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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맞는 ‘정책협의회’…전북 대도약 정책추진 속도 낼까?
5번째 맞는 ‘정책협의회’…전북 대도약 정책추진 속도 낼까?
  • 천경석
  • 승인 2020.06.30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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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메가 프로젝트·민선 7기 후반기 정책방향 등 논의
메가 프로젝트, 6개 정책과제 집중하기로
사업에 대한 구체화 및 실행력 제고, 도민체감 정책 아젠다 구체화 과제로 남아
3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 제5차 회의 모습.
3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 제5차 회의 모습.

5번째 회의를 맞은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가 전북도가 추진하는 정책에 속도를 더할지 주목된다.

지난 2018년 10월 출범한 정책협의체는 각계각층 전문가와 도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 도정을 종합하는 씽크탱크로 볼 수 있다.

3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 제5차 회의가 열렸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발굴한 메가 프로젝트 기본구상(안)에 대한 논의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지난해 전북도는 오는 2050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전북 대도약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 발굴에 나섰다. 당시 ‘새로운 문명 시대를 열어가는 웅비의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정책목표와 6대 추진전략, 9대 메가 프로젝트를 구상한 바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 형태의 ‘대도약 정책 포럼’에서 사업 구체화와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우선 대도약 메가프로젝트 발굴 사업 가운데 6개 정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방향을 결정했다. △하이퍼루프 실증단지 구축 △고령 친화 라이프케어 신사업 발굴 △세계인이 찾는 농업특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 조성 △새만금 트라이포트 육성 △만경·동진강 수변축 △동북아 슈퍼 그리드 조성 등이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은 “지난해 발굴한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 발굴사업 가운데 실현 가능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6개 정책과제를 선정, 구체화 및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문가 중심의 정책 포럼을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회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만금 트라이포트 육성 세미나 등 3개 정책과제에 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고, 효율적인 공론화를 통한 정책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생태 문명의 가치와 방향’, ‘전라북도 인구정책 중점시책’ 등 민선 7기 후반기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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