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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솔내고 설립 추진



학교 부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주지역 여고 설립 방침이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14일 신설 여고 이름을 ‘전주솔내고’로 정하고, 학교 위치는 현 전북체육고 부지로 확정했다.

 

학교명과 관련, 도교육청은 장기적으로 남·녀 공학고교 운영 계획 아래 여고 이름을 넣지 않았으며, ‘송천’의 한글 이름으로 ‘솔내’를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송천동 중심지역인 현 체육고 부지에 신설함으로써 학생 통학이 용이하고, 부지 매입을 통해 학교를 설립할 때보다 설립기간이 단축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솔내고는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03년 8월 완공 계획이며, 신축 건물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전주시 중화산동 한들초등학교에서 내년 입학생들을 수용한다는 게 도교육청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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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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