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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조류독감과 구제역 여파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례 농민들을 위해 딸기 420여 상자를 구입, 직원들 점심시간에 제공했다.현대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삼례지역 딸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달 31일 유니세프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아동청소년포럼 구성 운영과 참여예산제 시행 등 5개분야 23개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해나가기로 했다.우선 5개 추진 분야로 정책 교육 참여 소통 협력사업 등을 선정하고 분야별 중점과제로는 정책분야의 경우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계획수립과 아동청소년지표 개발 및 아동영향평가, 아동청소년 권리옹호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지역사회 지지기반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집중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방진료서비스에 본격 나섰다.완주군 보건소는 올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건강 상담과 관리 재활 등 개인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한방의료 서비스는 건강체크 기초검사를 비롯 한의사의 진맥과 진료 상당을 통한 침과 투약 제공,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재활을 도울 수 있는 운동법 등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한의약 식이요법과 한의약적 특성을 살린 교육을 함께 진행해 개인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도록 지원하고 2차 장애 및 합병증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박현선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한방 의료서비스 기회를 확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3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따뜻한 밥상나눔사업에 3000만원을 쾌척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안주열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따뜻한 밥상나눔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차례씩 총 10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전주시 인후3동 아람길 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2015년 6000만원을 쾌척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3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완주군이 FTA 체결로 인한 수입 과일 급증과 과잉 재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블루베리 농업인들의 활로찾기에 나섰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블루베리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나고야지역 블루베리 재배농가와 가공공장 등을 찾아 재배 및 가공기술 현장연수를 진행했다.군은 이번 현장연수에서 블루베리 재배기술을 비롯 과일 저장과 유통기술, 6차 산업을 통한 소득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블루베리를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완주지역에는 지난 2011년부터 블루베리 재배시범사업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100여농가가 30ha에서 매년 200여t을 생산해 연 40억원 정도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하지만 지난 2012년 한미 FTA 체결이후 외국산 블루베리 수입이 급증하면서 kg당 가격이 3만원대에서 2만원대 이하로 급락함에 따라 정부에서 지난해부터 블루베리를 피해보전 및 폐원품목으로 지정했다.이에 전라북도에서는 재배면적 480여ha 가운데 30%가 넘는 153ha가 폐업신청을 했으며 완주군에서도 4ha 정도가 폐원을 했다.
완주 화산면 일대에 대규모 공원묘지를 조성중인 (재)H공원측이 행정당국의 공사 중지 명령과 불법행위 고발조치에도 아랑곳없이 공사를 계속 강행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공사중지 명령 및 원상 복구 이행여부를 철저히 감시감독해야할 행정당국은 행정적 조치만 내린 후 계속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적절한 제재조치에 나서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재)H공원은 완주 화산면 운곡리 일원 47만3000여㎡에 공원묘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 사이에 분쟁으로 재단법인 대표가 계속 바뀌고 공사업체도 여러 번 교체되면서 애초 완공예정인 사업기간도 2012년에서 2016년 12월 말로 수 차례 연기됐다.더욱이 H공원측은 지난해 12월말로 사업기간이 종료됐음에도 공원묘지 조성공사를 계속 진행함에 따라 지역주민이 지난 2월 20일께 완주군에 민원을 제기했다.군은 이에 현장 조사에 나선 결과, H공원측이 애초 실시계획 인가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한 사실을 적발해 지난 2월 28일 H공원에 공사 중지명령을 내렸고 3월 14일에는 국토 계획 이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했다.특히 H공원측은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면서 사업구역내 3만㎡에 달하는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사실도 드러나 관련 부서에서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적법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지난 28일 오후에도 공원묘지 공사장 진입로 입구에 직원이 나와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면서 현장에는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레미콘 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부지 기반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H공원측은 이와 관련, 우기를 앞두고 있어 토사가 흘러내릴 우려가 있기에 불가피하게 정지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행정당국과 협의를 거쳐 공사 재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지역주민들은 장기간 공원묘지 조성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업허가 이후에는 공원묘지 업체측에서 주민과의 약속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들고 안하무인격으로 무단으로 공사가 강행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에서는 행정적 조치만 내릴 뿐 별다른 제재조치를 안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즉각 공사 중단 및 원상복구 조치와 함께 중단명령 불이행에 따른 고발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지역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올해로 개관 3년째를 맞는 술테마박물관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은 모악산 일대에서, 매주 목요일은 지방행정연수원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찾아가는 홍보마케팅을 6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군은 또 매주 화요일을 박물관 가는 날로 운영하면서 13개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시설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혜택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5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여기에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양한 발효관련 체험을 운영한다.