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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액 거점국립대 2위
전북대,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액 거점국립대 2위
  • 김종표
  • 승인 2018.09.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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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의 학생 교육비 투자액이 국립대학 법인인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9개 거점 국립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는 최근 발표된 ‘2018년 대학정보공시’결과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719만 원으로 9개 거점 국립대 중 2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 같은 순위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장학금과 도서구입비, 실험실습비, 기계·기구 매입비 등을 학생 수로 나눈 금액으로, 대학이 학생 교육에 얼마나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전국 183개 대학의 1인당 교육비는 평균 1546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북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지난 2014년 1470만 원에서 2015년 1594만 원, 2016년 1635만 원에 이어 2017년 1719만 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이 대학의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400여만 원이다.

전북대는 학생 1인당 장학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무엇보다 정부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굵직한 재정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학생 교육비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학생에 대한 교육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대학의 기본 책무”라며 “모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 교육비 투자에서 전국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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