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2일 “북서쪽에서 확장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면서 “이런 날씨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12일 전주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년보다 2∼3도 낮았으며 다음주에도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19도 안팎의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3일과 14일 사이에는 덕유산과 지리산등 내륙 산간지역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서해남부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으로 서해 해상에 바다물결이 높게 일고 강한 돌풍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조업 및 항해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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