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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달 29일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관심이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예 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황근 고창교육지원청장, 함흥식 경찰발전위원장, 학생 및 지도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6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어 수갑, 삼단봉 등 경찰 장구 체험과 경찰서 112상황실을 견학하여 신고 접수단계부터 순찰차 출동 지령까지 절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경찰 소년단은 학교폭력에 대한 또래지킴이, 적극적 방어자로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환 서장은 명예 경찰 소년단원의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친구들을 잘 살피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창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에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까지 임대주택 규모, 재원분담 방안, 사회복지시설 관리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후보지 제안을 받았다. 이후 제안서 검토 및 현장조사 및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입지적정성, 수요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4월말 대상지를 선정했다. 보건소와 복지관 등이 들어서 있는 곳을 사회복지시설지구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꼼꼼히 준비한 고창군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비 132억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고창군 고령자복지주택은 총 10층(8평형, 11평형), 120호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 저층부에 복지시설을 설치하고, 건강관리생활지원문화활동 등 프로그램을 연계해 한 건물 안에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올해 기본실시설계 후 내년부터 2021년까지 건축완료,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오랜 세월 사회의 주역으로 경제를 책임지며 열심히 살아온 고령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9일 군청에서 수출업체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수출업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창 배, 배추, 바지락, 복분자주, 인삼가공품 등을 생산해 수출하는 관내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선 △수출입 절차 교육 △고창군 수출지원사업 소개 △업체별 수출 애로사항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고창군은 현재 60억원 정도인 농식품 수출액을 2022년까지 100억원 수출 달성을 목표로 삼고, 농특산물 수출팀을 신설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육성지원, 수출물류비, 포장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명품 고창농특산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농식품으로 해외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업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창군 수출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막 D-10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가 지난달 30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군수 주제로 열렸다. 이날 유 군수는 고창군이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교통, 도시환경, 안전, 의료,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고회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대회T/F 부서장, 행사 총감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과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특히 개회식이 열리는 공설운동장의 트랙과 각종 시설을 개보수 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르도록 경기장 시설 정비도 마쳤으며,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은 2001년과 2010년에 이어 고창군에서 세 번째로 유치한 대회다. 축구배구농구태권도 등 총 38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부가 주최하여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열리는 동학농민혁명 125주년 국가 기념식에서 고창 무장포고문이 낭독된다. 2004년 동학농민혁명특별법 제정 후 15년만이다. 고창군 등에서 요구해 왔던 국가 기념식에 포고문 낭독이 성사되면서 고창 무장기포의 의미와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포고문은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귀하다는 것은 인륜이 있기 때문이다로 시작해 의로운 깃발을 들어 보국안민으로써 죽고 살기를 맹세 한다로 이어진다. 당시 포고문은 고부 농민 봉기 이후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농민혁명 지도부가 무장에서 재봉기를 선언하면서 발표했다. 포고문은 동학농민혁명의 대의명분을 함축해 전라도 뿐만 아니라 전국 농민군들의 합류를 촉발,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전국적인 대규모 항쟁으로 커지는 시발점이 됐다. 동학농민혁명은 인간의 사회적 평등과 국가적 자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이로 인해 동학혁명은 인도의 세포이 반란,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 등과 함께 아시아 3대 농민혁명으로 꼽힌다. 유기상 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은 보국안민, 제폭구민, 척양척왜, 자주평등을 외치며 민중 스스로에 의해 자주적이고 역동적으로 일어나 민주주의 운동의 효시라며 이번 포고문 낭독을 계기로 고창 무장기포지와 전봉준 장군의 생가터를 국가 사적으로 승격시켜 동학농민혁명의 위상과 의미를 알려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따사로운 봄 밤, 동서양의 음악을 대표하는 고창 판소리와 러시아 오페라가 만난다. 고창문화의전당이 2일 오후 7시30분 러시아글린카심포니오케스트라단 초청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의 글린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 선율과 국립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이리나 노비코바와 관악과장인 마르가리타 아운스(클라리넷), 야쿠티야 국립오페라극장 주역가수 예카테리나 코르야키나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여기에 고창 판소리를 대표하는 정회천 명고, 윤상호, 김태희 등 명창들과의 콜라보가 예정돼 동서양의 소리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제1부 러시아 글린카심포니오케스트라 세르게이 셰발린의 지휘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아리아 울게하소서 등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주한다. 제2부 고창 판소리 심청가 아리아는 지휘자 강민석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윤상호, 김태희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를 선사한다. 특히 러시아 국립 오페라 극장의 소프라노 이리나 노비코바가 부르는 아라리와 메조소프라노 예카테리나 코르야키나가 부르는 판소리 추월만정(秋月滿庭) 얼굴은 이번 공연에 가장 주목을 끌 전망이다. 공연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 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회원 20% 할인)이다.