지난 2015년 10월 완주 구이면 덕천리 일원에 개관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구이 경각산과 모악산, 구이저수지와 어울어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술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담은 5만5000여점의 유물과 다양한 주제별 테마형 전시공간, 그리고 발효체험교육시음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대한민국 술테마물관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가족들이 함께 찾아올 수 있는 오감만족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28일 만경강수변생태공원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공무원, 완주군 자원봉사센터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나무심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에 편백나무 등을 식재했으며 앞으로 생태관광자원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완주군은 올해 310ha 임야에 편백나무 등 10종 77만본을 식재해 자연재해 예방과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통해 산림바이오에너지림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김상림목공소(관장 김상림)는 청년대상 목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목공예에 관심있는 20~35세 완주군민이며 10명을 모집해 다음달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수공구 이해와 사용법, 나무의 종류와 이해, 연귀촉·장부촉·사개물림 기법을 활용한 목가구 제작 등이며 매주 일요일 10시 30분부터 6시간 진행된다. 김상림 관장은 “목가구 작업이 소수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이 지역에서 정착하며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오는 6월 25일까지 일곱번째 기획 전시인 신들의 음료, 와인 전시회를 연다.이번 와인 전시회는 서구 문화 속에 녹아든 와인과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 와인 시장의 두 축인 구세계신세계와 와인 등 총 네 마당으로 기획, 와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와줄 수 있게 구성됐다.또한 와인을 담아 숙성했던 오크통과 코르크마개를 끼웠던 캐퍼, 포도 수확 바구니 등 해외 와이너리에서 와인 제조에 사용되었던 도구들을 비롯 국가별 특성을 담은 와인, 우리나라 최초의 포도주 등 다양한 유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와인은 건강을 담은 세련된 술이자 알수록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의 술이라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가진 방대한 유물을 활용해 술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완주지역 일원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 35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완주군의 농업농촌활력 정책을 소개하고 선배 귀농인 사례발표와 농가 및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로컬푸드와 가공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정책과 작물선택 주거정보 농촌적응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 등 다양한 토론도 가졌다.
완주군이 용진읍 행정복합타운 내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을 고산 만경강 수변공원부지로 이전했다.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용진읍 복합행정타운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행정타운 예정부지 내에 있는 자동기상관측시스템을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 앞 만경강 수변공원부지로 이전 설치했다.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현상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시스템은 강수량과 시정계 적설계 풍향·풍속계 기온 습도 등을 자동 관측하는 시스템이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정확한 기상관측을 통한 기상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재해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이서면과 고산 창포마을 목공동아리 나무와 망치(대표 이병후)는 27일 복지허브 맞춤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나무와 망치는 이서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가구를 지원하게 되며 첫 행사로 이서 혁신도시 LH10단지 내 방과후 돌봄 교실에 책상과 책장을 제작 전달했다. 이병후 대표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든 가구가 어린이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역 청년들이 만나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활동하고 쉴 수 있는 청년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조성한다.완주군은 삼례와 이서 고산권역 등 3곳에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공간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우선 오는 5월 삼례문화예술촌 인근에 청년공간 1호점을 열 계획이다. 완주 청년공간 1호점은 삼례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를 거점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지역청년 누구나 참여하고 어울리면서 작업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현재 임시 공간으로 활용하는 삼례 제리스튜됴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화요만찬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중이다.화요만찬은 완주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해서 로컬푸드 요리를 직접 만들고 먹으며 서로의 관심사를 얘기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조언도 들을 수 있다.이서 혁신도시에 조성하는 청년공간 2호점은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창업과 관련한 인큐베이팅 센터와 창업공유 공간 등을 마련해서 창업 청년과 혁신도시 직장 청년들에게 제공한다.고산지역에 조성할 청년공간 3호점은 교육공동체와 청소년지원센터 등과 연계해서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의 청년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어울리고 고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며 공간 프로그램과 화요만찬처럼 청년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24일 봉동읍 율소리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박성일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지역 농·축협 품목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가졌다.