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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공연 '벚꽃엔딩' 7∼9일 소리문화전당 놀이마당

'이상한 계절'등 인디밴드 출연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여는 릴레이 버스킹공연의 출연팀 ‘뮤즈그레인’.

연분홍 꽃비가 흩날리는 계절, 흥겨운 인디밴드의 버스킹공연이 잇따른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전성진)이 전주동물원의 벚꽃 야간개장(1∼10일까지)에 맞춰 7일부터 9일까지 놀이마당에서 릴레이 거리공연(버스킹)과 아트프리마켓을 연다.

 

‘벚꽃엔딩’이라는 문패를 내건 공연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디밴드가 대거 초청됐다. 거리공연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일단은 준석이들’과 퍼커션과 우쿨렐레·기타·아코디언을 들고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어쿠스틱 악기에 폴카·아이리쉬·집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키고 있는 ‘신나는 섬’이 초대됐다.

 

지난 2006년 대학가요제에서 주목받았던 도내 출신의 ‘뮤즈그레인’과 ’아날로그적 감성에 실험성을 더하는 ‘이상한 계절’, ‘버스킹의 황제’ ‘꽃미남 밴드’로 소문이 난 ‘음담악설’, ‘황휘현밴드’, ‘김진성밴드’등 도내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밴드도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거리공연은 7일 오후 7시부터 김진성밴드·일단은 준석이들·좋아서 하는 밴드·신나는 섬, 8일 오후 6시30분부터 음담악설·이상한 계절·좋아서 하는밴드·신나는 섬·일단은 준석이들, 9일 오후 3시부터 황휘현밴드·신나는 섬·음담악설이 잇따라 공연한다. 버스킹이 열리는 동안 다양한 생활공예 소품을 파는 아트프리마켓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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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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