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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경지정리사업에도 친환경기법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군 관계자는 1일 “기존 경지정리사업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이용, 자연하천의 자정능력이 상실되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왔다고 판단,지금부터라도 자연 식생물을 이용한 호안시설을 설치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되살리기 위한 친환경기법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친수공간에 휴식시설이나 자연학습장을 마련해 도시민들의 농촌 체험학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용배수로에 식생호안공법,갈대 및 갯버들 식재 등 자연정화기법을 도입,수질의 자정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아울러 생태계 보호를 위해 식생호안 아래부분에 어류의 산란장소 및 수생곤충의 서식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덕유산 33경중 제1경인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라제통문 앞 Y자형 교차로가 이곳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혼선을 유발, 차량운전자들이 사고위험과 함께 큰 불편을 겪고 있다.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고많은지점 개선공사로 경계봉과 경계석,원형화단과 삼각형화단 3곳을 설치하면서 원형회전 도로를 설치했다.그러나 이곳 교차로는 노면표지와 방향지시 안내부족과 차선규제봉 설치 위치 부적절, 횡단보도 부적절, 경계석 파손, 역주행 위험 등이 지적되고 있어 각종 차량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주민 백모씨(53. 설천면 두길리)는 “원형화단과 차선규제봉, 주차장 경계석 등의 설치가 조잡하며 삼각형 화단등의 설치로 차선이 좁아져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차라리 종전처럼 원상태로 되도려놓는 것이 사고 방지는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 관계자는 “내년 사고지점 개선공사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시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보건소(소장 황문원)가 재가환자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집안에서 와병중인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의 전개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연계해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가사일 돕기, 간병 등 양질의 의료 복지서비스를 함께 실시하고 있어 눈에 띄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해 거동불능 및 불편환자 1백1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문사업을 전개해 왔다.한편 보건소는 오는 15일까지 거동불능 및 불편자 등 관내 재가환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을 위한 재활서비스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무주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당번제를 운영키로 했다. 이번 당번제는 각 의료기관별로 10~13일동안 실시된다.
무주경찰서(서장 이전길)는 관내 홀로사는 전 노인가정에 경찰서 및 파출소 전화번호가 실려있는 스티커를 제작 배포했다.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노인들이 편리하게 볼수 있는 전화기와 출입문 입구 등에 부착,위급상황이나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김원래할머니(80. 안성면 공진리)는 “점심식사후 갑자기 열이나고 구토증세를 느껴 전화기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고 안성파출소에 연락, 순찰차량을 타고 병원에 가게 됐다”고 말했다.이서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인들이 위급상황시 도움을 받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 파출소는 65세이상 홀로사는 노인현황을 파악한뒤 건강관리 및 안전을 위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4일 군청 종합민원실내에 지적정보센터를 개설하고 조상들이 소유했던 조상땅 찾아주기 운동에 들어갔다.군 관계자는 “지적정보센터 개설로 종전에 행자부와 도청에서만 가능했던 개인소유 토지정보를 군에서도 조회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개인별 토지소유현황 자료 등 숨겨진 조상땅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상의 땅을 찾고자 하는 군민은 본인의 경우 주민등록증과 사망자의 경우 제적등본을 갖춰 군청 종합민원실 지적관리팀(320-2261)에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 관광 통역안내원들이 외국 관광객들에게 관광무주를 알리는데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덕유산의 아름다운 설경과 스키를 즐기기 위해 무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서비를 위해 구천동과 무주리조트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군은 이곳에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에 능숙한 김진남씨(39.영어)와 곤도마찌오씨(45.일어),문해일씨(45.중국어)를 현지에 파견,전문관광 통역안내원 역할을 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구천동 계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지난해까지 11개 지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가 발표됐다.덕유산 관리사무소(소장 서팔석)와 대전 중앙과학관(박사 이상명)이 합동으로 5년에 걸쳐 조사한 이번 조사결과에서 덕유산 국립공원 계곡의 생태계 보존이 잘 되어있는 중요한 지역인것으로 나타났다.이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BOD 1ppm이하로써 1급수에 해당되며,수서곤충은 총 6목 15과 21속 27종으로 하루살리목에 속하는 곤충이 17종 약 63%로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날도래목이 4종으로 약 15%의 비율을 나타냈다.또한 식물성플랑크톤은 총 96분류군이 출연하였고 부착 규조류의 종 조성이 가장 높게 나타나 이는 유속이 빠른 산간 계류수의 주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어류는 총 8과 20종으로 나타났으며,한국특산종은 멸종위기인 감돌고기를 포함 12종으로 전체 63% 비율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인 감돌고기,분포구역이 제한된 돌상어,분포남방한계선인 금강 모치의 서식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이번조사는 수질,어류,수서곤충,식물성플랑크톤 등을 중심으로 조산한 결과로 덕유산 계곡의 생태계 보존을 위한 자료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서소장은“향후 수서생태계의 보고인 구천동 계곡을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계곡오염의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 조성을 위한 무주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무주군은 잘사는 농촌, 희망찬 무주를 만들기 위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비롯해 마을 하수도사업, 마을 기반시설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4건의 농촌주거환경개성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노후주택 80동에 16억원을 융자,농촌주택사업을 실시하고 5개지구를 선정해 마을별로 오수처리시설과 하수관을 매설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아 물가안정과 상거래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28일부터 설연휴까지 펼쳐질 이번 점검은 설성수품에 대한 가격 인상과 불법.