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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유초등수석교사회, 업무협약

▲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와 전라북도 유·초등수석교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원광대서 업무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한내창)는 지난 22일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유·초등수석교사회(회장 강윤민)와 정보 공유 및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인성교육과 초등 마음 인문학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을 도입하고, 도내 학생의 인성함양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 사례를 확산·지속키로 다짐했다.

 

한내창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해 마음인문학에서 개발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학교에 적용하고 마음이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강윤민 회장은 “마음인문학연구소와 교류를 통해 인성교육 역량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과 현장, 학교가 상호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인성을 함양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답했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는 지난 2010년 ‘마음인문학-인류 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세계적 수준의 인문학 연구소 육성을 위한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융합연구로 마음인문학의 토대를 구축하고 이론 정립, 정신문화 비전 제시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실시한 인문한국 지원 사업의 1단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단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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