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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정운용 전북 군 단위 1위

완주군이 대규모 국세 결손 속에서도 2회에 걸쳐 추경을 편성하고 본예산을 증액하는 등 탄탄한 예산 운용으로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전년도 총 예산현액 1조 201억 원 중 84.79%에 해당하는 8649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도내 군 단위 1위이자 전국 50위 이내로 진입한 집행률이다. 특히, 소비‧투자분야(4분기)는 연내 집행 목표액의 131.98%를 초과 달성해 도내 1위, 전국 7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완주군은 2022년도에도 우수한 재정집행으로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받았고, 올해도 전년도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군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매년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월 1회 이상 점검회의를 개최해 왔다. 회의에서는 집행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분석해 집행전략을 수립해왔다. 또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관리하고 행정절차 신속이행 독려, 세출예산 재구조화를 통한 집행가능 사업 발굴, 긴급 입찰, 선금급 집행 등 선제적인 예산 투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에 노력해왔다”며 “올해도 적재적소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8 16:13

완주군 1인당 지역총생산, 전북 평균 2배 육박

완주군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전북 평균 2배 가까운 6000만 원대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달 전북도에서 공표한 ‘2021년 기준 전라북도 지역내총생산(GRDP)’를 바탕으로 1인당 GRDP를 해당 연도의 7월 1일자 인구로 추계한 결과 전년 대비 532만 원이 증가한 5739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이 같은 1인당 GRDP는 전북 평균을 크게 웃돌며 도내 2위인 김제시(4040만 원) 보다도 절대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전북 평균 1인당 GRDP는 3119만 원이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지난 2018년 5000만 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2021년에는 전년대비 532만 원(10.5%)이 증가하며 도내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그동안 320만 평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KCC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어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이뤄 왔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지역 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 등이 1인당 GRDP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수소, 물류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유치에 성공하고, 테크노밸리 2단지 완판을 눈앞에 두는 등 끊임없는 경제 동력을 일으킨 것도 주효했다. 군은 향후 로젠, 코웰패션을 비롯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 기업입주가 본격화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50만 평)도 조성되면 총 370만 평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완주군의 1인당 GRDP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30년 1인당 GRDP 전국 군 단위 1위 달성이 목표”라며, “산업단지 집적화, 수소산업 육성,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광 등 군정 전 분야에 역량을 총집결해 전국 최고 수준의 행복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7 15:21

정희균 예비후보 "완주군 시승격으로 전북발전 견인"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완주군 정책보고회`를 갖고 완주군 발전을 위해 4대 프로젝트(주민환원 정치, 완주자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선제대응)에 걸쳐 22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고회에서 △수소산업고등학교 및 폴리텍 대학 수소캠퍼스 설립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산 6개면(고산·화산·경천·동상·운주·비봉) 산림레저관광벨트조성(완주의 관광랜드마크) 등을 3대 핵심 공약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완주자존 회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완주시 승격에 힘을 줬다.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산업발전과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통합적이고 장기적인 도시계획에 따른 정주 자립권을 확립하는 등 완주를 전북특별자치도 ‘4대 성장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구 10만 이상 전국 6개 군과 협의체를 만들어 현재 15만명 이상 인구 기초 지자체에서 시 승격할 수 있는 요건을 10만 이상으로 낮추는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 정 예비후보는 시기상조라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 전북도가 중심에 서서 완주-전주 통합에 따른 손익을 분석한 뒤 통합 때 완주군 발전 청사진이 제시돼 장기적으로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4 16:04

