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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실] 무릉도원(武陵桃源)



 

무릉도원(武陵桃源)


 

군사 무(武), 언덕 릉(陵), 복숭아 도(挑), 근원 원(源)

 

사람들이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향(理想鄕)

 


 

무운(武運): 전쟁의 승패에 관한 운수

 

위무당당(威武堂堂): 위엄 있고 씩씩하고 거리낌없고 떳떳함

 


 

평화롭고 조용한 이상향을 이를 때 '무릉도원(武陵桃源)' 또는 '도원경(桃源境)'이란 말을 쓰는데 이 말은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비롯된 말이다.

 

진(晉)나라 때 '무릉(武陵)'이라는 곳에 사는 어부가 시냇물을 따라 무작정 올라가던 중 문득 양쪽 언덕이 온통 복숭아꽃으로 뒤덮여 있음을 발견하였는데, 복숭아 숲은 한동안 계속되었고 숲이 끝나는 곳에 조그마한 굴이 있었다.

 

굴속으로 들어가자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었고 그 곳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살고 있는 별천지(別天地)였다. 오랫동안 그 곳에서 지내고 돌아왔는데 훗날 다시 찾아가려 하였으나 이후에는 도저히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속세와는 떨어져 있는 별천지를 가리켜서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 하게 되었다 한다.

 

'초만영어(草滿囹圄)'라는 말이 있다. 감옥에 풀이 무성하다는 의미인데, 정치가 잘 행하여져서 죄인이 없다는 의미이다. 태평한 시대 번화한 거리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강구연월(康衢煙月)'이라 하고,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리면서 생활함을 '함포고복(含哺鼓腹)'이라 하며, 높은 베개를 베고 마음대로 한다는 의미로 하는 일없이 평안하게 지냄을 '고침사지(高枕肆志)'라고 한다.

 

성경(聖經)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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