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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박웅배)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으로 제6대 완주군의회 마지막 임시회(제196회)를 개회했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현중)는 완주군 읍면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성모)는 완주군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완주군 관리계획(용도지역·자연취락지구)결정(변경)의회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청취안을 보고받고 각각 심사한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식)는 23일 2014년도 제1회 재난관리기금 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의안을 의결할 계획이다.한편 박웅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관내 각종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예산투자와 각별한 관심을 쏟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18일 박성일 군수 당선인이 지역 내 시급한 현안사업 및 재해대책사업 추진을 위해 안전행정부에 특별교부세 사업을 건의한 결과, 이서 정농~대농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2개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서 정농~대농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이서면 혁신도시에 아파트 단지와 지방행정연수원이 들어서면서 아파트 주민 및 교육생들의 도로 이용이 급증, 협소한 현 도로를 확포장해 교통사고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10억원이다.또 매년 집중호우시 소하천 범람으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고 농경지 수해 피해가 발생하는 구이 무지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비 5억원도 확보됐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차기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현재 실과소에 대한 완주상생위 업무보고시 각 부서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현황 보고를 병행하고 있는 박 당선인은 오랫동안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은 지난 13일·17일 두 차례에 걸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행복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직원 및 가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콘서트의 목적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통해 가정과 일터의 행복을 함께 구현하는 데 뒀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개그맨 엄용수씨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힘든 시련을 겪으며 역설적으로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절감했다는 엄씨는 ‘부부 행복을 위한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한 이날 특별강연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누가 결혼 주례를 부탁하면 ‘내 주제에 무슨…’ 하며 극구 사양을 하곤 했는데, 요즘은 기꺼이 맡아 반면교사로서 도움될 만한 얘기들을 들려 주고 있다”며 “서로 조금만 배려하고 소통하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 게 가족인데 그렇지 못한 사례가 많아 안타깝다”고 경험담을 토로해 큰 공감을 얻었다.이날 콘서트에서는 또 퓨전국악 공연팀 린과 비보이 공연팀 IOF의 신명 나는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국악과 가요, 동양 음악과 서양 음악의 융합을 통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현한 퓨전국악 공연팀 린은 민요를 새롭게 해석한 다채로운 곡들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해 콘서트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국내 정상급 비보이 공연팀 IOF도 특유의 현란한 춤사위로 콘서트 열기를 북돋웠다.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당선인의 공약에 포함된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사업 추진, 기업 100개 유치, 일자리 5000개 창출을 민선6기 주요 추진사업으로 선정,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테크노벨리 1단계 일반산업단지 분양(63만5000㎡)을 통해 33개 기업을 유치한 완주군은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탄소복합 부품소재 관련기업 등 첨단업종 고부가가치 기업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2단계 사업을 조만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완주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안을 통해 기업의 투자결정 초기 부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개정안은 △본사연구소 3/100, 공장 5/100, 공장 설립시 5/100으로 세분화되어 있는 보조금 지원 비율을 대규모 투자기업과 외국인 투자기업을 포함 10/100으로 상향 통일 △기존 부지 투자시 5/100 범위에서 기업당 20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방안 신설 등이다. 또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대폭 완화, 기업의 부담을 상당부분 해소할 방침이다.이밖에 규칙에서 정하고 있는 투자와 고용규모에 따른 보조금 지원비율을 기존의 투자비율 50 고용비율 50에서 투자비율 30, 고용비율 70으로 변경해 고용이 더 많은 기업에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조례 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은 17일 이서면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이문리 모고지 마을에서 강낭콩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서면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계속되는 가뭄과 우박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서면 이문리 모고지마을 윤여송씨 하우스 991㎡에서 강낭콩 수확을 돕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시기적절하게 일손돕기를 지원해 준 행정에 고마움을 전했다.