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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전략지역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한 가운데, 정당이 아닌 정책과 인물로 완주군의 참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박 후보는 3일 “이번 지방선거에 따라 완주군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민선4~5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정책과 인물을 꼼꼼히 따져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김제 출신 정치인의 완주 짓밟기를 끝내고, 완주군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박 후보는 2일 발표한 ‘최규성 의원 행태 규탄 및 4선 저지를 위한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최규성 의원은 오직 차기 총선에서의 당선을 위해 자치단체장·지방의원에 대한 당 공천에 적극 개입했고, 그 사이 완주군의 자존심은 떨어질대로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완주군은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삼례읍 지역의 노후관 교체 공사를 이달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완주군은 2012년부터 시행하는 유수율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노후관 교체사업을 통해 삼례읍 모든 지역에 대한 블록고립(4개)을 완료하고 블록내 낡은 관로 20.1㎞를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군은 공사는 상수도관 교체를 마친 후 포장복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도관 주위를 충분히 다져 지반침하를 방지하고 제수변 주변이나 유량계실에는 마무리 시공을 철저히 해 침수를 예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8일 장날을 맞아 삼례읍을 방문, 2010년 중단된 삼봉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재추진해 산업단지 근로자들과 서민들의 주거안정 및 삼례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국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고 완주교육청·소방서·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사업 타당성을 갖춰 토지주택공사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삼봉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택지개발지구 내에 입주키로 했던 완주군 신청사 이전이 취소돼 수익성이 떨어지고, 토지주택공사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사업이 보류됐다.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국영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무제한 후보 토론회를 제안했다.박 후보는 28일 “이 제안은 각 후보의 공약과 지역의 발전 비전을 비교 검증함으로써, 유권자가 현명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라며 “이른 시간 안에 관련 실무협의를 갖고, 일정과 장소 등을 확정하자”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민 50여명은 이날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박성일 후보를 ‘군민 후보’로 추대한다”며 230여명의 지지자 명단을 제시했다.
완주군이 태양광 시설을 대폭 확충, 연간 전력사용량의 10%를 대체할 예정이다.완주군은 용진면에 위치한 신청사에 태양광 시설을 확충하고, 열차단 단열필름 설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범 청사로 조성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사업 국비예산 4억 4600만원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태양광 발전시설을 6배 이상 확충해 120k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여름철 전력 과다사용으로 인한 불랙아웃(Black Out: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한 비상발전기도 350KW에서 500KW로 확대할 예정이다.재정관리과 김재열 과장은 “해마다 여름철에 겪게 되는 전력난을 지혜롭게 극복해 가는 모범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후보(무소속)가 읍·면 실내형 다목적 스포츠시설 건설, 축구장 및 동호인 야구장 건립 등을 통해 군민이 신나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체육의 발전을 위해 체육 인프라 및 각종 프로그램 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박 후보는 각 읍면에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있지만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많은 만큼, 13개 읍면에 실내형 다목적 스포츠시설을 순차적으로 건립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전국대회가 가능한 축구장을 건립하고, 증가하고 있는 야구 동호인을 위한 야구장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가 희망제작소 추천 ‘희망후보’로 26일 선정됐다.희망제작소(소장 윤석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를 통합하는 적임자로서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국 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희망제작소와 함께 ‘완주군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식’을 열고 양측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완주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완주지역 희망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자치, 지속가능 발전, 안전 사회,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 등과 관련된 정책들을 양측이 함께 발굴하고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국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희망제작소의 정책 전문성을 결합시킨다면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소비시장 여건 변화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유통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기능을 보완할 소규모 위성 APC 건립을 추진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총사업비 13억원(국비 6억5000만원, 군비 3억9000만원 자부담 2억6000만원)을 투입, 실질적으로 산지유통을 수행하는 통합마케팅 참여조직인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 내에 선별장 918㎡, 물류자재창고 200㎡, 수박선별라인 등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소규모 상품화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완주군은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공동선별출하 확대로 시장 교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규모 상품화 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완주군 고산면 장기발전사업으로 추진중인 고산향교육공동체(대표 여태권)가 지난 24일 만경강 상류에 자리한 고산천 줄기를 따라 생태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기행에는 고산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유승철 야생화생태해설사의 현장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생태기행은 고산에 서식하는 동·식물, 고산지역 지명·역사·마을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꾸며졌다.고산향교육공동체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공모한 농어촌마을 희망교육공동체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200만원을 지원 받아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향기나는 고산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생태기행뿐만 아니라 역사기행 및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고산면은 “이들 프로그램이 대자연을 교실로 삼아, 자연을 보전하고 배움으로써 지역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는 22일 오전 7시 봉동읍 봉동교 삼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유세일정을 시작했다.