완주군,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 가시화

완주군이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을 매입하면서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가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쉽게 도입 결정이 어려운 데다, 기존 운송사업자가 운행한 곳의 노선권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였다. 군은 노선권 매입액 등을 두고 운송사업자와 입장 차이로 매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설득으로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시민여객의 노선권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고산북부권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민여객자동차와 노선권 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계약 및 대금 지급까지 마무리했다는 것이다. 다만, 완주군에서 공영마을버스 운행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치기 전까지 당분간은 시민여객에서 기존처럼 운행한다. 고산북부권은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 동상면, 경천면 6개면이다. 앞서 완주-전주 지간선제 3단계 실시와 함께 고산북부권 공영제가 시행되면 완주군 13개 읍면 전역의 완전 공영제가 이루어지게 된다. 운행요금도 기존 1,500원에서 500원으로 내려가게 되고, 안정적인 노선 운행, 차량 노후화로 인한 불편도 사라지게 된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중심의 노선개편을 추진해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시내버스 공영제와 관련해 많은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주민 행복을 위해 교통복지 실현은 반드시 해야하는 숙원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시행될 완주-전주 지간선제 3단계 추진과 더불어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시행이 완주군민 대중교통 편익증진에 큰 변곡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4 16:02

완주군, 올해 국가예산 5231억 원 확보

완주군이 2024년 국가예산 52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대 유지다. 군은 정부의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군 차원에서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증액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국가예산에서 수소, 재해대책,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를 고루 확보해 민선8기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국가예산은 수소 관련 예산. 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로 수소 산업의 전기를 마련한 군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13억 원(총사업비 200억 원) △대용량 무정전 전원장치 안전기술 개발 13억 2000만 원(총사업비 300억 원)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 기반 구축 39억 원(총사업비 153억 원) 예산을 새롭게 확보했다.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사업의 경우 국회 막바지 단계까지 예산 반영이 불투명했지만, 유 군수의 발품 행정과 안호영 국회의원, 예산안조정심의소위원회 소속인 이원택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막판 설득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완주군은 신규사업과 계속사업까지 다수의 수소 관련 예산확보에 성공하면서 치열한 수소 경쟁 속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질오염총량 개발부하량 확보와 가축분뇨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군이 중점 추진했던 우분연료화시설 설치 사업 5억 원(총사업비 252억 원) 예산도 반영됐다. 침수 피해가 잦았던 용진읍 신지리 상습 침수예방을 위한 △용진 신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9억 8000만 원(총사업비 403억 원)을 비롯해 △화산 원승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5억 원(총 230억 원)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처리 개량사업(2단계) 3억 원(총 156억 원) △봉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4억 원(총 55억 원)도 신규사업으로 확보했다. 군은 향후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 동상~주천(국지도 55호선) 도로시설 개량, 소양~동상(국지도 55호선) 도로시설 개량 등 대규모 SOC 사업은 용역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비가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북도 및 정치권과 협력을 통해 수소 등 우리 군의 미래를 책임질 의미 있는 신규사업을 다수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신성장 먹거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10만 완주시대 도약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3 16:12

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구 10만, 전북 4대 도시 도약으로 새로운 완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전북 4대 도시 도약 기반'을 올 군정 운영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테크노 제2산업단지‧농공단지 100% 분양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만경강 활성화 △스포츠‧관광 중심도시 △3대 복지 친화도시 선도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유 군수는 "테크노 제2산단의 분양률이 현재 실계약 기준 83%, 투자협약까지 포함하면 90.4%에 이르러 테크노 제2산단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며, "완주군내 추가 산단 조성을 위해 전북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완주군 처음으로 유치한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조기 조성될 수 있도록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산단 조성 승인을 목표로 총력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군수 1호 공약인 `만경강 프로젝트`와 관련, 만경강 재해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한 치수·이수사업, 국토종주 자전거길 연장 사업, 만경강 유역 자연·생태 환경 연구 등을 본격화 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유 군수는 또 스포츠‧관광 중심도시를 위해 테마관광상품 발굴과 축구메카 및 파크골프를 육성하고, 올 3000만 완주 방문객 시대를 목표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 확충에 행정력을 기울겠다고 다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2 15:55

'진입로 갈등' 완주 동상면 밤목마을 극적 ‘화해’