유기상 고창군수가 지난 29일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고창~부안(부창대교) 국도 77호선 건설과 국도 22호선 2차로 시설개량 사업 등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부창대교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부산~파주 간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으로 대통령 지역 공약에도 포함돼 있는 지역의 숙원사업이다. 군에서는 주요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서해안권 관광벨트 조성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밖에 △국도 22호선 2차로 시설개량 △국도 77호선 노선변경 및 확포장 △서해안철도(목포-인천) △회전교차로 설치(부안면 상등사거리, 흥덕면 석교사거리) 등 주요 간선도로 건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인 고창읍 교촌마을 골목정원 조성사업 등 총 7건의 사업에 국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주 52시간 근무 본격화,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 고창군이 품격 있는 문화관광 정책발굴에 나섰다. 군은 4월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관광분야 전문가인 예원예술대 문윤걸 교수와 전북연구원 장세길 박사, 김형오 박사, 전북대 박물관 김성식 전문위원 등을 초청해 대내외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고창군 문화관광정책 발굴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장세길 박사는 고창군 문화, 새로운 생각들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장점을 살려 국제기구를 조직하는 등 시야를 넓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며 안으로는 주민의 삶과 문화관광 연계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다케오 시립도서관, 츠타야서점 등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형오 박사는 최근의 관광이 방문에서 경험 위주로 옮겨가고 있다.며 그만큼 여행자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장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부서별로 업무를 수행하는 체계를 탈피해 부서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융합정책을 시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여러 아이디어를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과 지역 4대 종단이 생명존중과 인구늘리기 등 지역 문제 해결에 손잡고 나섰다. 유기상 군수와 관내 4대 종단 대표들은 지난 30일 고창군 천주교만남의 집에 모여 생명존중, 나눔과 기부, 인구늘리기 민관 실천협약(1호)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운사 대선 스님, 대산 덕천교회 최기원 목사, 고창성당 김대영 신부, 원불교 고창교당 정법일 교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창군은 △생명존중 사상 교육 및 각종 시책 지원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촘촘한 복지 실현 △출산인식전환 교육과 정책 홍보 및 인구증대 시책 발굴 △기관단체의 인구 늘리기 추진사업에 협조 지원하기로 했다. 4대 종단은 △자살 예방, 비폭력 운동 캠페인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 고창운동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행복한 출산양육 종교 내부 분위기 조성 △종교인들의 고창군 거주 미전입자 주소갖기 운동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지역민과 행정이 공감하고 서로 울력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민관 실천협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수박이 이젠 식품을 넘어 화장품까지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준 코스매틱이 고창수박 추출물이 함유된 선쿠션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워터멜론 하이드로 선쿠션은 고창산 수박에서 나온 추출물과 피부에 보습을 더해 주는 수박씨 오일을 배합한 워터멜론 콤플렉스가 함유돼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촉촉히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이준 코스매틱 관계자는 수박씨 오일은 영국 텔레그래프지가 선정한 세계 5대 슈퍼 푸드인 수박씨를 압착하여 만든 오일이다. 입자가 작아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흡수되어 모공 청정 및 수축에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고창수박은 10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다. 특히 지난해는 ㈜스타벅스코리아와 함께 고창수박을 활용한 수박 블렌디드 음료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복분자, 수박, 멜론 등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된 명품 농특산물의 활용도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생명식품수도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흥덕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기용, 염윤철)가 29일 흥덕초등학교에서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최인규이봉희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국악예술단 고창 과 흥덕면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됐으며, 오찬을 대접하며 사랑과 희생으로 삶의 터전을 일궈주신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용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세월을 공헌한 어르신들께 위안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윤철 흥덕면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역사문화유산의 도시 고창군의 문화유산을 가꾸는 모임인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발대식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70여 사회기관단체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다. 지킴이들은 마당쓸기, 배수로 낙엽제거, 잡초 제거 등과 같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SNS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재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는 1단체 1문화재 지정으로 고창군 공직자와 사회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학교 등이 문화재 보존관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문화재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숨결이 깃들어 있는 생생한 역사요, 인류문화의 자산이다며 조상들이 남겨 놓은 문화재를 온전히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인 만큼 지킴이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농업농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공모전을 마련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5월부터 4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3분 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농업농촌 △특산물 및 먹거리 △농업문화유산 △기타(자연환경, 역사문화유적 등) 4개 분야에 대해 3분 상당의 영화를 접수받는다. 공모전은 대상 7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우수상 150만원(2팀), 장려상 50만원(2팀), 입선 6팀 등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이뤄진다. 군은 9월께 영화제 응모작에 대해 1차 심사 후 본선작에 대해선 전국민 대상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5일 국내 영화영상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영화 리틀포레스트나 TV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농사와 농촌 이야기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번 농촌영화 공모로 전 국민이 경관농업 1번지인 청보리밭 등 고창군만이 가진 농업농촌 배경과 농업문화유산 등에 대해 알아가고, 수박, 멜론, 복분자 등 다양한 농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농식품 수도 고창군의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3분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가 지난 27일 서해안고속도로 고인돌 상행휴게소 파크골프장에서 제10회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100여 가정과 관계자,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는 고창군과 NH유통(주)이 주최하고,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고인돌휴게소가 주관해 10년째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를 함께 만들어오고 있다.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블랙홀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점프 점프, 정글숲을 통과하라, 문어발 공튀기기, 청룡열차, 신발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으로 꾸며져 모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한 친화의 장을 마련해 가족의 화합과 이웃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여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 고창경찰서 고창보안협력위, 케이마트에서 후원했다.