국 후보는 최대한 조용한 선거를 치른다는 원칙 아래, 시끄러운 선거방송을 내보내거나 요란한 율동을 하지 않고, 민생 공약과 각 읍면 특성에 맞는 정책과제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국 후보는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는 대신 유세차량에 모니터를 설치, 후보의 주요 공약과 13개 읍면에 대한 발전방안을 유권자들이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고 조용한 음성으로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공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특히 13일간의 법정 선거운동 기간에는 주로 어렵고 소외된 군민들을 만나 뵙고 소통공감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이달말까지 사전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위험구역의 설정 및 안전관리 요원의 확보, 대군민 홍보활동 강화 등 현장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군은 물놀이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안전시설 점검을 이미 마쳤으며, 고산천 등 5곳을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며 경고 표지판 정비와 확충, 구명환구명의 등의 인명구조장비 비치를 5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군은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에 배치할 안전관리요원 20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 신체 건강한 자이고, 수영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 이들 요원은 심폐소생술구조요령 등 추가 안전교육을 거쳐 물놀이 취약시간대에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재난안전과 김종혜 과장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를 비롯 민간단체와 공조체계를 확고히 구축,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물놀이 장소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체납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최고 징수율인 94.2%를 기록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특별징수기간을 정해 군읍면 13개팀 150여명이 3만여명의 체납자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번호판 영치개별 독촉 등 특별 징수에 나서고 있다.군은 새벽과 야간 출장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예고를 통해 792건 1억2500만원을 징수했다며 총 체납액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는 이동이 잦은 차량의 특성상 징수가 어려워 차량등록원부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차(일명 대포차) 운행자까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재정관리과 김재열 과장은 체납지방세 징수에 있어서 납세 의지가 있는 생활형 체납자는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질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공매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주민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문화 키움터’를 본격적으로 군민들에게 선보이면서, 지역 문화예술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완주군은 이달부터 정식 개관한 문화키움터에서 오는 28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문화키움터는 지역 주민 및 문화예술 동호회 등에게 연습공간 및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발전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생활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곳이다.군은 “28일 오후 7시 완주향토예술회관(삼례읍)에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한국문예회관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우스 콘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고 발표했다.이번 공연에선 장종선 클라리네티스트와 최희원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슈만의 환상소곡집 등 아름다운 클래식을 60분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예약자(관람료 무료)에 한에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291-7245)나 문화예술 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50분 정도 접수 받을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특징은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공연인 하우스 콘서트 형식이란 점이다.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악기의 미세한 떨림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군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열리는 날짜에 맞춰, 문화키움터 연습실 대관료 무료 및 압화·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무료 또는 최소 경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교류전시회 및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로비 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 체험을 곁들일 계획이다. 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 문화융성 정책에 부응,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 경천면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경천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구룡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정화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경천면 지부(지부장 김창준), 경천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영형), 경천면 이장단 등. 이들은 최근 만경강 상류 하천인 구룡천에서 쓰레기 3톤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경천면 하태욱 면장은 민관이 함께 손잡고 매월 한차례씩 환경정비사업을 추진, 쾌적한 경천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주민과 함께 쾌적한 도심거리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봉동읍 간판정비사업이 완료, 원도심이 단정하게 정리되었다.봉동읍 시가지 간판정비사업은 ‘봉동 정이 넘치는 따뜻한 거리’라는 주제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총 3억84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무질서하게 난립한 판류형 기존 간판을 글자 및 그림문자를 혼합한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였다.완주군은 “2013년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 스스로 봉동읍 간판정비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시공업체를 선정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136개 간판을 정비했다.완주군 지역개발과 김춘식 과장은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상가 및 점포주들과 의견충돌로 사업추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점포들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켰고, 본 사업의 진정한 성과는 간판 정비가 아닌 도심 환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식변화”라며 “현재 봉동읍 소재지에 추진 중인 봉동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완료 되면 간판 정비사업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봉동 간판정비사업은 한국옥외광고센터 MP(Master Plan ner) 정희정 교수(한양대학교)의 자문을 받아 디자인 및 색채부분 등의 완성도가 높아졌고, 안전행정부에서 발간하는 ‘간판정비 가이드북’에 우수사례로 실릴 예정이다.
