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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만나기]27일까지 전북학생종합회관

 

봄날같은 전시다. 서양화의 폭넓은 세계가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펼쳐졌다.

 

젊음이 살아 움직이는 청년작가부터 전시의 무게를 잡아주는 중년작가까지, '색깔로 만난 사람들(회장 김세견)'의 두번째 전시가 27일까지 전북학생종합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참여작가는 김명식 김봉선 김세견 김영란 김정대 문영선 박홍교 서정배 성태식 신정자 유승옥 윤완 이경섭 이경태 이일순 이정웅 이택구 이희완 최분아 최영문 최원씨.

 

각자 다른 색깔과 개성으로 만난 작가들이 모여 모자이크되듯 조화를 이루고 있다. 063) 270-1633

 

△ 생활 속의 판화전

 

23일부터 29일까지 전북예술회관. 판화의 종류, 기법 등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목판·동판·실크·석판 등 판화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들은 작가들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30여점 전시.

 

△ 공예품전시관 개관 2주년 기념전 '생활 속의 공예전'

 

29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기획관. 도자공예-도자의 소박함(안시성), 목공예-나뭇결의 아름다움(장세환), 금속공예-금속의 화려함(백경동), 섬유공예-섬유의 부드러움(한병우·배지현), 한지공예-한지의 멋스러움(박금숙) 등 생활 속으로 친근하게 다가온 공예가 펼쳐진다.

 

△ IAPMA 본전시 '페이퍼로드 - 東을 향하여'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주제는 '오행오색(五行五色)'. 생성과 변화의 기본원리인 '오행'과 황·청·백·적·흑의 '오색'이 만나 자연적 근원과 근원적 자연을 탐구한다. 79명의 회원이 참여, 1백9점을 내놓았다.

 

△ IAPMA 특별전 '故 문복철 전 - 별은 빛나고'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한지의 질감과 체온이 서양회화의 추상표현주의적인 요소와 만났다. 70년대 중반부터 한지의 조형적 실험과 방법에 천착하면서 종이의 다양한 물성을 발현시켜왔다.

 

△ IAPMA 특별전 '파피루스 - 하늘에는 별, 땅에는 꽃'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IAPMA 선정작가 23명의 종이에 관한 창조적 조형 실험 보고서다. 식물에서 종이, 종이에서 책으로 손으로 직접 종이를 만들어 예술로 승화시킨 세계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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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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