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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소방파출소 양승렬소장외 전 직원들은 22일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소재 노인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또한 이곳 노인의 집에서 기거하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4명과 어린이 4명을 위해 119봉사대 안전봉사반을 동원,전기‘가스점검‘기초 건강진단 등을 실시.
무주군이 실시하고 있는 2002 반딧불 새해영농공개강좌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익히려는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교육을 중심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별 특화작목에 대한 실무위주의 전문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이 공사 전자입찰제 시행관련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공사용역 입찰 참가시 부담해야하는 입찰참가 수수료 징수를 폐지할 계획이다. 군이 입법예고중에 있는 제증명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은 전자입찰의 시행에 따라 입찰수수료를 폐지한다고 되어 있으며,입법예고후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경우 의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3월경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한편 입찰수수료 폐지는 전주상공회의소와 대한 건설협회 전북도회의 건의사항을 전격 수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무주군의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행정 추진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호.영남 청소년 문화캠프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렸다. 이번에 열린 청소년 문화캠프는 지난 여름 부산광역시 기장군 여름캠프에 이어 두번째로 기장군 불우청소년 1백여명이 무주를 방문하여 무주군 일원에서 현장체험과 함께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문화캠프에서는 무주구천동 스키동우회(회장 김호성)회원 30여명이 솔선하여 이들에게 스키강습을 실시,의욕을 불어넣어 주었다.
무주경찰서 안성파출소(소장 황선봉)가 지난 2001년 하반기 치안만족도 종합평가결과에서 도내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돼,전직원이 경찰청장표창을 받는 영예를 차지했다.안성파출소는 지난해 하반기동안 범죄발생증감,주민친화적운영,대민봉사추진 실적과 치안만족도 등 4개항목의 평가결과 도내 2백50여곳의 파출소중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된 것. 특히 지난 1년동안 관내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전 축사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스티커를 제작 부착했으며,관내 홀로사는 노인,소년소녀가장세대들과 결연을 맺어 방풍막설치,집안 도배 등을 지원했다.
본격 스키시즌을 맞은 무주리조트 스키장이 예상치 못했던 이상 기온으로 전 슬로프에 쌓인 눈이 녹아내려 리조트내 전 영업장에 비상이 걸렸다. 매년 이맘때면 연일 수만 스키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나 지난 12일부터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는 고온현상과 16일부터 내린 겨울비로 전슬로프의 눈이 녹아 질퍽거리는 현상을 빗고있다. 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무주리조트 개장후 처음 있는 현상이다”며“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스키를 타려는 래방객들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보트리프트 1기를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고 말했다.한편 리조트측은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다음주 주중부터는 정상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종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농산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이 세계의 쌀농업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키 위해 각 농가별로 고품질 우량종자를 공급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말까지 각 농가를 대상으로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기로 했다.군은 농민들이 우량종자를 비교 선별할 수 있도록 지역별 우량종자 특성표가 실린 홍보책자를 제작 배부하고 관내 농가와 인근 농가의 우량종자에 대한 자율교환을 적극 알선할 계획이다.특히 오리농법 등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무주군은 무주쌀 브랜드화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키로 했다.
무주JC 특우회를 비롯한 일부 주민들은 14일자로 단행된 무주경찰서장의 경정급 인사발령에 대해 “도내에서 무주군만 경정급 서장으로 홀대 받아야 하느냐”고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99년 본청 인사방침으로 시행한 경정급 일선서장제도 시행에 따라 도내에서는 무주군이 유일하게 경정급 서장지로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주민들은 “덕유산 국립공원과 리조트가 위치한 4계절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각종 국제대회 및 행사가 치러지는 등 치안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무주서장의 직급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고 말했다.경찰행정자문위원인 김모씨(56. 무주군 무주읍)는 “인접한 충남 금산경찰서도 당초 경정급이었으나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총경급으로 교체됐다”며 “연간 유동인구가 수백만명에 달하는 이곳 경찰인사는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잘사는 무주를 만들기 위한 무주군 ‘한마을 한가정 한상품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무주경제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군은 올해를 군민잘살기 운동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주민 소득원 발굴을 위해 한마을 한가정 한상품운동 전문기술교육을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무주 전통문화의 집에서 군민 7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전문기술 기능보유자를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전문교육은‘한마을 한가정 한상품 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새로운 주민 소득원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 실시된다.