완주군이 등기 절차에 따른 주민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부동산 주소변경 등기신청서 무료대서 서비스’를 실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5일 군에 따르면 ‘부동산 주소변경 등기신청서 무료대서 서비스’는 토지합병 신청시 등기부등본의 소유자 사항 중 주소 등이 불일치할 때, 등기절차를 알지 못하는 민원인이 법무사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담당자가 직접 부동산 표시변경 등기신청서를 무료로 작성한 후 교부하고 등록세 납입 및 등기신청을 하도록 안내해 주는 서비스이다.완주군은 2012년 이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말까지 93필지(2012년 52필지, 2013년 41필지) 등기신청서 무료 대서를 제공, 총 350여 만원에 달하는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군은 올해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등 13필지를 대상으로 주소변경 무료대서 서비스를 제공했다.
완주군이 조성하고 분양하는 구이 모악레이크빌 전원마을이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도내 대표적인 전원마을로 부상하고 있다.완주군은 14일 구이 모악레이크빌 전원주택용지 160필지 가운데 134필지(분양률 85%)를 분양했다며 현재 13세대가 입주했고, 20세대가 현재 건축공사에 들어가는 등 연내 70세대 정도가 이곳에서 생활할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전원마을은 자연환경이 수려한 모악산과 구이 저수지 사이에 자리 잡아 풍수지리학적으로 배산임수의 전원주택단지이고, 전주시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각종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또 인접한 모악산 주차장에 자리한 완주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에선 지역농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를 풍성하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중앙도서관은 16일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회원뿐만 아니라 독서활동이나 독서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의 이해: 어른들이 책을 읽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준비한다. 중앙도서관은 이와 함께 15일부터 전북의 얼이라는 주제로 원음방송 편성 제작자 김사은 팀장의 강의를 진행하고, 22일과 29일 이틀간 최명희 문학관 최기우 학예연구실장 의 문학이 머무는 풍경, 시비기행과 한류 문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벌인다.또 문예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17일엔 송준호 교수의 일상에서 글감 찾기, 24일엔 저자 유강희의 동심으로 바라본 자연, 저자 문신의 시가 내게 왔다라는 강연을 공개한다. 완주군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시행한다며 인문 독서아카데미의 경우, 인문학 강연 교재를 배부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수료증을 발급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도서관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전화(290-2653, 2656) 또는 도서관 자료실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군 가선거구(삼례·이서)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한 윤여연 예비후보는 13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진행한 기초의원 경선 여론조사가 부당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재경선을 요구했다.윤 후보는 “8일부터 9일까지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에서 실시한 경선이 애초 계획했던 1000개의 샘플을 채우지 않고 769명만을 조사한 채 종료되었다”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이와 함께 여론조사 시간도 임의로 진행되었고, 더욱이 여론조사의 집계표 잘못과 함께 이에 대한 조작까지 의심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여론조사가 예정된 시간에 진행되지 않았고, 집계표를 보면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다”며 관련 자료 공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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