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鷄肋)
닭 계(鷄), 갈비 륵(肋)
'닭갈비'라는 뜻으로 큰 소용은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운 경우에 쓰는 말
군계일학(群鷄一鶴):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 한 여러 사람 가운데의 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늑막염(肋膜炎): 폐의 표면과 흉곽의 내면을 싸고 있는 막
큰 소용은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까움을 이야기 할 때 많이 쓰는 말이 '계륵(鷄肋)'인데, 이는 닭의 갈비는 먹을거리는 못 되나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조조(曹操)가 유비(劉備)와 한중(漢中) 땅을 놓고 다툴 때, 유비는 어느 정도 전투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조조는 전투 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었다. 부하들이 조조의 의사를 묻자 조조는 '계륵 계륵'이라고 할 뿐 다른 말이 없었다고 한다. 이 말을 양수라는 부하가 듣고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래도 그대로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결국 이곳을 버리기는 아깝지만 대단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니 버리고 돌아가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라고 해석하였고 그 해석은 적중하였다 한다.
'계륵(鷄肋)'이라는 말은 '새갈비'라는 말과 함께 몸이 작고 비쩍 말라 있는 사람을 비유해서 쓰기도 한다.
취사선택(取捨選擇)하여 알맞도록 하는 것을 '거취적중(去取適中)'이라 하고,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앉는다는 의미로 자기 자신이 의지하고 사귈 친구는 덕 있는 사람으로 택하여야 함을 일러 '양금택목(良禽擇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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