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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전주서 그린웨이 환경축제·한국환경교육한마당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와 ‘제13회 한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도청 광장과 전북대, 전주 건지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그린웨이 환경축제 10주년을 맞아 전국 규모 환경축제인 한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가 더해져 프로그램이 한층 풍성해진다.

 

‘초록이 와글와글’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1일 전북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의 특별강연과 함께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공연, 부스체험, 생태관광지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린웨이 환경축제 기념식이 열리는 2일에는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김제동의 그린 콘서트’가 마련된다. 방송인 김제동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그린 콘서트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와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자립마을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볼빨간사춘기’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2일 열리는 환경교육기관 대표자 연석회의에서는 참석자들이 ‘2017 환경교육 방향 선언’을 채택해 ‘관련법 제정’ 등 환경교육에 관한 다양한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3일에는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법과 제도의 혁신’을 주제로 ‘한국 환경교육 학술대회’도 열린다.

 

전라북도의 주요 환경 시책인 ‘생태관광’프로그램도 주목해 볼 만하다. 건지산, 덕진공원, 삼천 등 전주지역 생태관광지를 둘러보는 ‘와글와글 환경학교’, 고창 운곡습지, 완주 싱그랭이 마을, 금강 발원지 장수 뜬봉샘 등 지역 생태관광지를 둘러보는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투어’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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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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