김영숙 이서면장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과 농가를 선정해 적기에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연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이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공무원과 일부 이장이 특정 후보에 기울어진 행동을 보였다며 이에 대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하지만 보복인사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16일부터 봉동읍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인수위원회를 가동한 박 당선인은 조직개편 문제와 관련 현 조직에 대한 부분적인 검토와 개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며 취임과 함께 소폭의 인사를 단행한 이후 연말께 조직개편과 함께 민선6기 첫 인사문제를 매듭 짓고 새로운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완주-전주 통합과 관련 완주군이 집행한 22억원에 대한 적정성 여부에 대한 소송문제와 관련, 박 당선인은 정확한 실상을 파악한 후, 대응방안과 해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해선 큰 틀에선 통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완주군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거나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며 그러나 찬반 주민투표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다시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통합 논의시점에 대해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이를 요청할 때까진 이를 의제로 꺼내는 것 자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박 당선인은 인수위 운영방침에 대해 형식적이고 권위적인 인수위의 업무보고가 아닌, 군정의 연속성과 공약의 차질 없는 추진에 주력, 민선6기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군민과 언론 등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완주발전에 꼭 필요한 소중한 고견을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내방객이 지난해 6월 5일 문을 연 이후 3만명을 넘어서며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완주군은 16일 “일제시대 수탈창고를 다듬어 만든 삼례문화예술촌이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배우려는 문화 관련 단체와 타 자치단체 관계자는 물론, 완주-전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다양한 기획 전시와 함께 선보이는 문화·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내방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예술촌 내 비주얼 미디어아트 미술관은 ‘빛으로 보는 영상 예술’이라는 네 번째 기획전시를 열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책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인쇄·출판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 도구 모음展’이라는 이색적인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책박물관은 ‘전라도길 황토길-한하운 시인을 기리며’라는 기획전시를 통해 일제 강점기와 분단의 슬픈 역사를 노래한 나환자 시인 한하운의 문학 세계를 재조명하고 있다. 박대헌 책박물관장이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하는 고서대학은 깊이있는 문화를 즐기려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월 고서대학은 20일 금요일 오후 7시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이라는 주제로 제시한다.또 목수학교는 일반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전통 기법의 목수를 양성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체험 1번지 완주 경천면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침체된 농촌 지역경제에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경천면 지역 마을공동체 참여 법인 3개 업체의 경영이 날로 향상, 농촌지역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원용복영농조합법인(대표 양승학)은 마을과 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콩을 원료로 두부콩나물 등 연간 10톤을 생산해 로컬푸드 판매장과 꾸러미밥상 등에 납품, 소비자들에게 착한 두부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이 법인은 2009년 완주군 참살기 좋은 마을, 2011년 완주군 마을기업으로 선정됐고 37가구 중 34가구가 출자해 지난해 연매출 85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또 지난해 노거수 주변에 느티나무 노천카페를 만들어 도시민과 체험객들에게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게 운치 있는 카페를 운영, 내방객들의 명소가 되고 있다.양승학 대표는 원용복마을법인은 완주군 마을공동체 중 두부 제조의 효시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기능성 두부를 개발해 상품을 고급화시키겠다고 말했다.또 요동마을에 위치한 싱그랭이영농조합법인(대표 홍성태)은 두부 이외에 고춧가루산초기름 등 산과 들에서 생산되는 청정 유기농산물을 이용해 지난해 6400만원을 수익을 올렸다. 이 법인은 지난해부터 마을사업조직을 통일시켜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마을주민과 힘을 모으고 있고, 올해는 20% 이상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구재마을에 있는 즐거운 영농조합법인(대표 엄명해)은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나물 재배과정에서 농약과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환경호르몬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대형 스테인레스스틸 재배통을 풀무원에 이어 완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자랑한다.이 법인은 지난해 지역에서 생산된 우태와 녹두를 이용해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연간 136톤을 생산해 총수익 3억원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5억원 이상 매출과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인이 집중호우 및 우박·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대책을 강구하는 등 광폭의 위민(爲民)행정을 펼쳤다.박 당선인은 지난 13일 갑작스런 강풍과 우박으로 피해를 당한 삼례읍 김평기씨(블루베리)와 유희동씨(배) 농가를 방문했다.박 당선인은 이날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한 뒤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농가와 논의를 벌였다. 박 당선자는 “행정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을 찾아 지원이 곧바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사계절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완주 동상초등학교(교장 장명순)가 특색교육으로 주목 받는 ‘스토리가 있는 사계절 생태 힐링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로 ‘물여울 숲속 힐링캠프’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었다.