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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과수농가 '까치와의 전쟁'



길조인 까치가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까치와의 전쟁에 나섰다.

 

장수군은 특수시책 사업으로 사과단지 및 배 재배 면적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나 까치로 인한여 과수농가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까치는 몇년전만해도 서식밀도가 낮아 과일 및 농작물 피해가 적었으나 최근들어 급속도로 증가,수확기철이면 수십마리의 까치떼가 과일을 비롯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혀 수확량 감소는 물론 상품성이 떠러져 농가소득에 큰 감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산농가의 축사에도 많은 무리의 까치떼가 몰려들어 사료를 먹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까치떼 퇴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마리당 3천원의 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까치를 포획하기를 희망자는 수렵면허를 습득한후 유해조수 포획 허가를 받고 주택 및 과수단지 내에서는 총기를 사용할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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