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다리 일대등 정비
진안군 진안읍(읍장 이항로)이 ‘깨끗한 진안 만들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읍 관계자에 따르면 쌍다리가 신축되면서 인도에 노점상이 생겨 다리를 통과하는 보행인들이 차도로 통행했다.
특히 이지역은 많은 잡상인들이 상주하면서 미관을 해치고 통행인들의 불편을 야기시키는 등 주민들로 부터 불만이 많았다.
이에 읍은 통행인들의 불편을 없애고 교통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쌍다리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 것.
또한 인근 진안천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하천 정비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항로 읍장은 “관광진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깨끗한 진안읍을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진안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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