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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스포츠 도시 자리매김

남원시가 각종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지난 20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코리아오픈 국제 롤러대회와 궁도, 장애인탁구 등의 8개 종목의 대회를 치러냈으며, 육상 등 여러 종목의 전지훈련도 유치하고 있다.올해 8월 현재 1800여명의 선수들이 남원을 찾았으며, 하반기에도 육상과 롤러 선수단 등이 전지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을 예정이다.특히 남원은 △훈련 시설과 훈련장소의 입지 조건 △지리산으로 대표되는 천혜의 자연환경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전지훈련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충정로에 위치한 춘향골체육관, 종합운동장, 인라인 롤러 경기장, 이백면에 위치한 농구, 축구, 족구 등이 가능한 문화체육센터와 2면의 인조잔디 축구장은 선수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며 올해 완공한 다목적구장에서는 테니스와 각종 실내종목의 훈련이 가능하다.또 지리산 등 고원지대에 위치한 환경이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효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훈련 후 선수들의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시는 전북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전지훈련 관련 예산을 정비하고, 전지훈련에 참가한 팀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전지훈련을 찾은 팀들을 수시로 방문해 고충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이처럼 전지훈련 팀들의 남원 방문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전지훈련 팀은 최소 1~2주에서 2개월까지 머물면서 숙박비, 식비가 지출되고 있으며,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가족들의 방문도 이어지기 때문이다.시는 현재 보수 중인 춘향골체육관이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 내년에는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남원
  • 강정원
  • 2015.08.24 23:02

남원시 농촌 융·복합 사업 추진

남원시가 고령화와 시장개방 등으로 위축된 농촌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의 융복합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 융복합 사업은 생산, 가공, 서비스의 1차, 2차, 3차 산업 간 연계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촌일자리와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는 사업이다.시는 22개 사업(사업비 139억원)을 추진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 나가는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시는 운봉읍 주변의 지리산 고랭지권 자원을 연계한 브랜드(지산누리)로 새로운 농업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우선 시는 덕과면 남농영농조합 친환경유통과 사매보절면 친환경 생산단체들이 연계,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을 시도하는 등 농업생산자단체를 연계한 지역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한다.또 청정한 환경과 농촌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농촌체험 관광 사업도 추진한다. 운봉읍 비전 전촌마을을 대표적 농촌체험관광 거점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3년 동안 30억원을 들여 농촌 체험 휴양 관광마을 27곳을 육성한다.이와 함께 시는 ICT, BT 등 첨단 기술과 융복합을 통한 농업의 첨단 산업화도 추진한다. 올해 파프리카, 오이, 딸기 등의 사업장에 2억7000만원을 투입해 첨단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대상 품목과 시설을 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으로 확대해 과학적 농업으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이밖에 우수한 지역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산업 및 외식산업도 확대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주체가 스스로 판매하는 로컬 푸드 2곳을 개장해 고령 및 소농들의 유통을 도울 예정이다. 또 지역식품을 브랜드 상품화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식품 및 외식 산업을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업종 간, 자원 간, 산업체계간, 기술간 융복합을 통해 농업을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산업으로 전환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5.08.20 23:02

일제 훼손한 남원읍성 북문 복원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남원읍성 북문(사적 제298호)이 복원될 전망이다.남원시는 오는 2025년까지 일제강점기 당시 훼손된 문화재인 남원읍성 북문의 원형 복원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남원읍성 북문 복원을 위해 2025년까지 10년 동안 총 93억원(국비 65억원, 시비 2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와 문화재청은 남원읍성 북문 복원을 위해 명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토지매입, 발굴 등 복원을 위한 준비사항을 시행하고,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부위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복원을 추진할 예정이다.남원읍성은 지난 1995년부터 2011년까지 5차에 걸쳐 시발굴 조사가 실시됐으며, 2011년에는 남원읍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원형 복원을 준비해왔다. 2016년에는 해자와 양마장정비, 2017년과 2018년에는 발굴조사와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2019년부터 2025년까지 북문과 북벽 성을 복원할 계획이다.남원읍성 북문은 정유재란 당시 1만여 의사가 순절한 장소다. 일제는 1935년 철도개설을 핑계로 만인의총이 있던 북문과 서문을 의도적으로 철거했다.시 관계자는 일제강점기에 의도적으로 훼손된 문화재에 대한 복원이 우리의 민족적 자긍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재가 복원되면 자라나는 이 땅의 후손에게 살아 숨 쉬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재청은 남원읍성을 비롯해 안동 임청각(보물 제182호), 강릉 대도호부 관아(사적 제388호) 등 전국에서 3곳을 2025년까지 복원할 예정이며, 이곳은 일제강점기 때 대부분 철거 또는 훼손됐다.

  • 남원
  • 강정원
  • 2015.08.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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