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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에 재선됐다.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바하마 나소에서 열린 2019 세계신협협의회 연차 총회에서 김 회장이 세계신협협의회 이사에 재선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1년 7월 말까지다. 김 이사는 국가와 문화는 다르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신협의 존립 목적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하고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데 있다면서 세계신협협의회를 중심으로 저개발국의 빈곤해소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국제적 연대 및 협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한국신협도 아시아신협의 대표이자 세계신협의 리더로서 포용금융을 지향하는 한국형 신협 모델 전파를 통해 금융약자를 돕고 지구촌의 빈곤 퇴치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김 이사는 신협중앙회 이사, 신협 대구지역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는 지난달 31일 도내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하계 어린이 초청 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 전북본부를 비롯해 시군 다문화지원센터,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전북현대모터스, 1365 자원 봉사 포털을 통해 선발한 도내 대학생 등 봉사단원 30명도 참여했다. 초정된 어린이들은 이날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실내 놀이기구 체험장에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정은호 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일반 아이들과 차별받지 않고 즐겁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덕진구청에서 하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전체 헌혈자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방학을 맞아 혈액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혈액부족 사태 해소 및 소중한 생명 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헌혈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시는 오는 5일과 16일에도 각각 전주시청과 완산구청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공무원을 포함한 전 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의사회 소속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최영태)는 지난달 31일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본부장 김경환)에 몽골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의사회는 몽골 의료지원 기금 전달 뿐 아니라 몽골 내 기초보건의료서비스 부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몽골 야르막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굿네이버스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몽골 야르막 지역에 오는 26일부터 4박 5일간 직접 방문해 몽골 내 의료인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교육, 지역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 사무국장은 (사)이웃사랑의사회 의료지원 기금과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몽골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주신 (사)이웃사랑이사회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과일사랑이 수박과 바나나 등 3200만원 상당의 과일을 센터에 맡겼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과일사랑과 전북도자원봉사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과일 전달식을 열었다. 이 과일은 도내 14개 시군노인센터, 4대 종교계,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다. 고지선 과일사랑 대표는 무더위에 지친 소외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온정을 보여준 과일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과일사랑은 2015년부터 매년 과일을 전북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익산농가주부연합회(회장 황규선)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익산 일대에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농업인 양파 10톤을 구매해 익산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 명이 장아찌를 담아 관내 취약계층과 700여 개의 노인정에 기부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농촌지역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기정)는 1일 지역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북부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익산지역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고문 등 30여 명은 이날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구입한 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상대로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이용하기, 온누리상품권 사용하기, 시장바구니 활용하기, 내고장 상품 이용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정기정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코레일 익산역(역장 김홍식)은 1일 익산역에서 익산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인구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의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노인일자리 프로그램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협조키로 다짐했다. 아울러 익산역은 이날부터 오는 12월말 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진행에 나서게 되는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익산역에서 지역관광 안내도우미, 쾌적한 역사 환경 지킴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홍식 익산관리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경제적인 측면에 도움을 주고, 노령화로 야기될 수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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