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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명예 읍면장 체험활동

 

 



진안군은 인삼, 고추등 지역특산품 경작자를 대상으로 23일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갖고 일일 주민봉사 체험활동을 가졌다.

 

그동안 출향인사나 단위기관장등으로 구성된 명예읍면장들을 이번에는 지역에서 인삼박사, 고추박사로 일컬어지는 베테랑으로 위촉한 것.

 

지난 8월부터 장날마다 개최되는 고추시장의 경우 지난해보다 30%이상 중가한 26만여톤을 판매할 정도로 활성화된 것도 결국 이들의 기술적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로 다년간 영농기법 전수에 노력해왔던 인사들이다.

 

특히 장뇌인삼의 대가로 꼽히는 조병호씨(61. 진안군 부귀면)는 “실제로 일해보니 밖에서 보는 것만큼 공무원들이 업무에 소홀하다거나 한가한 직종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면서 “멀게만 느껴지던 행정기관과 앞으로는 밀착해 지역민이 다같이 잘사는 사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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