 19세에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고, 성인의 자격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 본격적인 역할과 책무를 부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날 성년례에서는 어른과 동일한 복식을 갖춘 상태로 성년 선언에 이어 남학생에게는 관(冠)을 씌워주고, 여학생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며 의식이 진행됐다. 또한 성년이 된 기념을 축하주 대신 정읍자생차를 마시는 다례체험을 통해 차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예절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형숙 대표는 “성년례를 계기로 성숙한 성인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깨닫고, 전통예법을 바로 익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성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최용훈)과 정읍시 공동주최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 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성료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정읍창의과학축전은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을 주제로 과학 미래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을 문화로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3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국립전북기상과학관 등 각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환경보호 주제로 운영된 △환경보호 한 컵 하실래요? △친환경 슬라임 만들기 △zero waste & recycle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물통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부스 체험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읍교육지원청 4차산업체험문화공간과 미래창작공방, 발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 △AR·VR 체험 △드론(스카이킥) 체험 △코딩 로봇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기르기 △마이크로비트 마퀸으로 축구 경기하기 등 요즘 각광 받고 있는 미래교육 주제에 걸맞은 부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탐구능력을 향상시켰다.
정읍시가 '우물 정(井)', '고을 읍(邑)'이라는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작업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역 명칭의 상징인 우물을 관리해 보존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9월 ‘정읍시 우물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초 전수조사를 통해 300개가 넘는 우물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 중 30개를 1차 선별한 이후 지난 16일 시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정해마을, 덕천 가정마을, 산외 여우치 빈시암, 산외 외목마을(일명 선녀 약수) 우물 4곳을 시 관리대상 우물로 지정했다. 정해마을 우물은 '시암바다'라는 뜻으로, 정읍사문화제 채수의식이 치러지고 있고, 덕천 가정마을 우물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마신 우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외 여우치 빈시암은 동진강의 발원지라는 점, 산외 외목마을 우물은 선녀들이 내려와서 목욕을 했다는 전설인 일명 ‘선녀약수’로 널리 알려졌으며 약수의 효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바로 옆 마을인 내목마을의 솟대가 세워지는 과정에 대한 가치도 더해졌다. 시 동학문화재과 관계자는 “전국 시·군 중 유일하게 지역 명칭에 우물 정자가 들어가는 정읍의 상징을 보존해 우물이 가진 역사와 특징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지역발전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신설한 분기별 '으뜸 시정상' 첫 수상부서로 신태인읍(읍장 정성섭)이 선정됐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주요 평가 항목은 △부서가 신청한 업무실적의 성과 검증과 시정기여도 △난이도 △주체성 △노력도 △성과만족도 등이다. 모든 항목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단 1개의 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에 수상한 신태인읍은 만석보 쉼터에서 정우교 구간까지 11만여㎡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2년부터 올해까지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읍민들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섭 읍장은 “첫 으뜸 시정상 수상이 영광스럽다며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읍민들과 함께 동진강 경관조성사업을 비롯해 만석보, 신태인파크골프장 등과 연계한 대표 관광 명소로 지속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 신태인북부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관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인지지각능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면허갱신 편의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출장민원 서비스도 제공했다. 교통과에 따르면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자 사고유형 및 교통사고 위험요인 등 교통안전수칙을 교육한 후 시력·청력의 저하,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고령운전자에 대한 인지지각능력검사를 진행했다. 인지지각능력검사는 이동형 시뮬레이터 시스템장치를 차량에 탑재해 고령운전자의 시력검사, 인지능력검사, VR모의주행 등 가상체험을 실시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검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지난 14일 지역대표 운영대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지사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사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농업용수 공급일정, 가뭄·홍수 대비 방안 등 물관리 계획 전반사항을 공유하고 운영대의원과의 물관리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건국 지사장은 “운영대의원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수리 시설물 관리, 민원 해결에도 힘써주길 바란다"며 “항상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읍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의료비와 가발구입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당연 선정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암과 관련된 치료비,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수술료 등이다. 또, 가발구입비는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에게 1회에 한해 가발구입비 본인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항암치료로 발생한 탈모 가발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된 의사소견서,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이다. 건강재활과 관계자는 “암은 금전적으로 큰 어려움을 주는 병이기 때문에 암환자 의료비와 가발구입비 지원으로 부담이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차 동학농민혁명의 주역인 전봉준 장군과 최시형 선생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지난11일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동학농민혁명 대상 시상식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운동을 인정하고 명예를 선양해야 한다"며 수상 소감으로 주장했다. 또, “동학농민군의 2차 봉기는 일본군의 국권침탈에 저항해 국권을 수호하려는 항일독립전쟁의 성격을 띠고 있었다”며 “1894년 갑오 의병과 2차 동학농민혁명은 항일독립운동의 시작이다"며 서훈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기념제에 참석한 민주당 윤준병(정읍·고창)국회의원은 지난14일 "이 교수의 독립유공자 서훈 발언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해 '1894년 9월에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하여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 참여자’로 정의하고 있지만 2차 참여자는 순국선열·애국지사로서 그 공로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채 서훈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는 것. 특히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해 '동학농민명예회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지난해 9월 상임위인 국회 문화채육관광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개정안이 의결됐다. 그러나, 여당인 국민의힘과 국가보훈부의 반대로 답보상태를 계속하다 제21대 국회 일정에 따라 개정안이 임기만료로 폐기될 상태에 놓였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동학농민명예회복법'과 '독립유공자법' 개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정읍시는 지난14일 동진천(태인·옹동·칠보면 수계)에서 어족자원 증강 및 생태계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메기 35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류한 메기 치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크기 6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만 선별됐다. 시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메기는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가 지난 4년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방류 효과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내수면에 방류할 경우 자원증강과 생태계 복원 효과가 있는 품목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방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치어가 성어가 될 때까지 생육환경을 잘 보존해야 한다”며 “불법어업 행위로 인해 보호어종과 어린 물고기가 포획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리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라져가는 토속 어류 자원회복 등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을 증식하기 위해 꾸준히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회장 정승준) 주최, 정읍시축구협회(회장 박성규) 주관,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후원한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2차대회'가 지난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성료됐다. 지난 1차대회(4일∼6일)에 이어 열린 2차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56개팀 600여 명이 출전해 학년별 그룹으로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리그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1·2학년부 천안라마시아FC △3학년부 BEST11RED △4학년부 BEST11RED, 송정서FC △5학년부 서인천FC △6학년부 정읍유나이티드 △중등 저학년부 광주광산남부FC팀이 올랐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하는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이 13일 정읍농협에서 개최됐다. '다문화 여성대학'은 결혼 이주 여성들이 농업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농업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언어 교육과 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 과정으로 안정적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 교육생은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결혼 이주여성 15명으로 한국어와 문화 이해, 농업 현장 체험 등을 기본으로 매일 4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성숙 여성복지 실장은 “현재 농촌 지역사회에서 결혼 이민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들이 농촌에서의 삶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제정한 '제14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시상금 2000만 원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된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시상식에서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바로 연구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후손을 한 사람이라도 더 발굴하기를 기원한다"면서 기증 뜻을 밝혔다. 또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상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선진들이 아직도 항일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 전 위원장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재직하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대표적인 석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생카드(구·생생바우처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건강 관리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총 5억원 예산을 투입되었으며 신청자가 정한 농협 지점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금액은 연간 15만원(자부담 2만원포함)으로 올해 말까지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수영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전 업종(단,의료기관 및 유흥,사행성관련 업종 등 제외)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는 총 대상자 3890명 중 1차로 3442명을 발급 확정 후 읍면동 및 농협에 통보했다. 미신청자 448명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추가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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