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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인구늘리기 결의대회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는 1백50여 회원이 모인 가운데 ‘진안인구 늘리기 결의대회’를 갖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구 유입운동은 행정의 주도로 추진해왔으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보다 능동적인 인구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안군은 98년만 해도 4만5천이상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용담댐 건설에 따른 이주민 발생으로 1만3천여명이 떠나 현재는 3만명을 턱걸이하는 수준.

 

이에따라 애향운동본부는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구체적 실천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한 것.

 

결의대회를 마련한 배정기본부장은 “인구감소는 단순히 지역경제는 물론 사회전반에 걸친 경기침체를 넘어 자치단체 존폐여부로까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민들 스스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회원들이 먼저 앞장서 인구유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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