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태권도 공원 유치와 관련해 전국 및 도단위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는등 공감대 확산에 총력을 쏟고 있다.
특히 군은 실내체육관 활용이 가능한 종합예술회관 준공을 앞두고 있어 큰 대회 유치가 가능해졌다.
군에 따르면 23∼24일 전국에서 5백여명이 참가하는 제4회 전국 마이산컵 탁구대회를 개최하며 30일부터는 6백여명이 참가하는 제37회 전라북도 태권도 협회장기 토너먼트대회를 유치한다.
또 제9회 전라북도지사배 시군 테니스대회를 10월7일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각종 대회를 치르면서 태권도공원 유치에 대한 체육인들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한편 임수진군수는 전주공업대에서 열린 21세기 태권도장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 세미나에서 연설을 통해 “최적의 입지여건을 가진 진안 무릉리가 태권도공원으로 지정될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하는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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