봉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봉동읍 율소리에 있는 경제사업장 부지 2307㎡에 생강선별장과 토마토선별장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생강의 경우 1일 5t의 세척능력과 방울토마토는 1일 15t, 완숙토마토는 1일 30t의 선별능력을 갖추고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대형 유통업체나 도·소매업자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판매확대가 기대된다.김운회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체계화된 시설에서 선별 포장하고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 및 판매 확대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관장 이기전)은 오는 5월 31일까지 VM프로젝트-15 형상과 빛-The shape and Light전을 연다.VM아트미술관의 15번째 기획전이자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전시전은 아름다움이란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의 차이임을 바탕에 두고 작가들이 바라본 희망과 빛과 형상은 무엇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현대적 감성과 감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의 미디어아티스트와 설치예술작가 강효명 이돈아 이정주 이효문 이후창 조영철 등 6명이 희망과 빛을 형상으로 풀어내며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강효명 작가의 작품 仁義禮智信은 세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해 나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권유하는 캠페인 성향의 실천 프로젝트 작업이다.이돈아 작가의 작품 영화(榮華)는 조선시대의 길상화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이정주 작가의 작품 교감은 절제된 명료함 속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으며 이효문 작가는 사람, 그리고 공간을 주제로 하고 있다.이후창 작가의 작품 ILLUSION은 작가가 나라는 진정한 실체를 투명한 유리의 질료 속에 담아내며 그래서 나는 투명해졌는가, 나라는 실체는 더 또렷해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조영철 작가의 도시를 위한 네발짐승은 자연과 야생동물, 그리고 인간이 함께 공존해야 할 지점들은 고착화된 개념이 아니라 이동을 통해 언제나 새롭게 생성되고 정서적인 교감을 만들어내는 바로 그 지점에서 의미가 생성됨을 전하고 있다.이기전 관장은 여러 형태의 예술작품이 표현해내는 빛과 희망을 우리의 삶에 투영해보는 값진 경험과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차별화된 토탈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사고 싶고, 간직하고 싶은 완주관광을 모토로 제1회 완주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하며 작품 접수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출품자가 직접 군청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기념품 디자인 등에 관심 있는 사람과 업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상품화 가능성이 없거나 타 공모전 출품작, 저작권에 문제가 있는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군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해 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분야별로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금은 전북투어패스 상품권과 완주으뜸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완주종합관광안내센터 등 주요시설에 전시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AI와 구제역 확산방지 차원에서 삼례딸기축제를 취소함에 따라 딸기 소비촉진을 위해 딸기사주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이를 위해 군청과 유관기관 공무원을 비롯 완주지역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완주 딸기사주기 운동을 펼친다.군에 따르면 매년 촉성딸기 수확철인 3월말부터 4월초 사이에 삼례딸기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삼례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해 딸기 물량과 가격을 조절해왔다.하지만 올해 AI와 구제역 여파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려던 제19회 완주삼례딸기축제가 전격 취소됨에 따라 성수기 딸기가격 하락과 판매 부진 등 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직면한 것. 군은 이에 딸기농가 피해 최소화와 소득보전을 위해 군청과 유관 기관, 지역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딸기사주기 운동에 적극 나선 것이다.올해 완주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220ha로 생산량은 6000t에 달할 것으로 파악됐다.딸기 판매가격은 2kg 한 상자당 특품 1만2000원, 상품은 8000원이다.구매 신청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기술팀(290-3321)에서 받고 있으며 공급은 삼례농협과 딸기작목반에서 지정 장소로 일괄 배달한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딸기 소비촉진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 등에 단체급식으로 납품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주 딸기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면서 판촉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권익위가 평가한 2016년도 지자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결과 발표에서 도내 군 단위에서 1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완주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군수 직속의 직소민원실을 신설하고 민원조정위원회를 적극 운영해왔으며 집단민원에 대해서는 감사부서를 반드시 경유하도록 하는 등 고충민원 해소와 예방에 힘써왔다.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계기로 고충민원 사전 예방체계 확립과 민원해소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군민 실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정과 관행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민원처리 강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소병주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충민원 처리의 책임성 강화와 더불어 각종 제도개선으로 군민의 권익보호와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귀농연수생과 멘토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귀농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현장실습교육에는 사전교육을 마친 연수생과 멘토 등 16명이 참여하며 오는 7월까지 딸기 포도 양봉 벼농사 등 선도농가 농장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받는다.귀농연수생 김상윤(운주면)씨는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딸기 재배 노하우와 현장애로사항 등 농사관련 자문을 즉시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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