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10월 와일드 축제 앞서 '공모전·품평회'…100여개 출품
오는 10월 12~14일 열리는 '제2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새로운 음식과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색다른 체험을 미리 맛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완주군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와일드푸드 축제 컨텐츠 개발을 위한 '와일드 공모전 및 축제음식 품평회'를 개최한다.
와일드 공모전에서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야생스럽고 독특한 음식, 특이한 조리법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발굴하는 '와일드 푸드'와 평소 접하지 못하거나 알려지지 않은 체험을 겨뤄보는 '와일드 체험' 등의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비봉면의 돼지껍데기 묵 및 염생이 꼬치, 구이면의 개구리볶음과 메뚜기 튀김, 삼례읍의 꿀벌애벌레즙 등의 음식과 함께 경천면의 '누에랑 놀자' 등의 체험이 선보인 뒤 심사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와일드푸드 축제에서 선보일 완주군내의 여러 가지 음식이 자웅을 겨뤄보는 축제음식 품평회도 이어진다.
품평회에서는 향수음식, 장터음식, 간식 등의 3개 분야에 걸쳐 출품된 13개 읍면의 100여개 음식이 선을 보이게 되는데 심사단은 물론 언론인, 자원봉사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투표가 더해져 흥미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품평회에 참가할 음식 중 향수음식은 연잎 부꾸미, 감자옹심이, 호박씨알 죽 등 10여개이며 장터음식으로는 삼례읍의 자운영 비빔밥, 용진면의 느타리버섯 탕수, 상관면의 토란대무침 산적, 구이면의 호박말랭이 잡채 등 60개에 이르고, 간식의 경우 딸기 인절미, 두부김밥, 가지채피자, 무우정과 등 38개 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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