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과 함께 지역농산물 애용 캠페인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군은 1개반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가동, 대형슈퍼 및 할인점, 정육점, 약곡상, 청과상 등 설수품 집중거래소를 중심으로 가격표시, 원산지 표지, 불법공산품, 위조상품, 위법저울, 사용여부를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무주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이색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경찰서는 최근 새벽운동을 즐기거나 새벽기도를 위한 종교인들, 농기계 운전자들 등 새벽일찍 활동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 제작한 책받침과 안전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고 있다.이전길 서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교통사고 왕국의 불명예를 벗어날 수 없다”며 “한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무주군 반딧불 새해영농공개강좌가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번 강좌는 논농업 직불제를 비롯한 농작물 재해보험, 친환경농업 지원 사업 등 각종 농가지원 제도에 대한설명과 함께 대진고속도로 개통에 따른도시근교농업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무주군 자체평가에서 친절우수실과로 선정된 종합민원실(실장 김호정)이 포상금으로 받은 30만원을 부남면에 소재한 노인의 집을 방문, 겨울철 연료비로 써달라며 전달. 또한 무주군청 운전원 모임인 기사회(회장 임봉택)는 청내에서 배출되는 폐품과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50만원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전북지회에 지정 기탁.
무주군이 반딧불이 환경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매입한 토지를 활용해 반딧불이의 먹이인 달팽이를 인공 증식시킬 사업에 착수했다.이 사업은 올 반딧불축제때 더 많은 반딧불이를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늦반딧불이의 먹이인 달팽이를 증식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장 위치는 반딧불이 환경테마공원조성을 위해 매입한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의 유휴지를 활용할 계획이며, 조만간 현지 하우스 시설과 함께 달팽이의 먹이인 상추와 배추를 파종할 예정이다.
무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농촌생활개선사업이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평과 함께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농촌생활개선사업은 기존 건립된 마을회관에 찜질방, 목욕실, 건강기구 등을 설치하는 건강관리실 설치사업과 재래식 부엌을 입식부엌과 목욕실을 개량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이 완료된 곳은 무주읍 서면마을과 안성면 공진마을 등 2곳이며,관내 3백40호에 대한 부엌 등 목욕실 개량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무주군은 2001년도 지방세 연도폐쇄일을 한달 여 앞두고 지방세체납율 1%낮추기에 돌입했다. 다음달 말일까지 계속될 이번 체납세 줄이기 대책은 기존 징수반을 총력 가동하여 일일 출장결과를 보고하는 독려체제 외에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제재를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납세액 3천만원 이상자와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의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의지와 함께 고질체납세액 징수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 체납액은 26일 현재 도세3억9천6백만원, 군세 4억6천2백여만원 등 8억5천8백여만원의 체납액이 누적되어 세정운영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경찰서(서장 이전길)가 스키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스키장 패트롤 봉사대를 운영, 스키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경찰서 스키동우회 조종선회장(경무계장)이 지난해 1월 20여명의 회원들과 전국 최초로 발족, 무주리조트 패트롤팀과 상호협조체제를 유지해오고 있다.이들 봉사대는 무주리조트내 15개 슬로프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시순찰과 돌발상황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또한 패트롤 전문요원화를 위해 응급처지교육과 구조요령 등의 전문교육을 이수받고 각 슬로프별로 진출, 내방객 안전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연합회(연합회장 이문환) 대의원총회가 26일 김세웅 군수, 전국 회원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예체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총회는 국내 패러글라이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무주군은 매년 전국 규모의 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를 비롯해 MTB(산악자전거)대회 등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자연적 산림레포츠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무주군 설천여성봉사회(회장 신동숙)회원 16여명은 25일 낮12시 설천초등학교 급식장에서 설천면관내 노인 2백50여명을 초청,떡국을 대접하고 위로. 이들 회원들은 매년 이맘때면 각종 노력봉사(옥수수 작업과 과수농가 일손돕기) 등을 펼쳐 모아온 기금으로 관내 노인들을 위문.
경제적이고 미적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2002년도 무주군 숲가꾸기 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이 숲가꾸기 사업은 총 2백50ha에 3억8천여만원을 투입, 주요도로변 위주의 대상지를 중심으로 쾌적한 산림조성이 시행된다.2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분기별로 실시하는 이사업은 연말까지 총 1만여명의 인력을 투입,임도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숲을 중심으로 산물 수집 활용을 극대화하는 등 숲가꾸기 사업이 지속 추진될 계획이다.이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보존되는 건강한 산림조성과 고용창출의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스탭 꼬인 종광대…전주시 재원 마련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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