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특산품인 풍천장어를 되살리기 위한 운동이 민간단체 주도로 열렸다.
자연보호전라북도협의회(회장 진창환)는 28일 선운사 입구 인천강에서 풍천장어 치어 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 간부들과 전북협의회 자매결연 단체인 자연보호경상남도협의회 회원들도 참여했다.
자연보호 협의회는 이날 방류 행사를 계기로 고창지역을 비롯 도내 지역의 생태계를 자연상태로 되돌리는데 회원들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연보호 협의회는 이에 앞서 27일 선운산관광호텔에서 '대국민 통합과 자연보호운동 공동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자연보호 운동 우수사례 발표와 분임토의를 했다.
특히 전남과 경남 협의회 회원들은 자연보호라는 끈을 매개체로 호영남간 벽을 허물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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