무주군 반딧불 새해영농 설계강좌가 농업인 3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전문 지식함양과 기술능력향상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 읍면 순회실시로 영농기술과정과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으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또한 군은 올 영농교육기간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 농가에 확산시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목별 자연친화형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관리사무소(소장 서팔석)는 7일 오전 전 직원 및 관내 기관단체,무주군 밀렵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생동물 불법 포획장비 수거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국립공원 덕유산내 설천면 모두막골, 적상면 상조‘하조마을, 거창군 월성재계곡 등지에서 야생동물 불법포획장비(올무, 덫) 50여점을 수거했다.
무주군은 민원인들에게 최고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공무원 평가제를 실시키로 했다. 무주군은 올해를 고객만족의 해로 삼고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을 전개하기 위해 민원인들이 친절공무원에 그린카드, 불친절 공무원에 옐로카드를 발급하는 카드발급제를 운영키로 했다는 것. 이에따라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칭찬카드를 부여하고 연간 최우수 친절공무원에 대해서는 군 모범공무원으로 추천해 해외연수기회를 부여하는 등 공무원 친절서비스 정착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관리사무소(소장 서팔석)는 덕유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의 편익을 위해 삼공리 삼거리 등 2곳에 문형식 도로표지판을 신설했다. 그동안 표지판에 무주구천동이라고만 표기되어 많은 혼란을 빚었으나 이번에 설치한 표지판은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양영장, 백년사 등으로 표기했다.
무주군이 올 친환경농업으로 추진한 오리농법쌀 전량을 수매함에 따라 무주군의 쌀농사에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이 청정지역이라는 이점을 살려 올 20ha에 친환경농업의 일환으로 오리농법을 실시,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된 벼 전량을 경영수익사업으로 매입키로 했다는 것. 이에따라 군은 올 무공해 고품질의 오리농법쌀을 일반 정부미수매보다 15% 높은 가격으로 생산량 전량을 수매,가공과정을 거쳐 환경농산물 소비단체와 백화점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한편 무주군은 2001년을 친환경농업 원년으로 삼고 부숙퇴비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자재를 지원하고 화학비료 및 농약 줄이기,제초제 사용안하기를 적극 추진해왔다.
무주군 대단위 사과단지조성사업이 9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 무풍면 증산리 일대 5만여평에 조성중인 대규모 사과단지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8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군은 기반조성사업으로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토지매입을 비롯해 단지조성을 마쳤다.올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배수,관수,지주를 설치하고 사과나무를 식재하는 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곳 사과단지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중국의 WTO가입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시범단지로서 무주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과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무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서 경매시장에서 최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무주 반딧불사과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지역 농업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1월 7일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군은 지난 28일 2002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 총 15개 사업에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특히 무주군은 쾌적하고 깨끗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기간 농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농업폐기물 수거와 재활용품 선별작업 등 환경정화사업에 인력과 사업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무주군이 추진중인 한마을 ‘한가정‘한상품 운동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다양한 농외소득원 발굴로 군민들에게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중인 한마을 한마을, 한가정, 한상품 운동이 올 한해 무주리조트와 하나로마트,반딧불장터 판매장에서 1천6백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것.특히 관광무주를 알릴 수 있는 무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통식품과 전통수공예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득원 개발에 주력, 주민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그룹을 형성해 선진지 견학 및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또한 6천여만원을 투입해 포장지 디자인 개발부터 라벨,용기,포장박스를 제작하고 전통식품에 솜씨가 있는 주민들이 쉽게 영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무주군 식품영업신고특례규칙’을 제정했다.54농가에 4억8천만원의 농어촌 소득지원기금과 발전소 주변지원사업으로 30농가에 1억5천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무주군체육회 오세득 전무이사는 28일 추운겨울 폭설속에서도 열어붙은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도로정비원 16명에게 동내의 16벌(싯가 6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오씨는“전 무주군청 전 관리계장시절 이들을 못 보살핌이 마음에 걸렸었다”며 전달.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 관리사무소(소장 서팔석)는 27일 폭설로 인해 먹이를 찾지못하는 야생조수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운동을 펼쳤다. 덕유산 일원에서 펼친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마을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덕유산 모두막골과 칠봉하단부 등 계곡 등지에 고구마와 콩깍지 2천6백80kg을 살포했다. 이날 서소장은 인사말을 통해“장기간 폭설로 인하여 먹이를 찾지못해 애태우는 노루,멧돼지,산토끼 등 야생동물보호에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며 “이런 일들이 곳 자연을 보호하고 전국토의 생태계를 보존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무주군 여성기능교육프로그램 종합수료식이 27일 오후 1시 김세웅무주군수,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송택련회장 및 회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체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제5기 자치여성대학 수강생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올 한해 운영된 각종 무주군 여성기능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종합수료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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