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7일 3자간 통역센터 운영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안서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경찰과 필리핀 귀화자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통역요원을 확보하고 관내 마이산과 운장산등 주요관광지에 외국어 가능자를 우선 배치하는등 신속한 통역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간담회서 박학근서장은 “국제화시대를 맞아 외국인에 대해 각종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경찰의 위상을 높이자”면서 “특히 언어소통과 관습의 차이로 곤란을 겪는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미란다원칙을 준수해 인권보호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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