통일농기계 품앗이 고창운동본부가 통일트랙터 품앗이 운동을 제안한 가운데, 26일 군청 광장에서 통일트랙터 출정(환송)식을 가졌다. 출정식을 마친 후 농민들은 통일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했으며, 2일 동안 미 대사관 앞을 거쳐 파주를 지나 임진각까지 행진한다. 출정식에서 농민들은 남과 북의 자주적 교류와 전면적 자유 왕래 실현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 나설 것을 호소하고 통일트랙터를 앞세워 대북제재를 허물고 분단장벽을 넘겠노라고 선언했다. 한편 전국 각지에서 통일농기계 품앗이 운동본부가 구성되고, 트랙터를 장만하기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되어 현재 30여 대의 트랙터가 마련되었다. 최근 고창에서도 운동본부가 구성되어 30여개 단체 400여 명에 달하는 군민이 모금에 동참, 통일 트랙터를 마련했다.
한홍구 교수(성공회대 교양학부)가 25일 고창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서 진행된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연맹-노사관계 현장맞춤 교육에서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강의했다. 한 교수는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문과 관련 125년전 이미 반상의 차별과 서얼, 적서의 구별에 반대하고, 노비제도 폐기는 물론이고, 여성 해방과 어린이 해방까지 역설했다며 이는 당시 세계 어느 다른 나라에서도 표방하지 않았던 인간의 평등성을 19세기에 동아시아의 한반도, 고창 땅에서 피력한 민주주의의 혁명적 사상이다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이어 인간의 사회적 평등과 국가적 자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동학농민혁명은 인도의 세포이 반란, 중국의 태평천국의 난 등과 함께 아시아 3대 혁명으로 꼽히며, 특히, 프랑스 대혁명과도 비교되는데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 교수는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천도교가 15명이고, 이들에게 사상적 배경을 제공한 것은 사람이 하늘이다는 동학이었다며 고창에서 확장된 동학농민혁명은 419혁명, 518 민주화 운동과 촛불혁명까지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움직이는 민족민중 항쟁의 근원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공무원 노동조합연맹 간부와 조합원 4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고창군의 무장기포기념행사 등에 참석하고, 지역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이 쌀 산업 위기 돌파를 위한 대안으로 고품질 브랜드 쌀 기술 보급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벼 육종전문가, 친환경쌀 생산단지 농가들을 비롯한 벼 재배농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쌀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기술 교육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벼 육종전문가인 국립식량과학원 김보경 박사가 고창 지역 적합 품종 특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고창군의 쌀 고급화 전략은 현대인들이 이전보다 쌀을 적게 소비하는 대신, 조금 비싸더라도 맛있는 쌀을 택하는 경향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쌀 브랜드화를 시작으로 농업생명 식품산업의 수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이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2019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약용식물자원활용지도사, 정원관리) △취업직업능력향상(날려봐요 드론, 중국어회화, 심리상담사 등) △문화예술프로그램(라인댄스, 천연염색 디자인 과정 등) 등 14개 과정에 350여 명의 군민들이 배움에 참여한다. 고창군은 올해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로 △온라인 글로벌교육 체제 구축 △주문형 방문 프로그램 운영 △농촌활력 CEO 프로그램 △시니어소득창출 프로그램 △지역재생 리더 양성 등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 누구에게나 배움의 길이 열려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5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경찰발전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흥식 전 경찰발전위원장의 이임과 안장환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어 2019년 상반기 경찰발전위원회 및 경찰서의 주요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장환 신임 위원장은 지역치안 안정과 민경 협력을 단단하게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박정환 서장은 평소 경찰발전위원회의 다방면에 걸친 지원과 협조로 안정된 고창치안을 이루어 왔다.며, 군민을 위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지난 24일 제26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인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이경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군수가 제출한 고창군 비지정관광지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17건을 심의의결했다. 임시회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외정천(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13개의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사업장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하였으며,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합장 공명선거를 위한 선거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최인규의원이 대표 낭독하였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및 현안사항에 대해 대책 및 대안을 강구, 행정부에 전달했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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