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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찰제 정착 숨은 일꾼"

 

지역경찰제 도입으로 일선 치안행정 시스템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해온 진안경찰서 전태규 생활안전계장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전계장은 밤낮으로 민생치안 접점부서인 3개 지구대와 민원센터를 수시로 방문, 일일체험을 통한 방범기획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계장은 올초 생활안전계장으로 보직을 옮기면서 과거 지구대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실무경험을 토대로 지역경찰제의 뿌리내림에 앞장서고 있는 것.

 

전계장이 맨처음 관심을 보인 것은 지역주민과의 거리감 없애기.

 

지역경찰제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접촉횟수가 줄어들어 불안해 한다는 여론을 수렴한 전계장은 각지구대 민원담당관 워크샵을 개최해 1백여명의 지역주민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파생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월 1회 지구대 직원으로 구성한 토론회를 열어 생생한 지역주민의 여론 수렴과 경험을 접목해 주민들은 물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진안서 곽원박 경무계장은 "전계장은 초기 거부감이 많았던 지역경찰제의 원만한 정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치안서비스에 나서고 있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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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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