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무료이동진료반을 운영해 행락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운일암반일암 등을 찾아 휴가지서 일어날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다.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편성된 진료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앰블런스를 대기시키고 서비스에 나섰다.
지난 4일에는 4천여명이 찾은 운일암반일암서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이날 하루만 좌상과 찰과상을 입은 피서객 50여명을 진료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동봉사반은 봉사기간중 외상치료와 내복약 투약 등 1백52명에 인술을 펼쳤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