완주의 산간 오지에 자리한 작은 학교인 동상초는 높은 산과 맑은 계곡이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색깔있는 사계절 생태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동상초는 “봄에 실시했던 ‘봄마중 생태힐링학교’에 이어 이번에 여름맞이 ‘물여울 숲속 힐링캠프’에서 감잎차 만들기, 숲생태놀이, 밤하늘 천체관측, 하천 탐사 및 계곡 래프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동상초등학교에서 연중 실시하는 감 프로젝트의 일환인 감잎차 만들기는 동상의 특산품인 ‘감’을 주제로 한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감나무에서 학생들이 직접 감잎을 따고 깨끗이 닦고 쪄서 말리기를 하여 1년 동안 마실 감잎차를 장만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여름 숲속 생태놀이에서는 교사들이 숲해설사가 되어 식물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생들은 숲의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소리를 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숲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을 하였다. 또한 식물의 잎을 가지고 놀이를 하는 ‘나뭇잎 빙고’, 도토리 깍정이나 솔방울를 이용한 ‘열매 과녁 맞추기’, 하얀 손수건에 식물의 잎으로 염색을 하는 체험 등 흥미로운 생태 놀이를 하였다. 숲에서의 마지막 활동은 숲속에서만 들을 수 있는 풀벌레 소리, 산새 소리, 벌레가 기어가는 소리를 들으며 감잎차를 마시는 힐링의 시간이다.둘째 날의 첫 프로그램은 학교 앞 계곡에서의 생태 탐사. 계곡에서 서식하는 생물의 종류를 살펴보고 지표 생물을 활용해 오염도를 측정하는 활동을 벌였다. 징거미새우·갈겨니·잠자리 유충 등을 채집한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고 이러한 생물들을 통해 동상 계곡은 아직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수질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프로그램은 래프팅과 물놀이.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힘차게 노를 저어가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고 물 속으로 뛰어들어 물장구를 치며 수영을 즐겼다.
완주군 경천면은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의 일환인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자살예방교육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주 동안 한차례씩 모두 다섯차례 이어진다. 앞으로 이어진 프로그램은 노인 우울증과 생명 존중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은 노인의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경천면 하태욱 면장은 앞으로도 마음치유 프로그램 진행과 동시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노인일자리사업의 목적과 특성에 대한 직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세차례에 걸쳐‘완주군립 중앙도서관 2014년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길거리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2014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인문도서 읽기를 통한 독서가치의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시행한다.12일 열린 ‘길거리 인문학’에선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송준호 교수가 ‘거리의 상호와 이름에 비친 세상의 발견’ ‘스마트폰에 담긴 사회문화의 발견’ ‘표지판과 서식 속 단어와 문장의 발견’ 등 일상 소재와 관련된 인문학적 해석을 선보였다.고산도서관은 13일 ‘길위의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창작 산실을 찾아서’라는 주제를 내걸고 최명희의 소설 ‘혼불’에 관한 강연과 남원 혼불문학관 만복사지 탐방으로 꾸며지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원희 교수의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완주군립 고산도서관(063-290-2648)에 문의하면 된다.
민선6기 완주군 박성일호(號)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완주 대동시대 상생비전위원회(약칭 완주상생위원회)가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는 11일 완주상생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완주군정을 파악하고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비롯 신규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모두 16명으로 구성된 완주 상생위에는 실무 전문가들이 최소 인원으로 참여하되, 각 분과로 나눠 전문성을 살린다.일반 분과는 기획안전행정, 농업활력, 경제산업환경, 교육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균형발전 등 5개로 구분돼 있다. 이외에 특별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긴급 현안을 논의한다.특히 상생위에는 임근상 전 민주당 전북도당 사무처장(경제산업환경), 김길수 행정분석 전문교수(기획안전행정) 등이 참여해 공약 실현에 대한 비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둔다. 또 학계시민사회단체 중심의 자문단(단장 이병렬 교수)을 구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의견이 수렴되도록 조치했다.박 당선자는 상생위는 무보수로 20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위원은 향후 각종 위원회 및 사업 전개시 가급적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상생위 위원장은 심의두이동진 전 선거대책위원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완주군은 ‘완주 콩연구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콩 재배법을 통한 안전 먹거리 생산 과제교육을 10일 실시했다.충북 괴산 불정농협 콩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친환경 재배법과 다수확 방법 등에 대한 심도높은 교육과 현장 애로사항 점검, 생육 시기별 처리방안 등을 토론식으로 주고 받았다.현재 시중에서 소비되는 콩의 80% 이상은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수입콩. 하지만 국산 콩은 가격 경쟁에서 밀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김복기 소장은 “완주군은 고산 6개면을 중심으로 콩을 재배하기 좋은 사양토가 많고, 콩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사업성이 좋다”며 “현재 400여 ha인 재배면적을 향후 1000ha까지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로컬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자체지원한다.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은 중앙정부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의 주택 설치시 보조금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완주군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보급하는 3KW급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설은 비용이나 규모면에서 아직까지 주민들에게 부담스러운 실정이라며 정부지원금 외에도 신재생에너지의 지역내 확산을 위해 자체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말했다.