마을 진입로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완주군 동상면 밤목마을(행정상 구수마을) 주민들과 토지주가 완주군의 적극적인 중재로 화해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완주군청 군수실에서 밤목마을 진입로 이동권 확보와 보물산 자연휴양림 명소화를 위한 상생협력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보물산 자연휴양림 강현민 대표, 동상면 구수마을(이장 김정환)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동상면 밤목마을 진입로는 주민과 보물산 자연휴양림의 갈등으로 비포장 상태로 있었고, 주민통행과 전기공급 등 주민생활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서로 간 민원 제기와 통행로 이용 제한 등으로 15년 넘게 갈등이 빚었으며, 유 군수가 직접 나서 수개월의 중재 노력 끝에 이번 상생협력의 결과를 도출했다. 협약서에는 보물산자연휴양림과 구수마을 서로 소통 협력을 통해 △휴양림 내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보전을 통한 지역 명소화 △밤목마을 진입로 사용으로 주민 이동권 확보 △문화 교류 등 협력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등이 담겼다. 또한,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보물산 휴양림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완주군 대표 관광명소로 성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정환 구수마을 이장은 “2009년부터 해묵은 갈등으로 현재 4가구 9명이 거주하는 밤목마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행정이 적극 나서 상호 협력하기로 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계속 소통하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측이 서로 양보하며, 대승적인 판단을 내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물산 자연휴양림과 구수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1.01 15:32

완주군 공무원 13명 하반기 퇴임식

완주군은 26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완주군 이번 하반기 공무원 퇴직자는 정년퇴직 7명, 명예퇴직 1명 등 8명이다. 또 신세희 건설안전국장 5명이 공로연수(퇴직 준비교육)에 들어갔다. 퇴직자와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임식에서 퇴직자들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함께 후배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으로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군은 퇴직자들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안미혜 비봉이수백 보건진료소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공직 생활을 뒤돌아보니 행복했던 순간만큼 막막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며 “그 모든 과정을 지나 감사 넘치는 정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군수님을 비롯해 선배, 동료, 후배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길게는 40년 이상 공직을 천명으로 알고 오랜 세월 공무에 헌신 해오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헤어짐은 아쉽지만, 퇴직자분들의 앞날이 더욱 값지고 행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년퇴직=유명수(보건행정팀장) 이선자(소양보건지소장) 강철이(비봉보건지소장) 김혜숙(동상보건지소장) 안미혜(비봉이수백 보건진료소장) 양인선(소양구이보건지소(삼례읍) △명예퇴직=이수연(미래전략담당관실) △퇴직준비교육=신세희(건설안전국장) 유청기(농업축산과장) 송완근(재난안전과장) 정일권(삼례읍 산업경제팀장) 송정섭(재난안전과 사회재난팀장)

  • 완주
  • 김원용
  • 2023.12.26 15:32

완주군 용진읍 16년째 `얼굴없는 천사`

올해도 완주군 용진읍에 ‘얼굴없는 천사’가 찾아왔다. 용진읍에 따르면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앞에 쌓인 백미(10㎏) 60포대와 그 위에 정성스럽게 쓰여진 손편지가 놓인 것을 출근길 읍사무소 직원이 처음 발견했다. 용진읍장 앞으로 쓴 편지에는 ‘아직도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곳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동행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우리 용진읍이 되었으면 하는 저의 아주 작은 소망을 놓고 갑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졌다. 현재까지 기부한 쌀은 540포, 9600㎏에 달한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16년째 얼굴없는 천사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과 이웃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우리 주민들 모두 이러한 선행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얼굴없는 천사’의 나눔에 보답하기 위해 용진읍 이장단은 2016년부터 매년 직접 쌀농사를 지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농사지은 쌀을 완주군민들과 함께 나눴다. 새마을 부녀회,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기관·단체 및 후원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없는 천사’의 뜻을 확산시키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12.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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