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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06 토요 국악무대

△ 2006토요국악무대

 

11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국립민속국악원이 넉넉한 주말문화를 가꾸기 위해 마련한 ‘토요국악무대’. 올해 첫번째 공연은 ‘금’(金)을 테마로 편종, 특종, 방향 등 쇠붙이로 만든 국악기들을 중심에 내세웠다. 사물놀이 ‘비나리’, 기악중주 ‘민요연곡’, 무용 ‘한풀이’와 ‘검무’, 민요, 입체창 등이 공연된다.

 

△ 베니스의 상인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3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전주시립극단이 제67회 정기공연으로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을 새롭게 읽는다. 샤일록의 비극성을 부각시키면서도 다양한 등장인물들로 시선을 나눴다. 고전인 만큼 정통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에 맞지않는 부분에서는 살짝 비켜섰다. 16세기 베니스와 고딕풍의 연회복 등 화려한 소품과 의상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 제4회 전국 순회 신춘음악회

 

1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주)하이리빙이 주최하고 (주)감이엔티가 주관하는 신춘음악회는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전하는 무대다. 클래식 연주곡은 물론, 우리나라 가곡, 드라마 OST, 팝 등 다양한 음악들로 꾸며진다.

 

 

△ 발레라인즈 정기공연

 

1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002년 창단된 발레라인즈는 정기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척박한 발레 환경을 일궈오고 있는 단체다. 전북대에서 발레를 전공한 이들이 주축이 되고 있다.

 

△ 전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

 

16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시립국악단의 제137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봄기운 가득한 작품들만을 모았다. 시작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축연무’와 새노래를 위한 국악관현악 ‘봄’, 봄빛의 유혹을 전하는 ‘춘광여정’ 등을 연주한다. 국악으로 들어보는 영화 ‘타이타닉’과 드라마 ‘허준’ OST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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