완주군은 지난해까지 주택지원 사업을 통해 577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고, 올해는 130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역경제과 전영선 과장은 완주군은 로컬에너지 선도지역으로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 자체예산을 확보해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완주군 그린홈 지원사업 지자체 보조금 신청은 이번달부터 연말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완주군 홈페이지 또는 지역경제과(063-290-2422)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문화의집은 14일까지 2차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1차 정규강좌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쿠키 클레이반’을 비롯 24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완주군은 “2차 강좌는 다양한 계층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학생·성인·실버반으로 운영되며 정규강좌 외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수강 신청은 완주문화의집(063-290-2608)이나 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 .kr)를 참고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문화관광과 유효숙 과장은 “이번 강좌 개설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기면서 일상의 행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화암사에 자리한 국보 제316호 극락전에 모셔진 불좌 위에 조성된 ‘닫집’이 불가에서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닫집은 궁궐의 옥좌 위나 법당의 불좌 위에 만들어 다는 집 모형이다. ‘닫’은 ‘따로’를 뜻하는 옛말이며, 닫집은 ‘집안에 따로 지어 놓은 또 하나의 집’이란 의미이다. 화암사 닫집은 국보로 지정된 극락전이란 건축물의 외형에 가려져 그동안 세간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완주군은 “화암사 극락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하앙식 구조를 가진 건축물이란 측면에서 국보로 지정되었다”며 “하지만 극락전 불좌 위에 위치한 닫집에 대한 불교사적·문화예술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화암사 닫집은 여느 사찰에서 볼 수 있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형식과 모양새를 갖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와 함께 문화재로서의 보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역동적으로 하늘을 나는 모습의 용을 중심으로 비천상으로 장식된 화암사 닫집은 화려하면서도, 예술적 기품과 균형미를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암사 방착 주지스님은 “불가와 신도들을 중심으로 극락전 닫집을 보기 위한 발걸음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며 “최근엔 알음알음으로 닫집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반인들도 닫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시대 선조 38년(1605년)에 세워진 화암사는 극락전을 비롯 우화루(보물 제662호), 동종(도유형 제40호), 중창비(도유형 제94호) 등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가 더 살기 좋은 완주 건설을 내걸고 민선6기 완주군정 준비작업에 돌입했다.박 당선자는 9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희)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박 당선자는 공식적인 완주군수 당선자로서, 이제 빈틈없는 민선6기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갈 것이라며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한 저에게 일할 기회를 준 것을 항심(恒心)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더 살기 좋은 완주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당선자는 이날 선거사무소 해단식 및 지역 주요 행사에 참석해 선거 결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차질 없는 민선6기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박 당선자는 이와 함께 16일께부터 가동될 예정인 인수위원회 구성작업에도 착수했다. 인수위에는 농업지역경제교육 및 복지 등 분야 전문가와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사무실은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유력하다.박 당선자는 더 살기 좋은 완주는 저와 군민 여러분의 하나된 마음과 끊임없는 노력이 뒤따를 때 이뤄진다며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 완주군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33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성, 폭넓고 탄탄한 인맥을 오직 완주군과 군민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용을 점진적으로 확대, 이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주요 분야는 완주로컬푸드 연계형 유가공 사업(30명)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고용 확대(50명) 등이다.특히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 보호작업장 운영 지원(3곳, 4억 1900만원),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운영 지원(1곳, 4억5000만원),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장애인 복지 일자리(38명, 3억500만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완주군은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경영 컨설팅을 통한 근로 장애인 최저임금 지원, 판로 개척이 용이한 생산품목 전환으로 수익성과 고용창출 극대화, 직무분석을 통해 일반고용이 가능한 장애인 일반사업장 취업 유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6일 삼례읍 충혼탑에서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날 추념식에는 완주군수 권한대행 송주진 부군수와 박웅배 군의장, 윤덕임 완주교육청장 등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유가족·학생·공무원·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성일 완주군수 당선자가 참석, 헌화 분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의 묵념과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는 완주4대대의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꾸며졌다.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우리 9만여 완주군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경건한 마음을 삼가 머리 숙여 추념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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